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패스트푸드 전문점인 맘스터치 가맹본부에 대해 과징금 철퇴를 결정했다. 맘스터치 측은 이와 관련해 이의신청 등 후속 조치를 검토할 방침이다.◇ 맘스터치 “깊은 유감… 의결서 검토 후 후속 조치 검토할 것”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는 31일 맘스터치 가맹본부 ‘맘스터치앤컴퍼니(이하 맘스터치)’에 가맹점사업자단체의 구성‧가입‧활동을 이유로 협의회 대표인 상도역점 가맹점주와의 가맹계약을 해지한 행위에 대해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이하 가맹사업법)’ 위반으로 시정명령과 과징금 3억원을 부과
햄버거 프랜차이즈 기업인 맘스터치가 ‘자진 상장폐지 추진’을 선언했다. 외식기업 상장사가 자진 상장폐지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그 배경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맘스터치, 상장폐지 위한 공개매수 결정에 업계 술렁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맘스터치와 최대주주인 한국에프앤비홀딩스는 자발적 상장폐지를 위해 공개매수에 나선다고 20일 공시했다. 총 공개매수 대상 주식은 1,608만주(15.8%)다. 최대주주인 한국에프앤비홀딩스가 1,179만8,185주(11.59%)를, 맘스터치가 428만8
맘스터치가 ‘고객중심 경영’을 표방해 다양한 실험을 실시할 ‘랩(LAB)’ 콘셉트 매장 ‘맘스치킨’을 지난 29일 송파구 헬리오시티에 개장했다. 일종의 테스트 베드인 ‘맘스터치 랩(MOM'S TOUCH LAB)’은 소비자의 다양한 취향, 니즈를 충족시킬 메뉴와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랩 스토어(LAB STORE)’ 개념으로 운영된다. ‘맘스터치 랩’ 1호 매장 ‘맘스치킨’은 기존에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메뉴와 서비스, 매장 형태를 테스트 할 계획이다.맘스터치는 브랜드 론칭 당시 치킨 맛집을 표방했으나
맘스터치앤컴퍼니(옛 해마로푸드서비스)가 사명 교체와 대표이사 변경을 계기로 분위기 쇄신을 꾀하고 있다. 회사는 최근 김동전 대표이사 체제를 새롭게 맞이했다. 업계에선 김 대표가 노사 갈등 문제의 ‘해결사 역할’을 할 수 있을지에 관심을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 ◇ 간판 바꾸고 대표이사 교체한 맘스터치맘스터치앤컴퍼니는 지난달 29일 진행된 주주총회를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에서 현 사명으로 교체를 단행했다. 사명 변경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핵심 브랜드와 사명의 일치성을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밝혔다. 맘스터치
이병윤 해마로푸드서비스 대표이사가 노사갈등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노조는 사측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교섭에 미온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최근 농성에 늘어간 상태다. 특히 최근엔 이 대표이사의 교섭 참여 태도가 불성실하다며 직접적인 비판을 가하기도 했다. ◇ 이병윤 대표, 상견례 이후 교섭 자리에 안 나타나?민주노총 서비스연맹 서비스일반노동조합은 지난달 25일부터 해마로푸드서비스 허준규 지회장을 지명해 해마로푸드서비스 본사 앞에서 파업 및 농성에 돌입한 상태다. 해마로푸드서비스는 버거·치킨 브랜드인
치킨‧버거 프랜차이즈 파파이스가 국내 사업을 접고 철수한다.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연지 26년 만이다.4일 업계에 따르면 파파이스를 운영하는 TS푸드앤시스템은 이달 말 미국 파파이스 본사와 프랜차이즈 계약을 끝으로 국내에서 사업을 종료한다.파파이스의 국내 철수는 지난 1994년 압구정 1호점을 연지 26년만이다. 파파이스는 ‘치킨 샌드위치’라는 차별화된 메뉴를 앞세워 한때 200개가 넘는 매장을 확보하기도 했다. ‘케이준후라이’도 파파이스의 시그니처 메뉴로 꼽힌다.하지만 경쟁업체들의 잇따른 출현과 급변한
해마로푸드서비스 노동조합이 앞서 예고한 대로 본사에 조속히 단체교섭에 나설 것을 요구하며 매장별 1인 시위에 돌입했다.10일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 노조에 따르면 지난 9일부터 전국적으로 매장앞 1위 시위를 전개하고 있다. 이날 서울 서대문점, 이대앞점, 종각점, 숙대점, 시청점, 인천 동암점, 창원대점에서 시위가 이뤄졌다. 노조는 이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노조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새 주인이 된 사모펀드가 노조파괴를 기도하고 임원들은 소톡옵션 잔치를 벌인다며 비판하고 있다. 해마로푸드의 소유주인
햄버거 프랜차이즈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노사 갈등이 극심해지고 있다. 지난 7월 이병윤 대표이사가 새 수장으로 투입된 후, 갈등 회복의 실마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성과는 신통치 못한 모습이다. 노조는 최근 사측에 경영 행태에 대해 반발해 매장 앞 1인 시위를 진행한다고 선언했다. ◇ 노사 갈등 격화… 노조, 매장 앞 1인시위 전개 예고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일반노조 해마로푸드서비스지회는 이달부터 맘스터치 운영사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대한 매장 앞 1인 시위를 전개한다고 2일 밝혔다.
