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새 월화드라마 ‘18어게인’이 시청자들과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2017년 히트작 KBS2TV ‘고백부부’를 탄생시킨 하병훈 감독과 김하늘·윤상현·이도현 등 쟁쟁한 배우들이 만나 2020년 하반기 기대작 명단에 올랐던 ‘18어게인’. 과연 ‘18 어게인’이 ‘고백 부부’처럼 웰메이드 드라마라는 평가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21일 오후 JTBC ‘18어게인’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유쾌한 진행 아래, 하병훈 감독을 비롯해 김하늘·윤상현·이
tvN ‘블랙독’ 종영 이후 약 1년 만에 서현진의 복귀 시동이 감지되고 있다.서현진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 측은 15일 에 “서현진이 새 드라마 ‘너는 나의 봄’ 출연을 제안 받고 긍정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너는 나의 봄’은 저마다 가슴에 7살을 품고 살아가는 어른들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로맨스다. 극중 서현진은 여주인공 강다정 역을 제안 받은 상태다. 호텔 컨시어지 매니저로,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을 졸업할 만큼 머리도 좋고 생활력도 강하지만 남자 보는 눈만 없는 인물. ‘너는 나의 봄’은 20
오는 2021년 이민기가 새로운 로코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최근 로코 드라마에서 두각을 드러내며 ‘로코킹’ 타이틀을 얻었던 바. 이민기가 ‘로코킹’ 타이틀을 굳힐 수 있을까.2021년 3월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미니시리즈 ‘오! 주인님’(연출 현솔잎, 극본 조진국)은 연애를 ‘안 하는’ 드라마 작가와 연애를 ‘못 하는’ 로코퀸 여배우의 동거스토리를 그린 작품이다.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제작한 로맨스 장인 조진국 작가와 4부작 드라마 ‘미치겠다, 너땜에!’로 섬세한 연출력을 입
화려한 ‘엄친딸’ 스펙으로 주목받았던 배우 진기주. 그가 KBS2TV 새 주말극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과연 이번엔 ‘스펙’이 아닌 ‘배우’로 주목받을 수 있을까.진기주를 떠올리면 ‘스펙’이 빠질 수 없다. 중앙대 공대를 졸업하고 대기업에 입사한 뒤 신문사 기자에 슈퍼모델 대회까지. 남다른 화려한 스펙을 통해 뒤늦게 자신의 꿈이 배우인 사실을 깨달은 진기주는 2015년 tvN 드라마 ‘두번째 스무살’로 데뷔했다. 당시 그의 나이 27세다.다양한 경험을 거쳐 뒤늦게 배우의 길로 접어든 만큼 술술 풀렸으면 좋았겠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달앱 업계의 대표주자 중 하나인 ‘요기요’가 첫 세무조사를 받게 된 가운데, 그 결과 및 파장에 관심이 집중된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지난 26일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독일 딜리버리히어로의 한국법인 자회사다. 딜리버리히어로는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과의 인수합병을 추진 중인 곳이기도 하다.이번 세무조사엔 국세청의 최정예로 꼽히는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투입됐으며, 조세회피 여부 등이 주요 조사대
로코 열풍에 점차 사라져가고 있는 정통멜로가 간만에 안방극장에 찾아온다. ‘드라마 흥행 보증 수표’ 임수향을 비롯한 쟁쟁한 라인업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가 가장 예뻤을 때’가 주인공. 레트로 인기를 반영하듯 2000년대 초반 드라마 감성까지 담고 있다는 ‘내가 가장 예뻤을 때’의 진한 사랑이야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을 수 있을까.19일 오후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오경훈 감독을 비
연예계 대표 ‘만찢남’(만화책을 찢고 나온 남자의 줄임말) 스타 차은우와 옹성우가 2020년 하반기 로맨틱 코미디(이하 ‘로코’)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지난해 작품 속 큰 화제성을 보였던 두 남자가 올해에도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 차은우와 웹툰원작의 만남, 기대될 수밖에 없는 조합먼저 차은우가 또 한 번 웹툰 원작 작품을 택하며 인생 캐릭터 경신을 기대케 만든다.2016년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로 데뷔한 차은우는 KBS2TV ‘최고의 한방’으로 안방극장에 첫 발을 내딛었다. 이후 2018년
