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은 건설사가 보수적일 것이라는 편견을 깨고 디지털 생태계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죽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이로 인해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 일 처리 방식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기획, 프로젝트 협업 등 성과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 ◇ 디지털로 ‘스마트하게’ 바꾼 현장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스마트프리콘(Pre-Con)팀을 신설해 착공 이전 단계부터 △설계 △시공 △원가 정보 등을 비롯한 관련 업무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또 현장의 BIM(빌딩 정보 모델링) 업무를 지원하는 등
HDC그룹(회장 정몽규)은 3월 29일부로 HDC자산운용 장봉영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밝혔다.장봉영 HDC자산운용 신임 대표이사는 보험사, 증권사, 연기금, 자산운용사 등의 자금 운용 부문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다. 국민연금 재직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인덱스 알파 펀드를 독자 운용한 바 있으며, 키움투자자산운용에서는 주식운용본부장으로 재직하며 주요주식형펀드 등에서 업계 최상위권 수익률을 기록한 바 있다.또한 ㈜래이투자자문을 설립해 직접 운영하는 등 장봉영 신임 대표이사는 투자업무에 대한 폭넓은
HDC현대산업개발의 ‘아이파크(IPARK)’가 브랜드 론칭 20주년을 맞아 리뉴얼 했다고 15일 밝혔다. 아이파크 브랜드는 2016년 리뉴얼 이후 5년 만에 새단장 했다. 이번 리뉴얼 브랜드에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큰 행복을 주고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공간’이란 비전이 담겨져 있다. 또 아이파크 브랜드에 ‘프리미엄 라이프 플랫폼’을 더해 정체성을 재정립한 로고 디자인도 새롭게 선보였다. 앞으로 현대산업개발은 △디테일한 감각의 혁신적인 디자인 △스마트한 기술 기반 견고한 신뢰 △지속 가능한 프리미엄 등 아이파크
‘아이파크’ 입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개발된 애플리케이션 ‘마이호미’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마이호미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2만여 건에 달하고 가입자는 1만6,000여명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현대산업개발은 마이호미를 지난해 7월 정식 오픈하고 서비스를 확대해 왔다. 입주민들이(약 1만8,000여 세대) 해당 어플을 이용해 △관리비 조회 △전자투표 △아이파크 내 커뮤니티 시설 예약 △생활 편의 서비스 △아이파크 입주민 전용 공동구매 등을 이용할 수 있다.현대산업개발은 최근 입주민
HDC현대산업개발(대표 권순호)은 지난 1월 실시한 청주 가경 아이파크 5단지 계약에서 2021년 첫 완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일원에 위치한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하 2층, 지상 21~29층 8개동 전용면적(이하 전용) 84~116㎡ 총 925가구 규모로 2023년 2월 입주 예정이다.HDC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가경 아이파크 5단지는 지난 1월 19일부터 4일간 실시한 정당계약에서 87.2%의 높은 계약이 이뤄진 데 이어, 2월 1일부터 예비입주자 당첨자를 대상으로 추가 계약을 실
HDC현대산업개발은 최근 협력사와 함께 하는 안전·품질 특별캠페인 ‘SMART ZERO’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올해 안전·품질 중점 추진사항 보고 △PM별 안전·품질 운영방안 발표 △현장과 협력회사 포상 △안전품질위원회 위촉장 수여 △안전·품질 캠페인 선포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현대산업개발은 ‘SMART ZERO’라는 슬로건 아래, 안전 측면에서는 △자주적 안전관리 △위험감시 △적극적인 참여 △추적관리 △의식개선 등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품질 측면에서는 △신속한 하자처리 △기술자
올해 항공업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연초부터 유례없는 위기에 봉착했다. 해외 여러 국가들은 외국인 입국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억제에 총력을 기울였다. 사실상 해외여행이 불가능한 상황이 발생하자 여행객은 급감했다. 항공사들 역시 세계 각국의 입국제한 조치에 국제선 운항을 대폭 감축했다.코로나19 사태는 연말까지 지속됐다. 항공업계는 주요 수익원인 국제선 운항 제한 조치가 길어지자 지출을 최소화하면서 버티기 위해 자구책을 강구했다. 그 일환으로 유·무급 순환휴직, 구조조정 등을
HDC그룹의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8일 임직원 급여의 끝전을 기부한 모금액 1억5,500여만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등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HDC현대산업개발은 2015년부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끝전나눔 사랑실천 캠페인’을 통해 매월 급여 실수령액 중 1만원 미만의 잔액을 모금하고 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과 동일한 금액만큼 액수를 더해 연말에 기부를 실천하고 있다.HDC현대산업개발은 나눔 활동에 참여한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부처를 추천받고 투표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
HDC현대산업개발과 아모레퍼시픽, 삼일회계법인, 숙명여자대학교, 오리온재단, 코레일네트웍스, CJ CGV, HDC신라면세점, 용산구 자원봉사센터 등 용산구 소재 민·관·학 연합 ‘용산 드래곤즈’가 ‘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 시즌3’ 행사를 진행했다.‘미리 크리스마스 산타 원정대’는 ‘용산 드래곤즈’ 참여 회원사가 매년 말 지역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하고 응원하는 봉사활동으로, 지난 2018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는다.올해의 경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봉사자들만 참가했으며, HDC현대
포스코건설이 자사 아파트 브랜드 ‘더샵’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연일 힘을 싣고 있다. 브랜드 리뉴얼과 더불어 10여년만에 유명 배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것이다. 올해 주택 분야에서 괄목할만한 성과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향후 상승세가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포스코건설은 배우 김수현을 아파트 브랜드 ‘더샵’의 광고모델로 발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2011년까지 광고모델로 함께한 장동건 이후 포스코건설이 배우를 광고모델로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수현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별에서 온 그대’ ‘사
