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닝 업’ 이무생이 ‘로맨스 장인’ 면모로 안방극장에서 설렘을 안겼다.지난 25, 26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클리닝 업’(연출 윤성식, 극본 최경미) 7, 8회에서는 소탈하면서도 인간적인 어용미(염정아 분)에게 특별한 감정을 품기 시작한 이영신(이무생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앞서 일원재단 매각 건으로 어용미의 능력을 좋게 평가하게 된 이영신은 그녀에게 개인적으로 할 말이 있다며 저녁 식사를 제안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상황이 연달아 발생하면서 두 사람은 편의점에서 뒤늦은 저녁 식사를 하게 됐다.이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박신혜와 ‘흥행불패’ 진혁 감독이 만났다. JTBC 새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에서다. ‘하나의 세계, 두 개의 미래’라는 특별한 세계관으로, 지금껏 보지 못한 새로운 판타지 미스터리를 예고해 기대를 모은다. ‘시지프스’(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전찬호)는 JTBC 10주년 특별드라마로, 우리의 세상에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고 있는 존재를 밝혀내려는 천재공학자 한태술(조승우 분)과 그를 위해 멀고도 위험한 길을 거슬러온 구원자 강서해(박신혜 분)의 여
‘믿고 보는 배우’ 조승우와 김래원이 나란히 안방극장에 출격한다. JTBC ‘시지프스: the myth’(이하 ‘시지프스’)와 tvN ‘루카: 더 비기닝’(이하 ‘루카’)을 통해서다. 연기력은 물론, 흥행력까지 갖춘 두 배우가 시청자의 취향을 또다시 저격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시지프스’ 조승우, ‘장르물 장인’ 굳히기지난해 웰메이드 장르물 tvN ‘비밀의 숲2’로 시청자를 사로잡았던 조승우는 다시 한 번 장르물을 택해 이목을 끈다. JTBC로 자리를 옮겨 판타지 미스터리 드라마 ‘시지프스’(연출 진혁
배우 임시완과 신세경이 몽글몽글 달달한 로맨스로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두 사람의 비주얼 조합만으로도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 JTBC 새 수목드라마 ‘런 온’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성공적으로 훔칠 수 있을까.16일 오후 ‘런 온’(연출 이재훈, 극본 박시현)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이재훈 감독을 비롯해 배우 임시완·신세경·최수영·강태오가 참석했다.‘런 온’은 같은 한국말을 쓰면서도 소통이 어려운 시대, 저마다 다른 언어와 다른 속도로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로맨스
‘연기 괴물’들이 만난다. 배우 신하균과 여진구가 환상의 시너지를 예고, 기대를 모은다. ‘괴물’을 통해서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이 신하균, 여진구의 캐스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한다. 탄탄한 연기력과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지닌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완성도 높은 드라마의 탄생을 예고하며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괴물’은 연쇄살인마를 잡기 위해 법과 원칙을 부숴버린 두 남자의 이야기다. ‘괴물은 누구인가! 너인가. 나인가. 우리인가’라는 질문을 끊
“사건보다 ‘사람’ 좇는다.”형사들의 리얼한 세계가 안방극장에서 펼쳐진다. 수사물로서의 장르적 쾌감은 물론, ‘사건’보다 ‘사람’에 중점을 둔 묵직한 메시지까지 담아 시청자의 취향을 저격한단 각오다. 여기에 이미 완성된 호흡을 자랑하는 ‘연출 장인’ 조남국 감독과 ‘연기 장인’ 손현주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기대를 더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월화드라마 ‘모범형사’다.6일 ‘모범형사’(연출 조남국, 극본 최진원)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된 가운데, 연
