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기장 해안에 인접한 리조트형 호텔 아난티 코브를 완성한 후 ‘누구나 방문할 수 있는 마을’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그리고 빌라쥬 드 아난티를 만들기 시작했다.”지난 26일 빌라쥬 드 아난티 미디어 팸투어에 함께한 이만규 아난티 대표이사의 말이다. 그가 생각하는 리조트 단지는 단순히 투숙객들만 누릴 수 있는 공간이 아닌 누구에게나 열린 ‘마을’과 같은 곳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지난 18일 오픈한 빌라쥬 드 아난티는 그가 생각하는 ‘마을’에 가장 부합하는 리조트 단지로 풀이된다.빌
거침없는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중견 럭셔리 호텔·리조트기업 아난티가 올해도 ESG평가에서 등급이 상승했으나 여전히 아쉬움을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ESG경영이 점점 더 강조되고 있는 시대 흐름 속에 이만규 아난티 대표의 당면과제가 계속되는 모습이다.◇ 최하등급 면했지만… 성장세와 대비되는 ESG 등급한국ESG기준원(KCGS)은 지난 24일 2022년 ESG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기업별 등급을 공표했다. 이에 따르면, 아난티는 올해도 ESG통합등급이 C등급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각 부문별로는 환경부문 C등급,
해외여행에 대한 규제가 상당 부분 완화되면서 여행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홈쇼핑이나 여행업체를 통해 판매되고 있는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다. 하지만 항공료 부담 등으로 인해 국내여행으로 눈을 돌리는 이들도 적지 않다. 가장 주목받고 있는 것은 ‘호캉스’다. 호텔에서 바캉스를 즐긴다는 개념의 호캉스는 코로나19를 계기로 국내 소비자들 사이에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러한 흐름은 엔데믹에도 계속 이어져 호캉스 수요가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여행·플랫폼
아난티 힐튼 부산(이하 아난티 힐튼)이 ‘힐튼’ 브랜드 계약 기간이 만료되면 홀로 서기를 할 것이라는 결별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아난티 힐튼은 국내 고급리조트 개발·운영기업인 아난티가 소유하면서, 글로벌 호텔 체인인 힐튼 월드와이드와 매니지먼트 및 브랜드 이용(프랜차이즈) 계약을 맺고 운영 중이다.그러나 지난 2020년부터 아난티 측은 ‘아난티 힐튼’에서 ‘힐튼’ 브랜드를 떼고 독자 브랜드로 성장을 하기 위해 다분히 노력하는 모습이라 향후 행보에 소비자들의 이목이 집중된다.아닌티 힐튼은 부산 기장군 오시리아
아난티가 미래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금강산 사업을 정리할 예정이다.아난티는 금강산 관광특구에 보유한 골프장(18홀)과 리조트(96실) 등의 자산을 손상 처리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아난티의 금강산 자산은 지난해 말 기준 507억원으로 평가된다.아난티 금강산은 2008년 오픈을 앞두고 박왕자 씨 피격 사건으로 금강산 관광이 중단돼 운영하지 못하고 있던 상태다. 아난티는 금강산 사업을 정리하며 미래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아난티 남해, 아난티 코브(부산), 아난티 코드(가평)의 성공적인 운영을 바탕으로,
한화건설이 부산시 ‘오리시아 메디타운’ 공사를 수주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오시리아 메디타운은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대지면적 6만1,031㎡, 연면적 19만8,932㎡ 규모로 시니어타운(노인복지주택) 567가구, 헬스타운(양로시설) 412실, 한방병원 249병상, 메디컬 콤플렉스(상업시설) 1개 동과 스트리트형 상가 등이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사업이다. 부산시는 오리시아 메디타운이 위치한 오리시아 관광단지를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도시개발 핵심프로젝트로 개발해 관광특구로 만들어갈 계
KCC건설이 10월 부산광역시 기장군 오시리아 관광단지에 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를 분양한다고 밝혔다.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부산광역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오시리아 관광단지 내 공급되는 유일한 주거형 상품이다. 한화호텔&리조트 및 한화에스테이트와 전략적 업무 제휴를 통해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최고급 주거형 상품으로 조성할 예정이다.오시리아 스위첸 마티에는 지하 2층~지상 26층, 총 800실 규모로 조성된다. 타입별 세대수는 단기 투숙형을 제외하고, △74㎡A 200실 △74㎡B 100실 △74㎡C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