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권정두 기자] 10년 전 아반떼는 1,000만원 초반에서 시작해, 상위 등급도 1,500만원 아래로 살 수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가장 저렴한 등급도 1,500만원을 넘고, 상위 트림은 2,000만원을 넘어간다. 이처럼 높아진 가격은 사회초년생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이런 상황에서 가격만 보면 경차가 답이다. 하지만 차량을 단순히 출퇴근용으로만 쓰지 않고, 레저용으로 간혹 사용하며 2인 이상 탑승할 일이 있다면 아쉬운 게 사실. 그렇다면 소형차로 눈을 돌려보는 것은 어떨까? 소형차는 경차보다 더 넓은 공간을 제공하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1일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장재훈 전무 등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오디션 프로그램 ‘K-POP STAR(K팝스타) 시즌4’의 우승자 케이티김에게 아반떼를 전달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방영된 ‘K팝스타 시즌4’는 2012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4회째 진행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국내 유명 연예기획사 대표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다양한 참가자들의 노래 및 춤 실력을 겨루며 화제를 낳고 있다. 현대차는 ‘K팝스타 시즌4’의 메인 스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대한민국은 명실공이 ‘자동차 강국’이다. 국내 브랜드들은 내수 시장뿐 아니라 해외 시장 점유율 탈환을 위해 치열하게 노력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해 수출된 차량 수만 해도 300만대를 웃돈다. 그렇다면 어떤 차가 해외에서 가장 잘 나갔을까.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지난 3월 한 달 간 가장 잘 팔린 국산 차 TOP10을 한국자동차산업협회(KAMA)의 보고서를 통해 알아보고, 그 TOP10의 중고차 시세도 조사했다.지난 3월에 가장 많이 수출 된 국내 차 1위는 현대자동차의 액센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차는 26일 삼성카드와 카드 가맹점 계약을 갱신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대차에 따르면 삼성카드와 카드 복합할부에 한해 신규로 취급을 중단하고 일반 카드 거래는 지속하기로 최종 합의했다.이에 따라 고객들은 카드 복합할부가 아닌 일반 거래시 삼성카드의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현대차를 계속 구매할 수 있다.현대차와 삼성카드는 지난해 8월 카드 복합할부 수수료율 조정 협상을 시작했으며, 설연휴 직후인 2월 말부터 본격 협상에 들어가 계약 기간을 한차례 연기하는 등 합의를 이끌어내기 위한 노력을 이어간 끝에 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미국은 다른 국가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유가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80년이 넘는 자동차의 역사에 걸 맞는 대규모 시장을 갖추고 있다.미국인들에게 자동차는 단순한 이동수단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자동차 종주국 미국을 사로 잡은 중고차는 무엇일까?미국 자동차정보사이트 에드먼즈닷컴에서는 신뢰성과 안전성, 이용도를 기준으로 ‘2014년 최고의 중고차’를 선정했다.총 10개의 브랜드가 순위에 올랐는데 그 중 일본 브랜드는 5개(혼다, 도요타, 스바루, 마즈다, 인피니티)로, 총 11대의 차량이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이 올해 첫 현장경영 무대로 미국을 선택했다.정몽구 회장은 24일 미국행 비행기에 올라 4박 5일간 현대•기아차 미국 판매법인과 생산법인을 방문해 미국 생산 판매 전략을 점검하고, 기아차 멕시코 공장을 처음으로 찾아 건설 현황을 확인하는 강행군을 펼친다.정몽구 회장이 올해 첫 방문지로 미국을 선택한 것은 미국이 올해 현대•기아차에 가장 중요하면서도 난관이 예상되는 시장이기 때문이다.미국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의 경쟁이 치열한 만큼 미국시장에서의 평가와 성과가 완성차 업
