괜히 ‘로코퀸’이 아니다. 배우 공효진이 브라운관에 이어 스크린까지 달달한 로맨스로 물들인다.공효진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3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한 데 이어 오는 10월 2일 개봉하는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로 관객과 만난다. 두 작품 모두 공효진이 좋은 성적을 거둬왔던 로맨스물이다.먼저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공효진 분)을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황용식(강하늘 분)의 로맨스다. 극 중 공효진은 세상의 두터운
‘국민 첫사랑’으로 대중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수지. 그녀가 ‘배가본드’를 통해 이미지 변신에 도전, 시청자들과의 첫 만남을 가졌다. 기존 선보였던 작품들과 차별화된 모습을 기대케 했던 바. 과연 수지의 변신이 시청자들의 기대치에 부응했을까.지난 20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수지는 국정원 블랙 요원 ‘고해리’ 역을 맡았다.상대배우 이승기('차달건
아버지가 조선의열단에서 활동한 김근수 선생이다. 어머니는 여성광복군으로 유명한 전월선 여사다. 다른 독립운동가들이 집으로 찾아오는 게 이상한 일이 아니었다. 그때마다 막걸리 심부름을 했던 아들이 바로 김원웅 광복회장이다. 그 시절, 문밖에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엿들은 뒤엔 가슴이 두방망이질을 했다. 스스로 입조심을 배웠다. 지금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것은 부모가 독립운동을 함께 한 동료의 상갓집을 다녀온 날이다.“중학교 다닐 때인 것 같다. 그날은 상갓집을 다녀온 독립운동가들이 우리 집에서 하루 묵기로 했다. 저녁
2019년 하반기 SBS 기대작 ‘배가본드’가 첫 방송까지 10일만을 남겨두고 있다. 제작비 250억원을 투자한 ‘대작’답게 시청자들의 관심도 역시 뜨거운 상황. ‘배가본드’를 미리 취재진이 만나보고 왔다.오는 20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 ‘낭만닥터 김사부’를 제작한 유인식 감독이 연출은, ‘몬스터’ 극본을 맡은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대본을 집필했다.또한
‘멜로 장인’과 ‘로코퀸’이 만났다. 배우 김래원과 공효진이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로 올 가을 극장가 저격에 나선다.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감독 김한결)를 통해서다.‘가장 보통의 연애’는 전 여자친구에 상처받은 재훈(김래원 분)과 전 남자친구에 뒤통수 맞은 선영(공효진 분), 이제 막 이별한 두 남녀의 솔직하고 거침없는 현실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기존 대부분의 로맨스 영화들이 두 남녀가 만나 사랑에 빠지는 과정과 시작을 달콤하게 그려내며 설렘을 줬다면, ‘가장 보통의 연애’는 이제 막 각자 최악의
‘국민 짠희’ 임원희가 ‘로코킹’에 도전한다. 영화 ‘재혼의 기술’(감독 조성규)을 통해서다.‘재혼의 기술’은 결혼에 실패한 한 남자가 운명적인 사랑을 만나 재혼에 도전하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 영화다. ‘재혼 프로젝트’라는 독특한 소재와 다재다능한 배우 임원희의 만남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극 중 임원희는 재혼을 꿈꾸는 남자 경호 역을 맡았다. 주, 조연을 막론하고 감초 연기부터 액션·로맨스·예능까지 섭렵한 임원희는 ‘재혼의 기술’에서 100% 몰입한 생활 연기로 극을 이끌 예정이다.각본
배달중개 애플리케이션 ‘요기요’ 등을 운영하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가 갑질 논란에 휘말렸다. 계약을 일방적으로 변경해 배당 노동자의 임금을 깎고 부당한 업무지시와 감독을 해왔다는 주장이 제기돼서다. ◇ 라이더유니온 “일방적 계약변경으로 임금 삭감”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요기요, 배달통, 푸드플라이 등의 배달 주문앱을 운영하는 플랫폼사업자다. 요기요와 배달통은 국내 배달앱 시장에서 2·3위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곳이다. 푸드플라이는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자회사 플라이앤컴퍼니가 운영하고 있다. 배달 노동자의 노동
