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 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소처럼 열심히 일했다. 하지만 살림살이는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다. 지갑은 갈수록 얇아지는 듯하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민생 경제’ 위기는 단 한가지 원인으로 귀결될 수 없다. 다양한 구조적인 문제들이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얽혀있다. 그 중에는 우리 사회에 뿌리내린 각종 불공정한 시스템도 중심축 역할을 한다. 는 시민활동가인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과 주요 민생 이슈를 살펴보고, 이 구조를 어떻게 바꿔야 할지 고민해보고자 한다. 지금보다 더 나은 삶으로 나아가기 위해 무엇을 생각해야 하고, 무엇이 필요한지 말이다.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은 지난해 친정인 참여연대를 떠난 뒤 더 바빠졌다. 시민활동가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는 한편, 대학 강의, 방송 인터뷰 출연, 책 집필까지. 다만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가운에서도 민생이슈 현장을 직접 찾아 발로 뛰는 일은 멈추지 않고 있다. 본지와 공동기획해 연재 중인 시리즈를 통해서도 이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런데 최근 그는 또 다른 도전에 나섰다. 시민방송 tbs가 최근 새롭게 론칭한 TV 프로그램인 ‘TV민생연구소’의 MC로 활동하게 된 것이다. 25일 오후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