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홍삼 제품이 각광을 받고 있다. 코로나19로 면역력 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지면서 홍삼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이에 제조사들은 다양한 할인 혜택 등을 제공하는 홍삼 이벤트를 앞 다퉈 내놓고 있다.KGC인삼공사 정관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챙겨라! 우리가족 면역력’ 가족건강 지키기 캠페인 행사를 다음달 2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정관장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골드’ ‘화애락’ ‘홍천웅’ ‘홍이장군’ 등 주요 인기 제품과 선물세트에
국내 여름 라면 시장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팔도가 비빔장 라인을 확대하며 소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팔도가 3년여 만에 ‘팔도비빔장’ 신제품 2종(매운맛, 버터간장)을 선보였다. 2017년 팔도는 ‘팔도비빔면’의 액상스프를 별도제품으로 출시해 달라는 소비자 요구를 반영해 팔도비빔장을 개발했다. 팔도는 여름철 별미인 비빔면 시장에서 60%의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다.이번에 두 가지 제품이 추가되면서 ‘시그니처’ ‘매운맛소스’ ‘버터간장소스’ 총 3가지 맛의 라인업을 구축하게 됐다. 패키지에는 팔도
밀레니얼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센스 있는 네이밍으로 돌풍을 일으킨 팔도의 비빔면이 두 번째 변신을 시도한다. ‘괄도네넴띤’에 이은 ‘팔도BB크림면’을 선보인 것.20일 한국야쿠르트의 최대주주인 팔도에 따르면 ‘비빔면’에 크림분말스프를 더한 ‘팔도BB크림면’(이하 BB크림면)을 내놓는다. 지난해 선보여 큰 화제가 된 ‘괄도네넴띤’의 이은 두 번째 확장판이다.BB크림면은 기존 비비면의 매콤한 비빔장에 고소한 크림의 ‘특급 케미’가 특징이다. 제품명은 ‘비비다’를 연상케 하는 영문 ‘BB’에 부드러운 맛을 표현하는
한국야쿠르트가 발효유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기능성 키즈 발효유 ‘아이 윌’과 ‘장케어 프로젝트 MPRO3 배·모과 마일드(이하 MPRO3 마일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위(胃’), ‘장(腸’), ‘간(肝)’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아이 윌’은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기획한 제품이다. ‘헬리코박터프로젝트 윌’로 검증된 특허 유산균 ’HP7’을 넣은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당 함량도 크게 낮췄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면역 관련 특허 유산균 ‘HY7712’와 아연, 비타민 3종, 칼슘도 추가했다. 한국야쿠
올해 무더위가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남은 여름을 이겨내는 데 도움을 줄 아이스 제품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배상면주가는 과음하지 않는 젊은 세대의 음주문화를 반영해 새로운 심술 라인 ‘심술 알쓰’를 지난달 선보였다. 휴대성이 좋은 스파우트 파우치 타입으로 제작된 해당 제품은 3.8도의 낮은 알코올 도수로 주량이 약한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심술 알쓰는 배상면주가의 로컬 브루어리인 배상면주가 고창LB 에서 전량 생산된다. 파우치 패키지 그대로 얼려 먹으면 시원한 복분자 슬러시처럼
외식‧식품업계에서 언어유희나 제품 유형을 바꾸는 등 ‘펀 마케팅’이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가격 대비 재미를 추구하는 ‘가잼비’가 새로운 소비 트렌드로 자리 잡고 있다.식품업계는 패키지 디자인을 바꾸거나 연관성이 떨어지는 제품들끼리의 조합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롯데제과는 젤리와 아이스크림을 결합한 이색 빙과 제품 ‘젤리셔스 구미 당기는 구미바’를 출시했다. 정통 딸기 맛 아이스크림 안에 젤리를 넣어 쫄깃한 식감을 더했다.한국야쿠르트는 기존 야쿠르트에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한 ‘스파클링 야구르트’
유산균 음료의 대명사 야쿠르트가 무한 변신을 시도하고 있다.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아이스크림에서부터 청량감 가득한 스파클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소비자들과 마주하고 있다.최근 한국야쿠르트는 여름 시장을 겨냥한 ‘그랜드 야쿠르트바’를 선보였다. 업계에서 빙과류를 음료 형태로 바꾸거나 과자를 커피믹스로 변형하는 등 재미를 고려한 이른바 ‘펀슈머’ 마케팅이 인기를 끌자 시도된 변신이다.또 앞서 선보인 ‘얼려먹는 야쿠르트’와 대용량 야쿠르트 ‘그랜드’가 만나 한 단계 진일보한 제품이기도 하다. 그랜드 야쿠르트바는 아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