맘스터치 방계 기업인 슈가버블이 기지개를 켜고 있다.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매각으로 인해 뒤숭숭했던 분위기를 추스르고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 경영권 안정 슈가버블… 생활용품 시장 공략 속도친환경 세제 등을 취급하는 생활용품 기업 슈가버블이 도약을 위한 발구르기를 하고 있다. 최근 TV광고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며 소비자들에게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다.지상파 3사와 일부 케이블 채널을 통해 송출되고 있는 슈가버블의 첫 TV광고 영상은 친환경성을 강조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렇게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가 하반기 경영전략인 ‘현장중심·고객중심의 경영’ 실현에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해마로푸드서비스에 따르면 하반기부터 가맹점주가 본사에 직접 의견을 전달할 수 있는 핫라인 채널을 개설하고 매장의 서비스·품질·위생 관리를 전담하는 QA팀을 신설했다. 또 신메뉴 출시 전 소비자 목소리를 직접 듣는 과정을 추가하고, 전직원 현장 중심 역량 증대를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현장 근무 교육 프로그램을 신설했다.이 같은 변화에는 지난 6월부터 회사를 이끌고 있는 이병윤 대표의 의지가 담겼다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됨에 따라 치킨‧햄버거 업계가 방역에 더욱 힘쓰고 있다.치킨 프랜차이즈 BBQ는 코로나19 2차 확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 26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본사 1층 패밀리타운점을 시작으로 전국 직영점 방역에 돌입했다.BBQ는 전국 패밀리(가맹점)를 대상으로도 매장 방역 실시를 권고하고 마스크와 위생장갑 착용, 손 세정제 비치 등 내점 및 배달 이용 고객의 안전을 우선시 하는 행동 지침 준수를 강조한 교육과 안내사항을 공지했다.또한 매장 내 음악소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적으로 빠르게 재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맘스터치가 고객 건강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 안전수칙’ 강화에 나섰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를 운영하는 해마로푸드서비스(대표 이병윤)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해 고객과 가맹점 임직원의 건강을 위한 ‘코로나 19 예방 안전 수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해마로푸드서비스는 ‘가맹점 임직원’ 대상으로는 △근무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씻기 생활화 및 손 소독제 상시 비치 △조리 시 위생장갑 반드시 착용, ‘매장 방문 고객’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수도권 주요 상권 출점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하남풍산점과 동탄호수공원점에 이어 12일 남양주 지금점과 대전판암점을 새롭게 오픈한 것. 올해들어 오픈한 신규 매장수는 약 50여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다.코로나19를 비롯해 최근 장마철 폭우 영향 속에서도 출점 속도는 줄지 않고 있다. 회사 측은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가맹점 오픈이 확대되고 있어 올해 연말이면 1,300개의 매장 돌파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특히 최근 오픈한 하남풍산점, 남양주 지