열정 밖에 가진 게 없는 취준생이자, 철딱서니 없는 딸로, 나아가 주민들을 대변하는 사이다 구의원으로. 약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 나나에겐 ‘도회적’은 없고 친근한 ‘구세라’만 남았다. 나나의 새로운 발견이다.비록 시작은 아이돌이었지만, 이젠 제법 연기자가 잘 어울리는 나나다. 2009년 애프터스쿨 멤버로 데뷔한 나나는 2010년부터 3인조 걸그룹 ‘오렌지카라멜’로 활약, ‘까탈레나’ ‘아잉’ ‘상하이 로맨스’ 등 개성 있는 인기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16년 화제의 드라마 tvN ‘굿와이프’를
올해 하반기,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를 책임진다. 임수향을 비롯한 여러 90년생 여배우들이 로맨스 드라마로 차기작을 확정지은 것. 20대를 지나 막 30대에 접어든 이들이 한층 깊어진 감성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수 있을까.먼저 오는 8월 19일 임수향이 진한 로맨스 드라마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내가 가장 예뻤을 때’는 한 여자를 지켜주고 싶었던 형제, 그리고 그들 사이에서 알 수 없는 운명 속에 갇혀버린 한 여자의 가슴 아픈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 여자를
금융당국이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 인수와 관련해 불거졌던 분식회계 의혹에 대해 ‘고의성이 없다’고 최종 결론지었다.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지난 15일 정례회의를 열고 회계처리 기준을 어긴 KT&G에 증권발행제한(2개월)과 감사인지정(1년) 등 경미한 조치를 내렸다.앞서 정치권에서 제기된 KT&G의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트리삭티와 관련된 회계처리 기준 위반에 고의성이 없다고 본 것이다.금감원은 KT&G의 트리삭티 인수와 관련한 의혹이 정치권에서 잇따라 제기되자 2017년 11월 감리에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이 스크린에서 다시 태어난다. 애니메이션 영화 ‘태일이’(감독 홍준표)를 통해서다.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해 깊은 공감과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태일이’는 노동자의 권리를 위해 자신을 바친 대한민국 노동운동사의 상징적인 인물 전태일의 삶을 그린 작품이다. 명필름과 전태일 재단이 함께 준비하고 있는 장편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로, 2018년 11월 제작발표회 이후 2019년 초까지 1만명이 넘는 국민들이 제작비 모금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장동윤‧염혜란 목소리 연기13일 ‘태일이’ 측은 목소
2020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부부의 세계’를 이을 JTBC 새 금토드라마가 찾아온다. 유준상·송윤아를 비롯해 배수빈, 한다감, 김혜은 등 베테랑 배우들이 총출동해 기대작으로 주목 받고 있는 ‘우아한 친구들’이 주인공. 과연 ‘우아한 친구들’이 히트작 ‘부부의 세계’의 기운을 얻어 연이은 흥행을 이뤄낼 수 있을까.10일 오후 JTBC ‘우아한 친구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개그우먼 박지선의 진행을 맡았으며, 송현욱 감독과 유준상·송윤아·배수빈·한다감·김성오·김혜은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허
대표 ‘로코퀸’ 황정음이 2년 만에 로맨스 코미디(이하 ‘로코’) 드라마를 택했다. KBS2TV 새 월화드라마 ‘그놈이 그놈이다’로 황정음이 ‘로코퀸’의 위력을 다시금 보여줄 수 있을까.6일 오후 KBS2TV ‘그놈이 그놈이다’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최윤석 감독을 비롯해 황정음, 윤현민, 최명길, 서지훈, 조우리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그놈이 그놈이다’는 반드시 ‘비혼’을 사수해야만 하는 여자에게 매력적인 두 남자가 들이닥치면서 벌어지는 세 사람의 애틋한 연애