HDC그룹이 내년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HDC그룹은 이번 인사를 통해 주요 계열사 대표를 교체하면서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주로 발탁했다고 설명했다.HDC그룹은 총 18명에 대한 2021년도 정기임원인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위기가 가속되는 가운데, 조직의 안정과 신사업 플랫폼을 강화해 미래 신성장 동력을 이끌 인재를 주로 발탁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우선 주요 계열사의 대표이사를 변경했다. 호텔HDC·HDC리조트 신규 대표에 이성용 대표이사를, 부동산11
HDC현대산업개발이 HDC아이콘트롤스와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에 나선다. HDC현대산업개발은 향후에도 현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스템 개발을 지속해 스마트 건설현장 구축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HDC현대산업개발은 HDC아이콘트롤스와 IoT(사물인터넷), 무선통신 기반의 스마트 현장안전관리 솔루션, 'HSS(HDC Smart Safety)'를 자체 개발하고 현장에 구축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에 개발한 HSS는 근로자 출입단계부터 현장의 모든 인력과 장비에 대한 안전위해요소를 사전에 분석하고, 무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현산)이 서울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HDC현산의 올해 첫 리모델링 수주다. HDC현산은 해당 단지를 명품 주거공간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이다.HDC현산은 지난 21일 서울 광진구 광장동 소재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 이날 개최된 시공사 선정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193명 중 167명이 참석했고, HDC현산은 164명이라는 압도적 득표로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광장동 상록타워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은 총사업비 708억원 규모로, 1개 동, 총 229세대가 공
건설업계 인사 시즌이 다가오며 사장단의 거취에 이목이 쏠린다. 특히 10대 건설사 중 6곳의 사장이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는 만큼 조만간 연임 여부가 결정될 전망이다. 이 가운데, 매출 등 임기 중 거둔 실적에 있어 표정이 제각각인 모습이다.1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위 10대 건설사 중 6곳의 사장이 내년 3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있다. 이영호 삼성물산 건설부문 사장, 박동욱 현대건설 사장, 한성희 포스코건설 사장, 하석주 롯데건설 사장, 권순호 HDC현대산업개발 사장 등이 그 주인공이다.
국내 양대 FSC인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빅딜’ 추진이 항공업계를 뒤흔들고 있다. 최대 화두는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에 대한 특혜 논란과 직원들의 고용안정 문제다. 이와 관련해 조원태 회장과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조현아·KCGI·반도건설 3자 연합은 ‘결사저지’ 의사를 밝힌 상태이며, 양사 노조에서도 우려 및 반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세기의 빅딜’이 넘어야 할 산은 여기서 그치지 않는다. 결코 간과할 수 없는 사안이 또 하나 있다.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아시아나항공의 LCC자
아시아나항공 인수가 무산된 HDC현대산업개발(이하 HDC 현산)이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제기한 소송에 대해 법적 대응 의지를 밝혔다.HDC현산은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이 제기한 질권소멸통지 등 청구소송의 소장을 전달받았으며 이에 대해 법적인 절차에 따라 대응할 예정이라고 16일 공시했다.HDC현산의 법적 대응 공시는 금호산업가 아시아나항공 측이 제기한 소송과 관련된 것이다. 아시아나항공과 금호산업은 지난 5일 아시아나항공 M&A와 관련해 HDC현산이 한국산업은행 등에게 설정된 질권이 소멸했다는 취지의 통지를
동부건설이 정비사업장에서 대형 건설사들과 수주전을 예고하고 있다. 동부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대형사와 맞붙어 승리한 적이 없는 만큼 이번 수주 여부에 이목이 쏠린다.16일 업계에 따르면 동부건설은 전라북도 전주 인후도 일원에 아파트 530세대를 조성하는 ‘전주 종광대2구역’ 재개발 사업의 수주전에 뛰어들었다. 사업비는 1,100억원 규모다. 동부건설은 전주에 자사 아파트 브랜드 ‘센트레빌’을 최초로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현재 이 사업장에는 시공능력평가 3위사인 대림산업이 출사표를 던지며 동부건설과 2파
코로나19 사태로 항공업계가 고사위기에 놓인 가운데, 11월부터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도 끊겨 각 항공사마다 각자도생 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항공업계 종사자들의 근심이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국내 항공사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연초부터 정상비행을 하지 못한 채 대부분의 비행기를 계류장에 주기해두고 최소 인력만을 가동하고 있다. 그간에는 정부의 고용유지지원금으로 순환유급휴직을 시행했으나, 고용유지지원금 최대 지원기간(240일)이 지난 10월로 만료되면서 각 항공사마다 자구책을 마련해야 할 상황에 놓였다.
최근 5년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대 건설사 중 조달청 발주 공공사업 낙찰률이 가장 높은 건설사는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낙찰금액이 가장 많은 건설사는 대림산업인 것으로 나타났다.27일 김수홍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조달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19년까지 10대 건설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공공사업 65건을 수주했다.이 중 낙찰률이 가장 높은 건설사는 현대건설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2015년부터 2019년까지 총 101건의 입찰에 참여해 8건의 사업을 수주하며 낙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국내 항공사들은 항공편 운항을 정상적으로 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였다. 고정비는 매달 꼬박꼬박 지출되는데, 매출은 급락해 재정 상태가 좋지 못하게 되고 결국 유동성 악화로 이어지고 있다.날이 갈수록 상황이 악화되자 항공사들은 자금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일부 항공사들은 현금을 확보하기 위해 기간산업안정기금(이하 기안기금)에 손을 뻗고 있다. 그러나 최근 기안기금 금리가 7%대에 달하는 고금리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난색을 표하고 있지만, 달리 방도가 없어 ‘울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