[시사위크=정소현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남미 관련 국내 최대행사인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에 의전 차량을 지원한다.현대차는 24일(화) 부산 벡스코에서 현대차 이봉주 이사, 2015 미주개발은행 및 미주투자공사 연차총회 기획단 조창상 단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량 전달식을 가졌다.현대차가 이번 연차총회에 지원하는 차량은 ▲에쿠스 ▲제네시스 ▲그랜저 ▲스타렉스 ▲아반떼 등 5개 차종 총 79대로 행사가 열리는 기간 동안 각국 재무장관과 기획개발장관, 중앙은행총재 및 고위급 관계자들의 의전 및 수행에 활용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번 달부터 전차종 할부 기준금리를 평균 1% 포인트 낮춘다.현대차에 따르면 원리금 균등납부 방식으로 현대차를 구입하는 고객이 선수금 15% 이상을 납부할 경우 기존 5.9%(12/24/36개월) 금리가 4.9%로, 6.9%(48개월)는 5.9%로, 7.5%(60개월)는 5.9%로 평균 약 1%P 할부금리가 인하된다. 이는 3월 2일부터 구매한 고객에게 소급 적용된다. 이는 할부원금 1,000만원 당 약 15만원의 가격 인하 효과가 있으며(36개월 할부 기준), 차종별로 엑센트(할부원금 평균 1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6년차 그랜저 오너 최모 씨는 얼마 전 꿈에 그리던 BMW5시리즈를 중고로 구매했다. 그러나 드림카의 주인이 되었다는 기쁨도 잠시, 생각지 못한 문제에 부딪혔다.디젤 엔진의 적잖은 소음이 그동안 가솔린 엔진에 익숙해져 있던 그에게 유난히 크게 다가온 것이다. 주위에서는 시간이 지나면 익숙해질 것이라 조언했지만, 최 씨는 여간해도 적응하기 어려웠고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BMW를 되팔 수밖에 없었다.독일산 디젤 차량의 인기가 높아져가고 있지만, 최씨의 사례처럼 디젤 엔진 특유의 소음 때문에 가솔린차로 되돌아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연말정산시즌이 되면서 세테크에 대한 관심이 그 여느 때보다 뜨거워졌다. ‘13월의 월급’이 ‘13월의 세금 폭탄’으로 바뀌어버리면서, 가뜩이나 움츠러든 서민들의 지갑 속 사정은 더욱 꽁꽁 얼어붙게 됐다.그러나 시선을 조금만 바꿔보면, 새해가 시작된 지금은 누군가에게 ‘가장 최적의 시기’가 될 수 있는 때이기도 하다. 바로 새해를 맞아 자동차 구매, 그 중에서도 상대적으로 더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중고차’를 찾고 있는 사람들이다.사실 중고차 시장에서 1~2월은 ‘구매자가 가장 이득을 볼 수 있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사랑은 타이밍’이라는 말이 있다. 사람과의 만남뿐 아니라, 무슨 일이든 타이밍은 때론‘득’이 되고, 때로는 ‘독’이 된다.중고차 거래에서, 바로 이 ‘타이밍’은 가장 중요한 핵심이다. 어느 시기에 차량을 사고 파느냐에 따라, 같은 차라도 매겨지는 시세가 천차만별이기 때문이다.그렇다면 지금 가장 적절한 ‘타이밍’을 맞이한 중고차는 무엇일까? 내차 판매문의 1위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겨울이 가기 전 판매를 끝내는 것이 유리한 차종을 소개한다.지금부터 봄이 오기 전까지, 몸값이 가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얼마 전 종영한 드라마 ‘미생’의 장그래와 같이 이제 막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초년생이라면, 생애 첫 차로 무난한 준중형급 중고차 구매를 고려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특히 대중교통이 불편한 지역에 거주 중이라면, 출근길의 번거로움을 피하기 위해 자차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진다.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는 엔트리카로 비용 부담이 덜하고, 주행 성능도 무난해 미생들도 쉽게 넘볼 수 있는 중고 준중형 세단을 소개한다.◇ 가장 보통의 존재, 현대 아반떼 더 뉴 아반떼는 지난 12월 신차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2014년의 마지막 날이 밝았다. 새해를 맞이하는 사람들은 알찬 1년을 만들기 위해 2015년 신년 계획을 세우기에 여념이 없다.이 같은 신년 계획 목록에 자주 등장하는 주제 중 하나는 ‘내차 팔고 새 차 구매하기’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는 인기 매입차량을 검토,해 ‘내차 팔 때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은 무엇인지 살펴봤다.12월 가장 인기 있는 매입 모델 1위는 그랜져TG였다. 출시된 지 7년이 지났지만, 자동차 애호가들 사이에서 신차에 뒤지지 않는 승차감과 디자인으로 꾸준한 매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모닝의 내수 판매가 상승기류를 타고 있다. 지난 11월 한 달간 판매량은 11월보다 246대 높은 9,347대를 기록하며 점유율 7.4%를 차지했다. 이 같은 모닝의 인기는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수출 현황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가 조사한 1월부터 9월까지의 내수판매 현황에 따르면, 6개의 차종 중 가장 많은 거래를 기록한 모델은 단연 모닝이었다. 