훈훈한 얼굴에 탄탄한 직업까지 갖춘 ‘완벽남’ 캐릭터로 숱한 여성들의 마음을 훔쳤던 ‘로코장인’ 연우진. 그가 다시금 ‘로코’에 도전한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를 통해서다.5일 첫 방송되는 KBS2TV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녀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사건의 전말, 그리고 그 속에 가라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연우진은 막강한 음치실력으로 홍이영(
구구단 멤버 김세정과 티아라 출신 박지연이 ‘가수’가 아닌 ‘연기자’로 한 작품에서 만났다. 두 배우가 연기력 논란 없이 ‘연기자’로 한 단계 발돋움할 수 있을까.오는 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음치의 노래를 들어야만 잠이 드는 한 여자의 비밀과, 그녀의 잃어버린 기억 속에 묻혀있는 무서운 살인 사건의 전말, 그리고 그 속에 가라앉아있는 사랑의 흔적을 되찾아가는 독특하고 미스터리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극중 김세정은 취준생 신세인 팀파니스트 ‘홍이영’ 역을, 박지
신세경이 19세기 한양의 문제적 여인으로 3년 만에 사극에 컴백했다. 사극에서 유독 빛나는 배우 신세경. 그의 사극은 어김없이 옳았다.지난 7월 17일 첫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신입사관 구해령’은 ‘봄밤’ 후속작으로, 조선의 첫 문제적 여사(女史) 구해령과 반전 모태솔로 왕자 이림의 감성 충만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세경은 어린시절을 청나라에서 보내 세상에 호기심이 많은 자유로운 영혼이자 예문관 권지(權知, 견습 관원을 뜻함) 여사(女史) ‘구해령’ 역을 맡았다.신세경은 1998년 서태지 앨범
배우 박서준이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로 여름 극장가 대전에 출사표를 던졌다. ‘청춘미’를 벗고 카리스마를 입은 그는 파워풀한 액션부터 강렬한 눈빛 연기까지, 필모그래피상 가장 다크한 얼굴로 관객 앞에 선다.2011년 그룹 B.A.P 방용국의 ‘아이 리멤버(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한 박서준은 같은 해 영화 ‘퍼펙트 게임’을 통해 본격적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드라마 ‘드림하이2’(2012), ‘패밀리’(2012~2013), ‘금 나와라 뚝딱!’(2013), ‘킬미, 힐미’(2015)
연기라는 것을 알면서도, 나도 모르는 사이 ‘저런 모습이 현실에도 있지 않을까’하는 의문을 품게 만드는 배우들이 있다. 완벽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던 배우 신성록. TV 밖에서 만나는 그와의 만남이 유독 기다려졌던 이유다.최근 KBS2TV 월화드라마 ‘퍼퓸’을 통해 신선한 매력을 선보인 신성록이다. 지난 23일 종영한 ‘퍼퓸’은 인생을 통째로 바쳐 가족을 헌신했지만 한 가정을 파괴하고 절망에 빠진 중년 여자와, 사랑에 도전해볼 용기가 없어 우물쭈물하다가 스텝이 꼬여버린 남자의 이야기를 담은 드
문재인 대통령이 총리의 외교행보 필요성을 강조했다. 정부의 외교지평이 넓어짐에 따라 대통령 혼자 감당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다. 무엇보다 헌법상 국무총리는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지위에 있기 때문에 정상급 외교를 하는데 법적 문제가 없다는 게 문재인 대통령의 생각이다.16일 국무회의를 주재한 문재인 대통령은 “갈수록 경제외교가 중요해지고 그와 함께 평화외교가 중요해지는 시대가 됐다”며 “정상외교의 수요가 폭증하면서 대통령 혼자서는 다 감당하기가 어려워졌다. 그래서 대통령과 총리가 적절히 역할을 분담해 정상급 외교무대
톱스타 이미지를 벗고 김지석이 이번엔 스타 야구선수로 변신한다.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을 통해서다.오는 9월 첫 방송되는 ‘동백꽃 필 무렵’은 ‘사람이 사람에게 기적이 될 수 있을까’에 대해 고찰해보는, 치열하게 사랑스러운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최근 공효진과 강하늘이 캐스팅을 확정지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매 작품 맛깔나는 연기를 선보이는 김지석. 그가 이번 작품에서는 메이저리거까지 될 뻔한 야구선수이자 동백(공효진 분)의 첫사랑 ‘강종렬’ 역을 맡았다. 카메라 앞에서는 누구보다 행
