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를 앞둔 12월 23일, 트렌디하고 힙한 공연이 펼쳐진다. 콘서트 ‘크리스마스에 뭐하니?’가 그것. 콘서트 ‘크리스마스에 뭐하니?’는 유명 래퍼들을 비롯해 힙합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 크리스마스의 열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이번 콘서트를 주최·주관하는 ㈜지와이앤에스에 따르면 공연은 1·2부로 나눠 진행된다.1부는 총 6팀의 아티스트 무대가 펼쳐진다.매력적인 음색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자이언티와 원슈타인을 비롯해, M-net ‘쇼미더머니10’에서 ‘회전목마’를 부르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았던 소코도
‘본태 더 팔라스 131’가 오는 15일부터 격동하는 동시대를 예리하게 포착하는 현대미술 작가 야마구치 소이치의 개인전 을 연다. 이번 전시는 야마구치 소이치의 작품을 국내에서 처음 만나볼 수 있는 자리기도 하다. 전시는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본태 더 팔라스 131에서 오는 12월 15일까지 이어진다. 이번 전시는 야마구치 소이치의 회화 27점을 선보이는 자리다. 이 중 ‘Overlap of paint’ 연작이 주목되는데, 이는 작가가 꽃이나 바다, 산과 같은 대중적인 이미지를
사업을 한다는 것은 결코 만만한 일이 아니다. 창업 5년 후 생존율은 절반도 채 안 되고, 생존했더라도 위기가 언제든 생기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가운데서도 ‘100년 달력에 100년 성장을 새기는 기업’이 있다. e상상코칭 등으로 잘 알려진 바인그룹이 그 주인공이다.이 책은 IMF와 글로벌 금융위기, 코로나19 등 척박한 환경에서도 풍성한 열매를 맺는 포도나무처럼 지속성장하고 있는 바인그룹의 이야기를 담았다. 빗물이 새는 사무실에서 출발해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비결, 이 회사와 오래 동행하는 사람이 많은 이유
한국 언론의 역사에 대해 오랫동안 연구해 온 언론학자 채백 교수(부산대학교 명예교수)가 신간 ‘민족지의 신화’를 내놨다. 이 책은 창간 100주년이 넘는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역사를 비롯해, 광복 이후에 두 신문의 역사에 대한 논의가 전개돼 온 과정을 분석한다.책은 일제 강점기 조선일보와 동아일보의 역사를 어떻게 평가할 것인가를 묻는다. 그리고 이 문제를 ‘신화’라는 개념으로 파헤친다.저자에 따르면 ‘민족지 신화’는 일제 강점기에 존재했던 두 신문의 과거사를 ‘민족지’라는 개념으로 평가하는 인식을 말한다. 구체
온라인 서점의 활성화 등으로 지역 서점업계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 서점 경영 개선을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20일 오전, 서울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지역서점업계 간담회를 열고 지역의 도서 유통과 물류체계 개선, 지역 서점 경영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앞서 지난 12일 ‘제5차 출판문화산업 진흥 계획(안)’ 마련을 위한 출판계 간담회에서는 지역의 도서 유통 구조와 공급체계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문체부는 지역서점업계와 현안을 논의하기
홍콩을 대표하는 영화감독 왕가위의 작품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책이 출간됐다. ‘왕가위의 시간’이 그것이다. 왕가위 작품을 이해하는 비평서 ‘Auteur of Time‘이 번역돼 17년만에 국내 최초로 출간된 것이다.책은 왕가위의 독특한 미장센과 스토리텔링을 1990년대 홍콩이라는 시대적 맥락에 비춰 해석한다. 왕가위의 영화가 1997년 중국에 반환되기 이전 문화적, 정치적 불안을 겪었던 홍콩과 중국홍콩특구로 이행하는 1997년 이후 홍콩을 연결하기 때문이다. 책은 ‘아비정전’과 ‘해피투게더’가 1997년 이전
위대한 영웅 나폴레옹의 이야기를 그린 뮤지컬 ‘나폴레옹’ 헌정 콘서트가 오는 8월 3일부터 7일까지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공연주관사 하이엔코 측에 따르면 이번 헌정 콘서트는 12월 개막 예정인 프랑스 오리지널팀의 뮤지컬 ‘나폴레옹’에 앞선 콘서트 버전의 공연으로, 25인의 배우들과 무용수, 33인조 풀오케스트라가 무대를 채운다.뮤지컬 ‘나폴레옹’은 전쟁으로 혼란스러웠던 유럽의 18세기, 툴롱 전투, 이집트 원정, 마렝고 전투를 승리로 이끌며 황제 자리까지 오른 나폴레옹의 파란만장한 삶
