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북 지역 고객들과 접점을 늘리기 위해 서울 용산역 앞 사거리에 ‘볼보 용산 전시장’을 신규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볼보 용산 전시장은 볼보자동차코리아 공식 딜러사인 천하자동차가 운영하는 곳으로, 서울 강북 지역에서 4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전시장이다.이번에 새롭게 오픈을 알린 볼보 용산 전시장은 업계의 이목을 끌고 있다. 볼보 용산 전시장이 들어선 자리가 공교롭게도 앞서 아우디 파트너 딜러사인 태안모터스에서 운영하던 ‘아우디 한강대로 전시장’이 있던 곳이라는 점에서다.기존의 수입차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올해 전기차 EX30 출시 및 고객 서비스 강화를 통해 연간 판매 1만8,000대 이상, 장기적으로는 ‘연 3만대’ 실적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10일 밝혔다.지난해 국내 수입차 시장은 4년 만에 역성장(-4.4%)을 기록했다. 이러한 가운데에도 볼보는 전년 대비 17.9% 증가한 1만7,018대의 판매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 신기록을 경신했다. 연간 누적판매 순위에서도 1998년 한국 법인 설립 이후 최초로 수입차 4위 자리에 오르며 새로운 트렌드를 이끄는 스웨디시 럭셔리 브랜드의
국내 수입자동차 업계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가 점유율 50% 이상을 차지하면서 사실상 둘만의 리그를 형성했다. 이 때문에 나머지 수입차 브랜드는 3위 자리만 차지하면 사실상 최고 성적을 기록하는 셈이다.특히 올해는 연초부터 수입차 3인자 자리를 두고 아우디·폭스바겐·볼보자동차 3개 브랜드가 각축전을 벌이면서 3위 쟁탈전의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그간 국내 수입차 3위 자리는 아우디가 꿰차면서 독일 브랜드의 독주 구도를 그렸다. 올해도 아우디가 3위 자리를 일찌감치 확정지을 수 있을 거라 예상했으나, 연초 판매
볼보자동차코리아(이하 볼보)가 SKT와 공동 개발한 ‘통합형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도입하고 이를 적용한 첫 모델인 신형 XC60를 14일 공개했다.볼보 측에 따르면 차량에서 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은 국내 최초다. 이 서비스는 기존 스마트폰과의 단순 연결뿐만 아니라 차량용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 기반으로 개발된 차세대 커넥티비티 서비스로, 볼보 차량에 맞춤형으로 디자인해 다양한 기능을 ‘음성’을 통해 간편하게 조작·사용할 수 있다.SKT 인포테인먼트 서비스는 약 2년의 개발 기간을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라이프스타일 체험 프로그램 ‘2021 언택트 헤이, 파밀리(2021 HEJ, FAMILJ)’를 개최하고, 참가자 모집에 나선다.‘헤이, 파밀리’는 볼보자동차가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스웨디시 라이프를 제안하기 위해 2018년부터 이어온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른 모든 참가자들의 안전을 고려해 지난해부터는 참가자들이 개별 일정을 즐기는 형태로 운영하고 있다.올해는 한국의 자연을 즐길 수 있도록 선별된 △영월(비브릿지) △강릉(씨마크호텔) △경주(SG 빌라앤호텔) △태안(스
수입자동차 업계가 최근 한정판 마케팅에 시동을 걸고 있다. BMW는 한국법인 설립 25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차량을 매달 25일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으며, 토요타는 자사 스포츠카 수프라 한정판을 선보였다. 여기에 볼보자동차코리아도 합류해 한정판 마케팅에 불을 지폈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13일, 서울 성동구 레이어 10에서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90과 XC60의 ‘T8 R-Design’ 한정판 에디션을 공개하고 시판에 나섰다.‘R-디자인’은 지난 2014년에 선보인 볼보자동차의 새로운 트림 레벨 전략에 따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국내 시장 공략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충청 지역에 처음으로 자리를 잡았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충남 천안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했다고 16일 밝혔다. 운영은 코오롱오토모티브가 맡는다.연면적 약 1893㎡(573평), 지상 4층의 규모의 천안 전시장은 천안 도심 백석동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코오롱오토모티브는 고객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차량 출고부터 정비까지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를 통합 운영한다. 전시장은 9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고, 서비스센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지난해 다소 주춤했던 수입차업계에서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돋보이는 성장세를 보였다. 수입차 전체 판매량은 마이너스로 돌아섰지만, 볼보는 2015년보다 판매량이 22.8% 증가한 것이다. 최근 3년으로 확대하면 성장세는 더욱 매섭다. 2013년 이후 지난해까지 165.6%의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볼보는 이러한 기세를 몰아 올해도 한국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볼보는 올해 1분기 내에 4곳의 공식전시장 및 공식서비스센터를 확충할 것이라고 19일 밝혔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는 것으로 유명한 볼보가 국내 시장에서 매서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볼보자동차코리아에 따르면, 2016년 볼보의 국내 시장 판매량은 5206대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4238대)에 비해 22.8% 증가한 수치이자, 볼보의 역대 최대 기록이다.특히 지난해 수입차업계가 다소 주춤했다는 점에서 성장세가 더욱 돋보인다. 매년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던 수입차업계는 지난해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판매정지 처분 등으로 인해 판매량이 전년대비 감소했다.반면 볼보는 2013년 이후 3년 만에 16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더 뉴 S90’의 전국 시승행사를 개최한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22일부터 11월 20일까지 ‘더 뉴 S90’의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말 국내에서 공개된 ‘더 뉴 S90’을 고객들이 직접 체험해보고 선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더 뉴 S90’은 인간 중심의 철학이 담긴 최신 기술과 품격 있는 디자인을 통해 ‘스웨디시 젠틀맨’이란 새로운 콘셉트로 완성됐다.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긴 전장과 낮은 전고의 다이내믹한 비율, 토르의 망치 헤르드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오는 26일까지 여의도 IFC몰과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자사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을 국내 고객들에 본격 선보이는 ‘더 뉴 S90 팝업 쇼케이스(Pop-Up Showcase)’를 진행한다.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쇼케이스는 1차와 2차에 나눠 진행된다. 오는 11일까지는 IFC 몰에서, 12일부터 26일까지는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국내 수입차 시장을 주도하는 준대형급 세단 시장에서의 본격적인 경쟁에 뛰어들고자, 서울의 대표적인 복합쇼핑몰에서 ‘더 뉴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자동차의 여러 가치 중에서도 단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는 볼보자동차의 대표모델들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볼보자동차코리아는 플래그십 SUV ‘올뉴 XC90’의 출시를 기념해 전국 시승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시승행사 기간은 오는 8일부터 8월 18일까지다. 행사 기간 동안 볼보 전시장을 방문하면, 올뉴 XC90을 비롯해 S60, XC60, V40 등 다양한 차종을 경험해볼 수 있다.구체적인 전시장 별 일정은 서울 신사 및 일산 전시장(7/8~9), 서울 대치 및 해운대 전시장(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