점차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4차산업혁명시대에 빼놓을 수 없는 존재가 바로 로봇이다. 다양한 첨단기술을 탑재한 로봇들이 산업 생산현장을 넘어 우리 일상 속에 들어오고 있다.최근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배달앱 업계에서도 로봇 개발 및 도입이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다만, 국내 배달앱 업계의 양대산맥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온도차가 뚜렷하다. 배달의민족 운영사인 우아한형제들은 배달로봇을 비롯한 로봇 개발 및 도입에 적극적인 반면, 요기요 운영사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는 잠잠한 모습이다.이를 두고 딜리버리히어로코리
지난해 KBS2TV ‘저스티스’에서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던 나나와 박성훈이 다시 만났다. 전작과는 확연히 다른 색깔의 로맨틱 코미디로 시청자들에게 웃음, 공감 그리고 설레임까지 선사할 예정. 과연 이들의 만남이 KBS의 부진을 깰 수 있을까.7월 1일 오후 KBS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이하 ‘출사표’) 제작발표회가 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황승기 감독을 비롯해 나나와 박성훈이 참석해 ‘출사표’에 대한 솔직 유쾌한 이야기를 함께 나눴다.‘출사표’는 민원왕 구세라(
배우 박신혜가 또 한 번 자신의 영역을 확장했다. 오늘(24일) 개봉한 ‘#살아있다’(감독 조일형)를 통해 백마 탄 왕자를 기다리던 캔디형 여주인공이 아닌, 능동적이고 주체적인 면모로 색다른 변신을 시도하고, 하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콜’(감독 이충현)에서는 필모그래피 사상 가장 강렬한 캐릭터 변신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또 현재 촬영 중인 JTBC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가제)를 통해 본격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기대를 더한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뜨거운 관심이 쏠린다.첫 행보는 ‘#살아있
젊은 꼰대로 시청자들을 쥐락펴락한다. 얄밉지만 미워할 순 없는 오대리, 고건한의 활약에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은 최악의 꼰대 부장을 부하직원으로 맞게 된 가열찬(박해진 분)의 복수극이자 시니어 인턴 이만식(김응수 분)의 잔혹 일터 사수기를 코믹 오피스물이다. 회사에 녹아있는 꼰대 문화를 위트 있게 풍자하며 직장인들의 공감대를 사수, 수목극 시청률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극중 고건한은 입사 7년 차, 최초 남성 육아 휴직을 쓴 ‘오대리’
애프터스쿨 출신 나나가 29세 취업준비생으로 변신한다. KBS2TV 새 수목드라마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연출 황승기, 극본 문현경)는 ‘영혼수선공’ 후속작으로, 민원왕 구세라가 구청에서 참견도 하고 항의도 하고 해결도 하고 연애까지 하는 오피스 로코(로맨스 코미디)다. 유쾌하고 공감되는 스토리와 신박한 캐릭터가 어우러져 시청자들의 배꼽을 훔칠 예정이다.무엇보다도 ‘하라는 취업은 안하고 출사표’는 나나의 첫 코믹 연기 도전작으로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기존 도회적인 이미지를 벗고, 불나방처럼
배우 박민영이 유튜브 채널을 개설, 팬들과 적극적인 소통에 나선다.최근 박민영은 개인 유튜브 계정 ‘그냥, 박민영’을 개설했다. 제목에서 느낄 수 있듯, 박민영은 드라마 속 ‘배우 박민영’의 모습뿐 아니라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사람 박민영’의 진솔한 일상을 공개, 솔직한 소통을 예고하고 있다.9일 박민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드디어 나만의 유튜브 채널이 생겼다”는 글과 함께 오프닝 영상을 게재했다. 같은 날 유튜브 채널에도 공개된 오프닝 영상에서 박민영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이며 유튜브 콘텐츠에 대한
배달앱 ‘요기요’ 운영사인 딜리버리히어로코리아의 강신봉 대표가 거듭된 논란 속에 가시밭길을 마주하고 있다. 가뜩이나 여러 논란으로 뭇매를 면치 못하고 있는 가운데, ‘갑질’ 오명까지 뒤집어쓰게 된 모습이다.◇ 과징금 철퇴… 공정위 1호 제재 받은 요기요공정거래위원회는 최근 요기요가 갑질을 저질렀다고 판단하고 4억6,8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공정위의 과징금 결정을 낳은 것은 요기요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운영한 ‘최저가보상제’다. 요기요는 당시 입점 업소가 다른 배달앱 또는 전화주문시보다 비싼 가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