유진갤러리는 오는 6월 22일부터 7월 6일까지 한국 미술의 중추를 담당하는 대표적인 작가 김상열의 21번째 개인전 ‘Différanc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전시는 유진갤러리와 김상열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후 갖는 첫 개인전으로서 의미를 가진다.전시는 그의 시그니처인 Secret Garden과 Wind Garden 시리즈의 신작들을 비롯하여 20년이 넘는 시간 동안 이어온 그의 작품 세계를 다채로운 감각으로 선보인다. 특히, 본 전시를 위해 작업한 그의 500호 이상의 대형 트립틱을 선보이는 기회를 제공하
금보성 아트센터에서 홍익조각회 창작지원 선정 수장작가전을 연다. 수상자는 조미영과 전창환이다. 각각 스티로폼과 택배상자 종이 등 생활 폐기물을 작업의 재료로 삼아 환경과 정체성에 대한 문제제기를 해왔다.조미영 작가는 환경을 여성의 신체, ‘Earth Body’라고 가정하여 환경과 여성이 어떻게 여겨지고 소비되는 지에 대한 논의를 끄집어낸다. 폼보드로 형태를 만들고 종이를 덧붙여 신체 조각을 만드는 행위를 통해 사회와 개인의 고질적인 권태를 이겨내고 내면의 ‘여신-성’을 발견하고자 한다. 이번 전시는 2014년
프랑스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행복의 화가’(A painter of bonheur)로 불리는 앙리 마티스(Henri Émile-Benoit Matisse: 1869-1954)의 작품 세계를 소개하는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가 서울에 이어 부산에 상륙한다. 재단법인 부산문화회관은 문화콘텐츠 전문기업 가우디움어소시에이츠와 공동으로 ‘앙리 마티스 라이프 앤 조이’ 전시회를 오는 7월 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부산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부산시가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다양한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책이 나왔다. ‘버드내 마음 이야기’는 어려운 성장 환경 속에서도 이에 좌절하지 않고 내면의 진정한 자아를 찾아가는 과정을 담았다.책은 △인연과 감사 △사랑과 소망 △소소한 행복 △주의집중과 알아차림 등으로 구성됐다. 이를 통해 에고의 미망과 무명의 고통을 벗어나 해탈과 지혜로 나아가는 자유의 여정을 다룬다. 저자(류천 최종라)의 필명인 ‘버드내’는 ‘버드나무가 서있는 냇물’이란 뜻이다.버드내 작가는 “마음공부에 대한 목마름을 해소하기 위해 나름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았다”면서
지구 평균기온 상승을 1.5℃ 이내로 억제하기 위해 시민들의 힘을 모으자는 취지의 ‘기후마라톤’이 열린다.멸종·기후위기 전문매체 뉴스펭귄은 오는 6월 4일부터 ‘쩜오런-탄소 내뿜지 말아톤!’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완전 종식되지 않은 상황임을 감안, 친환경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벤트성 달리기대회다.현재의 지구의 평균기온은 산업혁명 이전에 비해 약 1.1℃ 높아진 상태로, 전문가들은 이런 추세라면 20년 이내에 1.5℃ 수준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넘어서면 최악의 시나리오인
방송인 김주희가 골프 유튜브 채널 ‘김주희의 더러브골프’를 오픈했다.SBS에서 10년간 재직하다 2015년 프리랜서를 선언한 후 골프를 시작하게 됐다는 김주희는 2020년 US GTF 코리아 티칭 프로 자격증을 획득할 만큼 골프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유명하다.김주희는 “나이 들어서도 벗들과 오래오래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치자는 목표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면서 “고수에게 골프 스윙 배우기, 골프 프로 도전기, 골프 근력 만들기, 골프 패션, 용품 후기, 유명 셀럽들과의 명랑 골프 라운드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난 3월 4일부터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말박물관에서 초대전을 열고 있는 김은영 작가가 작품 판매액을 전쟁을 겪고 있는 우크라이나 어린이를 위해 기부하겠다고 밝혔다.버려진 편자에 조개껍질과 원석을 결합해 아름다운 공예작품을 탄생시킨 김은영 작가는 “최근 해외에서 벌어지고 있는 전쟁과 그로 인해 집을 잃고 고통 받는 수많은 사람들을 보고 무언가 할 수 있는 일을 찾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리면서 “작품을 통해 우크라이나의 아이들에게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전했다.전시장 한 코너에는 우크라이나의 국기를
