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 출사표를 던진 DL이앤씨가 디자인 거장들과 협업한 ‘드레브 372’를 제안하며 롯데건설과 격돌한다.당초 북가좌6구역 재건축정비사업에는 GS건설, 대우건설 등도 관심을 보였지만 최종 입찰에는 DL이앤씨와 롯데건설이 참여했다. DL이앤씨는 북가좌6구역에 제안한 드레브 372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기 위해 세계적인 거장 7인과 협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DL이앤씨에 따르면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 벨라지오 등 세계적 랜드마크를 설계한 글로벌 설계그룹 저디사를 포함해
인공지능(AI)이 아파트 주차장을 단시간에 설계하는 시대가 도래했다. DL이앤씨는 AI가 아파트 환경을 분석해 30분 만에 약 1,000건의 지하주차장 설계안을 만들어 내는 설계기술을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자체 개발한 이 기술은 AI가 차량의 동선을 고려해 한정된 공간에서 가장 많은 주차 대수를 확보하는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출한다. 주차장이 들어설 구역의 모양과 아파트 동 방향과 배치 등의 조건을 입력하면 AI가 학습된 알고리즘을 이용해 수천 여건에 달하는 대안 설계를 단 30분 만에 만
‘로또 분양’으로 불린 서울 서초구 ‘래미안 원베일리’가 흥행을 거둔 가운데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가 하반기 분양 시장의 포문을 연다. DL이앤씨는 이달 강동구 고덕강일 e편한세상 강일 어반브릿지를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고덕강일 3지구 10블록에 들어서는 강일 어반브릿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6개 동 총 593가구(전용면적 84㎡ 419가구·101㎡ 174가구) 규모다.지난 3월 개통한 5호선 강일역 역세권에 위치한 강일 어반브릿지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상일IC)·중부고속도로(하남JC, 하남
대형 건설사들이 리모델링에 적극적으로 뛰어들면서 관련 시장이 더욱 활발해질 전망이다.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은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원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리모델링은 총 공사비 3,926억원 규모로 DL이앤씨와 현대엔지니어링의 지분은 55대45다. 2023년 10월 착공해 2026년 11월 준공 예정이다. 현재 지하 2층~지상 20층, 16개 동, 총 1,616세대 규모인 이 단지는 수평·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0층, 21개 동, 총 1,8
DL이앤씨는 충청남도 서산시 석림동 일원에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20층, 8개동, 523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 412가구 △114㎡ 111가구로 전 세대 중대형 평형으로 이뤄진다.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DL이앤씨가 서산에 두 번째로 선보이는 e편한세상 브랜드 아파트다. ◇ 전 세대 중대형 평형 …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자랑 e편한세상 석림 더노블은 지방 분양 시장에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114㎡의 중대형으로만 구
DL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모든 집의 가능성을 총망라해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The House of Dreams)’이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주거 공간
DL이앤씨가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했다고 4일 밝혔다. 1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단독으로 입찰에 참여한 DL이앤씨가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 단지는 4호선 ‘산본역’과 도보로 5분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 아파트다. 인근에는 △초‧중‧고 △대형마트 △상업시설 △공원 등의 생활인프라가 형성돼 있다. 또 지역 내 GTX-C 노선 환승역인 ‘금정역’이 위치하고 있어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우륵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15개동, 총 1,312세대 규모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
DL이앤씨는 경남 거제 고현항 지구단위계획구역 빅아일랜드의 두 번째 분양단지인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34층의 8개동 규모로, 전용면적 △84㎡A 746세대 △84㎡B 238세대 △99㎡ 126세대 △99㎡PH 3세대 등 총1,113세대 규모로 지어진다. e편한세상 거제 유로스카이의 공급으로 지난 2019년 빅아일랜드에 먼저 공급된 ‘e편한세상 거제 유로아일랜드’와 함께 거대한 브랜드 타운(총 2,162세대)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유로아
DL이앤씨가 말레이시아에서 약1,500억원 규모의 NBL(니트릴 부타디엔 러버 라텍스) 공장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LG화학과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케미칼그룹의 합작법인인 ‘LG PETRONAS Chemicals Malaysia Sdn. Bhd’가 발주하는 첫 프로젝트다. NBL은 부타디엔을 주원료로 하는 합성고무 소재로 의료용 장갑을 비롯한 다양한 용도로 활용된다. 코로나19 펜데믹 상황 속에서 전 세계적으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상태다. 우수한 착용감과 내구성 등을 갖추고 있어
DL이앤씨가 스마트 컨스트럭션 전략을 8일 공개했다. 건설현장의 4차 산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DL이앤씨는 AI(인공지능)부터 BIM(건설정보모델링), 드론, IoT(사물인터넷) 등 최신 디지털 기술을 적극적으로 업무에 활용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품질 개선과 함께 안전사고 제로와 생산성도 20%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AI 기술을 사업 기획 단계부터 적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서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현장 조건에 따라 최적의 설계를 도출해주는 제너레이티브 디자인을 도입했다. 이 기술로 △용적율 △조망 △
DL이앤씨(옛 대림산업)가 14일 무사고 달성을 결의하는 안전혁신 선포식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DL이앤씨는 올해 절대 사고가 나지 않는 작업장 조성을 목표로 다양한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DL이앤씨는 효과적인 사고예방을 위해 기존에 발생했던 재해를 유형별로 빅데이터화해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고 예방활동 기법 중 하나인 T.P.O(Time‧Place‧Occasion) 분석을 활용해 안전사고 빅데이터를 시간‧장소‧상황에 따라 분석하고 구체적 대책을 수립해 안전활동의 효율성을 높였다.
디벨로퍼로 새 출발하는 DL(옛 대림산업)이 드디어 닻을 올렸다.지주사 체제로 내년 1월 1일 공식 출범하는 대림은 그룹 명칭을 ‘DL’로 변경하고 글로벌 디벨로퍼로 도약한다고 밝혔다. DL은 건설과 석유화학, 에너지 등 그룹의 역량을 집중해서 각 분야별로 디벨로퍼 사업을 적극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특히 건설과 석유화학은 기업분할을 통해서 산업별 특성에 맞는 개별 성장전략을 추구하고 기업가치 재평가를 통해서 주주가치 제고와 주주이익 극대화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DL의 공식 이미지인 CI(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