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필드호텔 서울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하고 고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 메이필드호텔 서울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 메이필드호텔, 홈페이지 메뉴·디자인 등 UX·UI 개편… 리뉴얼 기념 혜택 마련

메이필드호텔 서울이 공식 홈페이지를 전면 리뉴얼 하고 예약 고객 대상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메이필드호텔의 홈페이지는 유저인터페이스(UI)와 사용자경험(UX)을 전면 개편해 고객이 다양한 정보와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세련된 디자인에 시각적 효과도 극대화했다.

세부적으로는 △홈페이지 메뉴 개편 △직관적인 메뉴 구성 △편리한 예약 및 조회 기능 구축 △고객 문의 채널 등 메뉴창을 신설해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메이필드호텔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으로 5월 31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객실 예약을 하는 고객들에게 5% 할인이 반영된 최저가 혜택을 비롯해 얼리 체크인 및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와 레스토랑 5% 할인을 제공한다. 또한, 포스트코로나 시대 도래와 함께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무료 발레파킹, 김포공항 픽업 및 샌딩 서비스, 최대 5일 장기주차 무료 혜택을 담은 ‘패스트 앤 다이렉트 서비스’ 프로모션도 8월 31일까지 진행한다.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이 문화 예술 공연 지원을 위해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측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형균 반얀트리 서울 총지배인(왼쪽)과 복성수 트리니티이앤엠 대표가 업무 협약식을 체결한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

◇ 반얀트리 서울, 문화 예술 공연 활성화에 기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은 문화 예술 공연 지원을 목적으로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추진하는 ‘2022 예술지원 매칭펀드’를 통해 맺어진 이번 만남으로 반얀트리 서울은 ‘트리니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에 2,000만원을 후원하고, 공연단은 호텔 고객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음악 행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양사는 긴밀한 교류를 통해 문화 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기업과 문화예술계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형균 반얀트리 서울 총지배인은 “이번 결연을 통해 문화 예술 단체에 안정적 창작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호텔을 찾는 고객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에도 문화 예술 발전을 위한 후원활동을 비롯해 친환경 캠페인 등 다각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가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체인지 포 칠드런’ 캠페인을 전개한다. 사진은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의 캠페인 영상. / 한화호텔앤드리조트

◇ 한화호텔앤드리조트·유니세프한국위원회, ‘체인지 포 칠드런’ 캠페인 전개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유니세프한국위원회와 함께 전 세계 소외된 어린이들을 위한 기부의 일환으로 ‘체인지 포 칠드런’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 해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를 위해 변화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10만달러(약 1억2,000만원)를 유니세프한국위원회에 기부할 예정이며, 호텔과 리조트를 방문하는 고객 역시 로비에 설치된 모금함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최시원 씨가 동참해 후원의 메시지를 약 400만 명의 객실 이용 고객에게 송출할 계획이다.

최시원 유니세프 동아시아태평양지역 친선대사는 “우리가 함께한다면 어린이들이 더 밝고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다는 메시지가 담긴 캠페인이어서 참여하게 됐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시작된 이 캠페인으로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로 전 세계 여행 업계가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난해 12월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린이를 위한 활동을 약속해 줬다”며 “한화호텔앤드리조트의 어린이를 향한 진심 어린 활동에 감사드리며 유니세프한국위원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김형조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는 “올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는 기념적인 한 해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이들의 내일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호텔앤드리조트는 지금까지 환경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진행해왔다. 특히 2016년부터 아동복지센터와 진행한 ‘인성밥상’ 캠페인이 유명하다. ‘인성밥상’은 아이들에게 따뜻한 밥상으로 바른 인성을 만들어가자는 취지의 캠페인으로 약 1,000여명의 아이들이 참여했다. 또한 전국 1,500명의 중학생에게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임직원들이 직접 진로 설계 및 특강을 해주는 ‘청소년 진로 워크숍’도 큰 인기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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