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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ㅇ…"수사 방법에 대해선 검찰이 자체적으로 판단해서 할 일로, 좀 믿고 기다려달라. 제가 수사지침을 주거나 스케줄을 짜줄 수는 없다." 황교안 법무장관은 7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 민주당 서영교 의원이 대화록 폐기 의혹 수사와 유출 의혹 수사에 대한 형평성 의혹을 지적하며 김무성 의원 소환 조사를 요구하자 이같이 말했다. ㅇ…“초반에 비해 (성적)수위가 많이 낮아진 상황이다. 시청자들의 재미를 위해 더 노력하겠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성(性)과 관련한 자극적인 표현을 장시간 방송했다는
김민성 기자
2013.11.0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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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국내 주요 포털사이트 등에 자살조장 정보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기현 의원이 4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서는 2011년부터 2013년 8월 현재까지 522건의 자살조장 정보에 대해 삭제명령 등의 시정조치가 이뤄졌다.김기현 의원실에 따르면 2011년의 1
최찬식 기자
2013.10.05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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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털사이트 검색어 1위를 차지할 만큼 누리꾼들의 관심을 끈 조웅 목사가 결국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체포됐다.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부장검사 박근범)는 21일 오후 박 당선인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조웅 목사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이날 검찰 관계자는 "오늘(21일) 낮에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오후 6시께 조 목사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며 "조사 시작 단계라 구속영장 청구 여부 등은 판단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어 "조 목사의 동영상이 이미 다른 사건 등에서 허위사실로 드러난 내용을 담고 있는 점과 오늘 세번째 영상을 올리겠다고 예고하는 등 추가 피해가 예상되는 점 등을 고려해 체포했다"고 말했다.검찰에 따르면 조 목사는 박 당선인과 고 최태민 목사와 관계 등 의
정수진 기자
2013.02.22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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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에게 행정지도 조치가 내려졌다. 29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에게 반말을 했다. 부절절하다"며 지난 달 23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용감한 녀석들'에 대해 행정지도 조치를 내렸다.심의위는 판단 근거로 방송법 제100조 1항 ‘시청자에 대한 예의와 방송의 품위 유지’를 들었다.
박재용 기자
2013.01.31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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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해외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한 제품을 구입할 시 주의가 당부된다. 식품의약안전청은 해외 인터넷 사이트에서 성기능 개선 등의 효과를 표방하며 판매 중인 28건을 수거하여 검사한 결과, 9건에서 식품에 사용할 수 없는 유해성분이 검출됐다. 이에 따라 식약청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해당 사이트의 접속 차단 요청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은 성기능 개선 표방 5건, 다이어트 효과 표방 3건, 근육강화 표방 1건이다. 성기능 개선을 표방한 5건 중 1건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인 실데나필이 캡슐당 23.9mg, 타다나필 6.5mg 검출, 3건은 캡슐당 각각 타다라필 59.9mg, 실데나필 1.5mg, 이카린 4.5mg이 검출되었다
정수진 기자
2012.12.27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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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방송3사의 간접광고(Product PlacementㆍPPL) 매출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문화체육관광방송통신위원회 이재영(새누리당, 경기 평택을)의원이 15일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코바코)로부터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방송3사의 간접광고 매출은 총 174억원으로 전년대비 6.6배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방송사별로는 MBC가 106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SBS(53억원), KBS(15억원) 순으로 집계됐다. 올해는 8월말 현재 86억원으로 전년동기 11%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MBC는 22.3%감소한 55.7억원, KBS는 72.2% 증가한 30.2억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방송사별로 간접광고 수입을 가장 많이 올린 프로그램으로는
김민성 기자
2012.10.15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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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성가족부(장관 김금래)와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는 공동협력사업으로 ‘여성이 안전한 사이버 세상 지킴이’ 사업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여성부에 따르면 자원봉사자와 전문 모니터링 요원들이 사업 발대식을 가진 6월초부터 8월말까지 3개월 동안 인터넷상 음란게시물 유통 경로를 분석,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여성의 안전을 해치는 음란 게시물 및 성매매 알선 사이트 등을 적발했다.그 결과 음란성 정보를 전문적으로 취급하는 음란사이트(809건)와 온라인 카페(1775건) 및 각종 사이트나 카페에 음란성 정보를 불법으로 올린 블로그(774건)과 게시물(1008건)을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각각 폐쇄와 삭제 조치를 요청했다.모니터링을 실시한 (사)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이영미 회장은 “요즘 넘쳐나는 음란물로
박재용 기자
2012.09.27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