발달장애인들이 참여하는 ‘북극곰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지구 살리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되는 ‘북극곰과 함께: WITH POLAR BEAR’ 그림 공모전은 비영리단체 휴먼에이드(대표 김동현)가 주최하고, 아트온라인(대표 임상수)이 주관한다.휴먼에이드와 아트온라인에 따르면, 이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지구 생태 파괴를 막는 데 발달장애 작가들도 앞장선다는 취지로 국내에서 먼저 열리고,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북극곰 그리기 연중 캠페인을 전세계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전세계 발달장애 작가들이 그린 북극곰은 휴먼에이드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의 김봄 작가가 두 번째 산문집을 선보였다. ‘너, 뭐 먹고 살쪘니?’가 그 주인공이다. 음식에 관한 이야기 같지만, 이 책의 주연은 ‘음식’이 아니다. 침이 고이게 하는 레시피가 등장하기도 하지만, 맛있는 음식들은 조연의 역할에 머물러 있다. 그 음식을 사주거나 만들어준, 혹은 함께 나누었던 ‘사람’들이 주인공으로 전면에 등장한다.첫 번째 산문집 ‘좌파 고양이를 부탁해’에서 보여줬던 김봄 작가 특유의 솔직함과 발랄함은 두 번째 산문집 ‘너, 뭐 먹고 살쪘니?’에서 한층 업그레이드됐다.책
‘오로라의 나라’ 아이슬란드의 매력을 엿볼 수 있는 특별한 사진전이 열린다. 내년 1월 7일부터 9일까지 갤러리41(서울 종로구 삼청로)에서 열리는 ‘아이슬란드로부터의 편지’가 그것. NGO단체이자 비영리사단법인인 ‘나마스떼코리아’ 하도겸 대표의 두 번째 사진전으로, 아이슬란드 대자연의 신비로움을 접할 수 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5월 히말라야 사진전에 이은 하도겸 대표의 두 번째 사진전이다. 앞서 하도겸 대표는 ‘술술 읽으며 깨쳐 가는 금강경’ 출판기념회에서 책속에 삽입된 히말라야 사진을 전시하는 사진전을 연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옛 도화서터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도화서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Christmas Season Pop-up) 전시장을 운영한다.도화서길은 서울의 대표색인 단청빨간색, 서울하늘색, 은행노란색, 남산초록색, 기와진회색과 감각적인 오렌지, 퍼플 컬러로 조화를 이룬 트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간을 선보인다.특히 도화 테라스 안에 꽃과 나무의 자연 속 정원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지는 시각적 요소의 포토존을 마련,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이번 크
물병자리 01/20 ~ 02/18 - 총운바깥의 날씨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안에 있는 당신에게는 햇빛이 쨍쨍한 날입니다. 너무 좋은 말이라서 거짓말 같이 들리겠지만, 이것이 바로 당신의 기분을 정확하게 표현한 것입니다. 당신은 대화의 달인이기 때문에 사람들은 당신 주변에 있고 싶어 하고, 당신과 이야기하고 싶어하고, 당신과 아이디어를 나누고 싶어한다는 사실이 이 시기에는 확연하게 드러납니다.이상한 점은 정작 당신의 가족과 의사소통 하는데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주말에는뭔가 모험적이고 신나는 일을 해보도록 하
■ 쥐띠 - 48년생몸의 건강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자녀들과 오랜만에 여유 있는 시간을 보내게 되네요. 기운이 넘치고 활동적인 시기입니다. 금전운이 좋아지는군요. 기대하지 못했던 기쁜 소식도 듣게 되고 말이죠 - 60년생숨은 실력자가 당신의 경쟁자로 나타나게 됩니다. 운은 있으나 노력하지 않아 보이는군요. 불로소득만을 바라지 말고, 꾸준히 노력을 다하기 바랍니다. - 72년생복권이나 요행수를 바라지 마십시오. 생각만 많아져서 마음이 괴로운 시기입니다. 고민하지 말고 털어버리기 바랍니다. 지연되는 일들은 너무 안달해선 안될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