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찬식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박원순 서울시장을 밀어내고 차기 대선주자 지지율 1위에 올랐다. 박원순 시장이 2위로 주저앉은 것은 서울시 대중교통비 인상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3위인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는 지난 주와 비슷한 15.5%의 지지를 받았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김무성 대표가 0.4%p 상승한 21.3%로 4주만에 박원순 서울시장을 제치고 다시 1위로 올라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3.7%p 상승했다. 정국을 뒤흔들었던 메르스 파문이 진정세에 접어들었고, 국회법 개정안에 대해 거부권 행사 이후 보수층이 결집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3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23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37.3%(매우 잘함 11.7%, 잘하는 편 25.6%)로 1주일 전 대비 3.7%p 상승했고,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한국지엠이 29일 부평 본사에서 ‘한국지엠 여성 임직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여성 인재 육성 및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한국지엠 여성 임직원 간담회’는 부평 본사를 비롯, 군산, 창원, 보령공장 등 국내 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여성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특히, 여성 임직원 능력 개발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세르지오 호샤(Sergio Rocha) 사장과의 대화 시간을 통해 여성 인재의 경쟁력 향상 방안 및 여성 인재 육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전 직원과의 소통경영을 중시
[시사위크=이세라 기자] 삼성화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1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 상은 1995년부터 남녀고용평등 시현에 앞장선 우수기업을 선발해 시상하는 제도다. 삼성화재는 여성채용과 모성보호, 일·가정 양립지원 등의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삼성화재는 임산부 배려문화를 바탕으로 모성보호 전담창구 운영, PC 자동종료 시스템, 탄력근무제뿐 아니라 난임휴직, 출산용품 및 출산경조금 등 다양한 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또한, 직장 어린이집 운영 및 건전한 육아휴직 사용문화 정착을 통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4·29 재보선 패배로 출렁이던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이 다시 상승세로 반전됐다. 새정치연합은 서울과 호남권, 40~50대의 지지율 상승에 힘입어 29.2%를 차지했다. 반면 새누리당은 30~40대 및 사무직과 중도층의 이탈로 지지율이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5%p 하락한 40.8%를 기록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2.2%p 반등한 29.2%를 기록했다. 양당의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2주 연속 상승을 마감하고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은 주로 30~40대 및 사무직과 중도층에서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6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8%p 하락한 43.4%(매우 잘함 12.7%, 잘하는 편 30.7%)로 지난 2주간의 상승세를 마감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1.0%p 상승한 51.2%(매우 잘못함 31.9%,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취업동스쿨(대표 나준규)은 S-OIL(에쓰오일)에서 최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신입 및 인턴사원 채용채용 공고 시험에 대비하는 인적성검사 동영상 강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취업동스쿨의 ‘2015년 상반기 S-OIL(에쓰오일) 채용 TOCT 적성검사' 동영상강좌는 이론과 문제적응력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강의로 이번 채용시험을 대비하여 단기간에 총정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신청자는 인적성 동영상 강의와 함께 '리얼면접' 온라인 모의면접 테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 대비
[시사위크=최학진 기자] 2015년 벽두부터 기업 인적 구조조정의 칼날은 매서웠다. 서슬 퍼런 이 칼날은 날이 풀리면서 더욱 날카로워졌다. 주된 이유는 역시나 실적부진이었다. ‘실적’이란 단두대에 목을 길게 늘인 이들은 언제나 노동자들이다.◇ 은행권 신호탄 쏘며 대규모 명퇴 단행올해 명예(희망)퇴직의 신호탄은 은행권에서 쏘아올렸다. 이들의 이유는 △저금리 기조에 따른 수익 감소와 점포 구조조정 △정부의 신규채용 확대 요구 △퇴직자 재취업 활성화라는 3가지로 모두 똑같다.먼저 NH농협은행이 10년 이상 근속 직원이나 만 40세 이상
[시사위크 = 차윤 기자] 지방자치단체가 운영하는 지방 공기업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은 평균 2,565만원으로 집계됐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지방 공기업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클린아이’에 신입사원 평균임금을 기재한 57개 지방공사의 ‘2014년 초임(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기준)’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500~3,000만원 미만’이 63.2%로 가장 많았다. 이어 ‘2,000~2,500만원 미만’은 28.1%, ‘2,000만원 미만’은 7%, ‘3,000만원 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중공업의 내부갈등이 갈수록 심화하고 있다. 강도 높은 구조조정으로 내홍을 겪은데 이어 이번엔 사내하청 노조탄압 논란에 불이 붙었다. 원청인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들을 압박해 노조 가입 및 활동을 차단하거나 방해했다는 것이다. 올해 중요한 기로에 놓인 권오갑 사장의 리더십이 크게 흔들리고 있는 모양새다.