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게임쇼들의 온라인 개최가 이어질 전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상황이 좀체 수그러들지 않고 있는 만큼 일부 게임쇼를 제외하고는 전면 온라인 개최가 유력하다.미국게임산업협회(ESA)는 오는 6월 ‘E3 2021’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 지난해 E3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면 취소되면서 게임팬들의 아쉬움을 샀다.올해 온라인으로 개최 예정인 E3 2021에는 △마이크로소프트(MS) 엑스박스 △닌텐도 △테이크2 인터랙티브 △워너브라더스 게임즈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을 선언하면서 세계 3대 게임쇼 중 하나인 미국의 ‘E3 2020’이 취소됐다. 게임쇼에 참가해 올해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구상해온 국내외 게임사들에게 악재로 작용할 전망이다.E3는 매년 6월 미국 LA에서 개최되는 게임쇼로 한 해의 게임 트렌드와 프로젝트 등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 그러나 미국 내에서 코로나19의 확산이 더욱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E3 측은 취소를 결정했다. 이에 E3에 참가할 예정이었던 마이크로소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팍스 이스트 2020’에서 깜짝 신작을 공개했다. 그동안 모바일 게임에만 주력했던 만큼 올해는 플랫폼을 확장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시장 집중 공략에 나설 모양새다.엔씨가 공개한 신작은 PC‧콘솔을 기반으로 하는 음악 게임 ‘퓨저’다. 퓨저는 엔씨의 북미법인 엔씨웨스트가 퍼블리싱하고 미국의 음악리듬 게임 전문 개발사인 하모닉스가 참여한 신개념 인터랙티브 음악 게임이다. 이용자가 가상의 뮤직 페스티벌 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믹스해 퍼포먼스를 하는 콘셉트다. 이용자는 다양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가 엑스박스X 출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고퀄리티의 콘솔 게임들과 새로운 기술들이 등장하고 있는 만큼 ‘역대급 콘솔’로 시장 주도권을 잡는다는 계획이다.MS는 24일(현지시간) 올해 연말 출시 예정인 차세대 콘솔 엑스박스 ‘시리즈 X’의 정보를 공개했다. 먼저 AMD의 최신 젠2 및 RDNA2 아키텍처 기반의 커스텀 프로세서를 탑재해 엑스박스 콘솔 사상 가장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콘솔 사상 최초로 하드웨어 가속을 돕는 다이렉트X 레이트레이싱을 탑재해 다이나믹하고 사실적인 환경을 선
국내 대형게임사 넥슨, 넷마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등 3N이 해외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올해도 중국 시장 상황을 낙관하기 어려워진 만큼 이를 제외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입지를 세운다는 전략이다.엔씨는 7년만에 국제 게임 전시회 ‘E3’에 참가한다. E3는 매년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올해는 북미 법인 엔씨웨스트홀딩스가 참가하며 출품작, 부스 구성 등은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엔씨의 E3 참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
전 세계 게이머들이 기다려온 세계 최대 게임 박람회 ‘일렉트로닉 엔터테인먼트 엑스포 2019(E3 2019)’가 11일부터 13일(현지시간) 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3은 독일의 게임스컴, 일본의 도쿄게임쇼와 함께 세계 3대 게임 전시회로 꼽힌다. 주요 게임·IT업체들이 참가해 최신 게임과 기술을 가장 먼저 공개하는 만큼 글로벌 게임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 할 수 있는 자리다. 올해 E3의 가장 큰 화두는 스트리밍 및 클라우드 게임이 될 전망이다. 이는 그래픽 등 주요 처리 과정을 사용자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