맘스터치가 올 여름 매운맛 시장을 강타할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를 선보였다.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11일, 여름 시즌을 맞아 내슈빌 스타일을 도입한 매운 맛 신메뉴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를 여름 시즌 한정 메뉴로 출시한다고 밝혔다.맘스터치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는 내슈빌 핫치킨 시리즈는 △내슈빌 핫치킨 버거(단품/세트) △내슈빌 핫통다리 △내슈빌팩이다. 신규 사이드 메뉴로 △코울슬로 △랜치소스를 함께 선보인다.맘스터치에 따르면 ‘내슈빌 핫치킨 버거’는 매콤한 특제 핫치킨 소스를 입힌
맘스터치가 하반기 경영전략 발표 이후 공격적인 첫 행보로 수도권 주요 상권의 매장 확대에 나선다.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지난 14일 광교역점 신규 매장 오픈을 기점으로 수도권 매장 확대에 나선다고 밝혔다.해마로푸드서비스의 맘스터치는 메인 상권 대신 주요 타깃인 대학생, 중·고등학생들이 밀집해 있는 지방 골목 상권을 중심으로 매장을 출점하는 전략을 펼쳐왔다. 차별화된 위치 전략을 기반으로 고속 성장을 한 맘스터치는 떠오르는 신규 상권이 많은 서울 및 수도권에서 과감한 출점 전략을 펼치며 공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1일부터 일부 버거 제품 가격을 조정했다. 또 메뉴 리뉴얼을 통해 베스트 메뉴를 선별해 판매한다.이번 가격 조정은 2018년 2월 이후 2년 3개월 만에 단행됐다. 세트류와 일부 단품이 100원~400원 인상된다.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의 단품 가격은 기존 3,400원에서 3,800원으로 400원 올랐다. 가격 조정에 들어간 버거류만 놓고 보았을 때는 평균 0.8% 소폭 상승한다.그러나 절반 이상의 세트류가 인하됨에 따라 평균적으로 200원이 인하된다. 버거 세트의 경우 버거 단품 가
외식·식품업계가 단맛과 짠맛을 강조한 이른바 ‘단짠’으로 고객 입맛 사로잡기에 나서고 있다.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는 단짠 조합에 마늘의 풍미를 더한 ‘간장마늘치킨’을 선보였다. 간장마늘치킨은 짭조름한 간장 베이스에 달콤한 아카시아 꿀과 마늘을 첨가해 단짠 매력을 살렸다.맘스터치 관계자는 “질리지 않는 고급스러운 단맛과 마늘의 풍미가 입맛을 돋우며, 맵지 않은 대신 감칠맛이 살아 있어 온 가족이 부담없이 즐기기에 좋다”며 “소스를 코팅 하듯 버무려내 치킨의 육즙과 바삭함이 오래도록 유지되는 것도 장점”이라고
식품유통 제조기업 해마로푸드서비스가 밀알복지재단에 2억6,000만원 상당의 삼계탕을 후원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코로나19 여파로 복지관 등 취약계층 관련 시설의 휴관이 장기화되면서 영양 불균형 위기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됐다.후원 물품은 맘스터치 가정간편식 ‘대중삼계탕’ 4만5,000개(판매가 2억6,000만원 상당)로, 삼계탕은 장애인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해마로푸드서비스는 밀알복지재단의 코로나19 긴급지원사업 ‘힘내요 우리’에도 동참한다.
회사의 새 주인이 된 사모펀드 운용사 케이엘앤파트너스와 갈등을 빚고 있는 해마로푸드서비스(이하 해마로) 노조가 회사 매각을 주도한 인사의 재영입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해마로 노동조합은 최근 성명서를 내고 지난 2일 이뤄진 인사의 불합리성을 지적했다. 특히 회사 매각에 앞장섰던 K이사 복귀의 부당성을 강조하며 사측을 비판했다. 노조는 성명을 통해 “회사 매각의 주체로 실무를 진두지휘 했고, 정현식 회장을 대리해 매각의 불가피성을 설파하다가 퇴사 처리된 인물이 매수자의 편이 돼 ‘화려한 복귀’를 할 수 있다는 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가맹 본사가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경영주를 위해 안전 확보 및 점포 운영을 위한 특별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기본적인 손실 지원 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매출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휴점 점포에 대한 긴급 판촉 예산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