◇ “원청 현대중공업이 하청 노동자 노조 가입 방해”금속노조 현대중공업 사내하청 지회는 최근 현대중공업이 하청업체 대표들에게 직원들의 노조가입 차단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했다며 녹취록을 공개했다. 아울러 하청업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이 가장 높은 공기업은 인천국제공항공사인 것으로 조사됐다.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은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공시된 30개 공기업(준정부기관, 기타공공기관 제외)의 2014년 경영공시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인천국제공항공사의 지난해 신입사원 초임(대졸, 사무직, 군미필자, 무경력자 기준)은 4,027만원으로, 공기업 중 유일하게 4천만 원 이상을 지급하며 1위를 차지했다.다음으로 ▲ 한국마사회(3,778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새누리당이 4‧29 재보선에서 압승하자 덩달아 김무성 대표의 지지율도 급상승했다. 김무성 대표는 재보선 다음날인 지난 1일에는 부동의 1위를 지킨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를 앞서기도 했다. 또 김무성 대표는 자신의 최고기록 지지율을 갱신하기도 했다. 반면 문재인 대표는 4‧29 재보선 전패의 책임 때문에 2주 연속 지지율이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여야 차기 대선주자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새누리당의 지지율이 거의 모든 계층과 지역에서 상승하며 37.9%를 기록했다. 새누리당 지지율 상승의 원인은 4‧29 재보선 승리로 분석된다. 새정치연합도 재보선을 앞두고 지지층이 결집하면서 소폭 상승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4.3%p 상승한 37.9%를 기록했고, 새정치연합은 재보선 당일까지의 지지층 결집으로 0.5%p 오른 30.8%를 기록했다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을 마감하고 다시 반등하면서 40%대에 육박했다. 박근혜 대통령 지지율 상승의 원인은 4‧29 재보선에서 새누리당이 압승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부정평가도 지난주 대비 2.3%p 하락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1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4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을 조사한 결과, 1주일 전 대비 2.6%p 상승한 39.4%(매우 잘함 12.6%, 잘하는 편 26.8%)로 나타났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해 잇단 어닝쇼크로 충격을 안겼던 현대중공업이 또 다시 최악의 성적표를 내밀었다. 이에 따라 ‘구원투수’로 등판한 권오갑 사장의 앞길에는 더욱 고된 가시밭길이 펼쳐질 전망이다.회사 측에 따르면, 현대중공업은 올해 1분기 매출액 12조2,281억원, 영업손실 1,924억원, 당기순손실 1,25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11.7% 감소했으며, 영업손실 및 당기순손실 규모는 각각 무려 762.8%, 230.3% 늘어났다.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23억원, 당기순손실은 379억원이었다.이
[시사위크=박태진 기자] ‘성완종 리스트’ 파문이 새누리당 지지율에 직격탄을 날렸다. 새누리당의 지지율은 19대 국회 출범 이후 최저치인 33.6%를 기록했다. 반면 새정치연합의 지지율은 30.3%로 다시 30%대를 회복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지지하는 정당을 조사한 결과,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1.7%p 하락한 33.6%로, 19대 국회 출범 이후 최저 지지율을 경신했다. 새정치연합은 1.7%p 상승한 30.3%로, 3월 2주차(30.4%)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3주 연속 하락하며 36.8%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을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응답은 지난 주 대비 0.6%p 오른 56.7%로 조사됐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이 하락한데는 ‘성완종 리스트 파문’에 따른 이완구 국무총리의 사의 표명 등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20일부터 24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3주차 지지율(긍정평가)을 조사한 결과, 1주일 전 대비 1.4%p 하락한 36.8%(매우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2주 연속 하락하며 38.2%를 기록했다. 지난 주 대비 1.5%p 하락한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은 세월호 1주기와 ‘성완종 리스트’ 후폭풍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12주차 지지율을 조사한 결과, 1주일 전 대비 1.5%p 하락한 38.2%(매우 잘함 10.6%, 잘하는 편 27.6%)로 나타났고 2주 연속 하락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2.1%p 오른 56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취업동스쿨(대표 나준규)은 한국수력원자력공사에서 최근 발표한 '201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시험에 대비하는 직무역량검사 동영상 강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취업동스쿨의 ‘2015년 상반기 한국수력원자력 채용 직무역량검사(KAT) [한수원 상식, 한국사]’ 동영상강좌는 이론과 문제적응력을 동시에 강화시킬 수 있는 강의로 이번 채용시험을 대비하여 단기간에 총정리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신청자는 인적성 동영상 강의와 함께 '리얼면접' 온라인 모의면접 테스트를 받을 수 있으며 평가와 피드백을 통해 면접에
[시사위크=최찬식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직무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0.1%p 하락한 반면, 부정평가는 2.1%p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박근혜 대통령의 지지율 하락은 지역적으로 대전·충청·세종에서, 연령대에서는 30대가 주도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500명에게 박근혜 대통령의 취임 10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를 조사한 결과, 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0.1%p 하락한 42.7%(매우 잘함 13.0%, 잘하는 편 29.7%)를 기록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