KBS2TV 새 월화드라마 ‘조선로코 녹두전’(이하 ‘녹두전’) 고(故) 전미선의 자리를 윤유선이 채울까.5일 는 윤유선이 고 전미선이 맡은 배역으로 ‘녹두전’에 출연한다고 단독보도했다. 이와 관련 KBS 2TV ‘녹두전’ 측은 다수 매체를 통해 “윤유선이 ‘녹두전’ 출연을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오는 9월 방영 예정인 ‘녹두전’은 미스터리한 과부촌에 여장을 하고 잠입한 전녹두(장동윤 분)와 기생이 되기 싫은 반전 있는 처자 동동주(김소현 분)의 발칙하고 유쾌한 조선판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배우 정준호가 두 아이의 아빠가 됐다.26일 정준호 소속사 STX라이언하트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정준호 배우의 아내 이하정 아나운서가 26일 오전 10시경 서울의 한 병원에서 3.51kg의 예쁜 여아를 출산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사는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현재 가족 및 지인들의 많은 축하 속에서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며 “정준호 배우 역시 둘째 아이를 얻은 기쁨에 행복해 하고 있다. 정준호 배우는 소속사를 통해 ‘축복 같은 딸의 탄생에 기쁘다. 앞으로 더욱 책임감을 가지고 가정과 일 모두에 최선
‘뷰티 인사이드’와 완벽하게 다르다. 아마 안면인식장애를 정면으로 돌파하는 드라마는 우리뿐 일 것이다.앞서 열린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광영 PD는 이같이 말했다. 방영 초부터 JTBC 드라마 ‘뷰티 인사이드’와 비슷하지 않을까 우려를 자아냈던 SBS ‘초면에 사랑합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지난 5월 6일 첫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초면에 사랑합니다’는 문제적 보스 도민익(김영광 분)과 이중생활 비서 정갈희(진기주 분)의 아슬아슬한 로맨틱 코미디물로, 남자 주인공 도민익이 안면인식장애
‘절대그이’는 사랑의 본질이 무엇인지를 휴머노이드를 통해 전하려고 한다(원작과는) 다른 재미를 보실 수 있을 것이다.앞서 열린 ‘절대그이’ 제작발표회에서 정정화 감독은 이같이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절대그이’는 일본 리메이크작으로 알려지며 방영 전부터 원작팬들의 기대감을 모았다. 하지만 기대와 달리 ‘절대그이’는 부진한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상황. 왜일까.지난 5월 15일 첫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는 사랑의 상처로 차가운 강철심장이 되어버린 특수 분장사 다다(방민아 분)와 빨갛게 달아
배우 박서준이 강렬한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그동안 로맨틱 코미디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로코 장인’으로 불렸던 그는 ‘달달함’ 대신 카리스마를 입고 새로운 얼굴로 관객과 만난다. 영화 ‘사자’(감독 김주환)를 통해서다.박서준은 2011년 그룹 B.A.P 방용국의 ‘아이 리멤버(I Remember)’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한 뒤 같은 해 영화 ‘퍼펙트 게임’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드림하이2’(2012), ‘패밀리’(2012~2013), ‘금 나와라 뚝딱!’(2013), ‘킬미, 힐미’(2
배우 박민영이 청순한 분위기의 공항패션으로 여신 자태를 뽐내 화제다.5일 매거진 화보 촬영차 인천국제공항 제2 여객터미널을 통해 미국 LA로 떠난 박민영은 눈을 뗄 수 없는 미모와 보호본능을 일으키는 화사한 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이날 박민영은 루즈한 핏의 블라우스와 스커트에 아이보리 미니백을 매치해 청순 아우라를 발산하며 우아한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여성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박민영은 지난 5월 30일 종영한 케이블채널 tvN 수목드라마 ‘그녀의 사생활’에서 큐레이터와 아이돌 덕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