‘위대한 배태랑’부터 ‘장르만 코미디’까지. JTBC가 예능프로그램에 다양한 시도를 기울이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JTBC가 드라마를 넘어 예능에서까지 ‘왕국’ 타이틀을 거머쥘 수 있을까.최근 JTBC는 새 예능프로그램 두 편을 공개했다. 먼저 지난 1일 첫 방송된 ‘위대한 배태랑’은 각자의 이유로 체중 감량이 절실한 배가 큰 남자들, 일명 ‘배‧태(太)‧랑(郞)’들의 처절한 다이어트 도전기를 다룬 신개념 다이어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대세’ 김호중을 비롯해 정형돈, 안정환, 김용만, 현주엽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시청자의 분노를 유발했던 배우 이학주가 파격 변신에 나선다. 잘나가는 천재 디자이너로 분해 전작과는 또 다른 얼굴을 보여줄 예정이다.최근 인기리에 방영 중인 종합편성채널 JTBC ‘부부의 세계’(연출 모완일 극본 주현)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뽐냈던 이학주는 같은 방송사 새 월화드라마 ‘야식남녀’(연출 송지원 극본 박승혜)로 빠른 차기작을 결정, 이목을 끈다.특히 ‘부부의 세계’에서 악역 박인규 역을 완벽히 소화해 호평을 받았던 그는 ‘야식남녀’에서는 전작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소화할 예정
비지상파 드라마국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종합편성채널 JTBC가 ‘이태원 클라쓰’에 이어 ‘부부의 세계’까지 시청률과 화제성을 모두 잡으며 대박을 터트리고 있는 반면 케이블채널 tvN은 김태희‧정해인 등 이미 검증된 스타들을 앞세워 시청자 공략에 나섰지만,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두면서 부진에 빠졌다.◇ JTBC, 대박 또 대박 지난해 2월 종영한 ‘SKY 캐슬’로 비지상파 드라마 최고 시청률(23.8%, 이하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플랫폼 가입가구 기준)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JTBC는 올해 벌써 두 편의 ‘대박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에 대한 의무송출 제도가 폐지된다. 종편 채널 출범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유료방송사업자(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의 채널 구성·운용에 관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유료방송사업자가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채널에서 종편 채널은 제외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그간 의무송출 대상 채널의 수가 최소 19개로 과다한 상태”라며 “방송·광고 매출 등에서 시장경쟁력을
‘막나가쇼’ 김구라가 영화 ‘82년생 김지영’(감독 김도영)과 관련된 인물들을 찾아가 직격 인터뷰를 펼친다.오늘(3일) 오후 방송되는 종합편성채널 JTBC 시사교양프로그램 ‘체험! 사람의 현장 막나가쇼’(이하 ‘막나가쇼’)에서는 2019년 화제작인 영화 ‘82년생 김지영’에 대한 이슈를 조명한다. 특히 김구라가 논란과 관련된 인물들은 물론, 실제 82년생을 만나 다채로운 대화를 나눈 것으로 전해져 관심이 쏠린다.이날 ‘막나가쇼’에서 김구라는 영화를 관람하며 관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들어본다. 또 작품 흥행에 일
한식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한 ‘음식 어벤져스’의 스펙터클한 여정이 시작된다.종합편성채널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양식의 양식’ 측은 20일 ‘음식 어벤져스’가 된 5인방의 스페셜 티저 영상을 공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범상치 않은 내레이션과 웅장한 사운드로 시작되는 영상은 압도적인 긴장감과 분위기를 자아내며 단숨에 시선을 사로잡는다. “어떤 사람들은 무심히 지나치겠지, 하지만 우린 아니야”라며 “얼마나 많이 먹느냐는 중요하지 않아, 우리에게 무엇을 남겼느냐가 중요하지”라는 내레이션은 새로운 스타일의
영화가 같은 드라마가 온다. 배우 이정재의 10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보좌관’이 시청자와 만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정재를 필두로 탄탄한 연기파 배우들이 의기투합해 그동안 알지 못했던 보좌관의 세계를 조명한다. 종합편성채널 JTBC 새 금토드라마 ‘보좌관-세상을 움직이는 사람들’(이하 ‘보좌관’, 연출 곽정환·극본 이대일)은 스포트라이트 뒤에서 세상을 움직이는 리얼 정치 플레이어들의 위험한 도박, 권력의 정점을 향한 슈퍼 보좌관 장태준(이정재 분)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