모닝은 전년보다 2.7% 줄어든 판매량을 보이긴 했지만, 판매량 부동의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다.반면 같은 기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기아차가 ‘2015 캐나다 올해의 차’ 차급별 평가에서 최다 차종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현대·기아자동차는 3일(현지시간)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 Automobile Journalists Association of Canada)’가 발표한 ‘2015 캐나다 올해의 차(The Canadian Car of the Year)’ 차급별 평가에서 현대차의 쏘나타, 제네시스, 기아차의 쏘울 EV가 각각 ‘최고의 차(Winne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먼저 쏘나타는 ‘3만달러 이상 패밀리카(Fa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이제 남은 달력은 한 장이다. 올해도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문득 심난해지는 시기가 찾아왔다. 그러나 한 달 후 찾아오게 될 또 다른 슬픈 변화가 있다.바로 소중한 내 차 역시 ‘한 살’을 더 먹게 되는 것이다. 연식이 늘어난 자동차는 그만큼 감가가 이뤄지게 된다. 그렇다면 2015년 새해가 밝은 뒤 가격 하락의 급물살을 맞게 될 주인공은 몇 년 식 모델일까?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의 통계에 의하면, 해가 바뀐 뒤 가장 큰 폭으로 가격이 떨어지게 될 자동차는 2012년식 모델인 것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중고차시장에서 중고차의 인기를 평가하는 기준은 여러 가지다. 누구는 잔존가치가 인기의 척도라 말하고, 누구는 판매량이 인기를 증명한다고 말한다.그러나 실질적인 중고차 인기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방법은 바로 ‘얼마나 빨리 팔리는지’ 알아보는 것이다. 중고차 사이트 카즈(www.carz.co.kr)에서 지난 10월 말부터 11월 중순까지 시장에 나온 매물 중, 일주일이 지나지 않아 판매 완료된 비율이 높은 ‘패스트-셀링(Fast-selling)’모델 3종을 조사했다.▲그랜저 TG 2.7 지난 2012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연말이 다가오며 올 한해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베스트셀링카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올 1월부터 9월까지, 각 차종에서 누적 판매 대수가 가장 많은 모델은 무엇일까?◇ 경형 ‘모닝’차종뿐 아니라 승용차 전체 판매 대수에서 가장 높은 판매량을 올린 모델로, 총6만7,745대를 판매했다. 장기적인 경기 침체 속에서 저렴한 유지비용과 높은 경제성이 부각돼 많은 소비자가 선택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베스트셀링카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소형 ‘아반떼MD’가성비가 탁월한 아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100대 브랜드 40위 기념 고객감사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17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차종에 따라 30만원에서부터 최대 70만원까지 차량가격 할인을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이번월 출고분까지 적용되며, 월 중에 시행되는 점을 감안해 이번 달 1일 출고분까지 소급 적용된다.구체적인 할인 혜택은 엑센트 30만원, 아반떼 30~50만원, 신형 쏘나타 50만원, 그랜저(가솔린, LPi) 50만원, 제네시스 70만원이다.이는 11월1일부터 적용 중인 20만원~25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대한민국 최초로 글로벌 누적 판매 1,000만대를 돌파한 아반떼가 더욱 진화한 모습으로 돌아왔다.현대자동차㈜가 3일(월)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각종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상품성이 더욱 향상된 ‘더 뉴 아반떼 2015’를 공식 출시했다.새롭게 선보인 ‘더 뉴 아반떼 2015’는 실용성과 감성품질을 고려한 다양한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하고, 타이어 공기압 경보장치 등 안전사양을 전 모델 기본 적용하여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타이어 공기압 상태를 감지해 운전자에게 이상 징후를 경고하는 타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