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2분기 영업이익과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하반기 신작 게임 출시와 글로벌 시장 공략을 통해 실적 개선을 꾀하겠다는 각오다.◇ 2분기 아쉬운 실적… 매출·영업이익 감소세2일 카카오게임즈는 2023년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실적 발표와 함께 게임 글로벌 출시계획을 밝혔다.최근 카카오게임즈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 장르 게임인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아키에이지 워’, 지난달 ‘아레스 :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가 출시되는
넷마블이 자사의 대형 지식재산권(IP) 기반의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오는 7월 정식 출시한다. 지난 8년간의 세븐나이츠 시리즈 개발 노하우와 최근 글로벌 게임 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흥행을 견인하고 자체 IP 성과를 확대하는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 CCGMMO 장르로 도전장… 영웅카드‧논타겟팅으로 차별화넷마블은 16일 오전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전격 공개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세븐나이츠 IP 기반의 모바일 신작으로 수집형 카드 게임(CCG)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모바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지식재산권(IP) 확대와 함께 실적을 견인하는데 주력하고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은 장르의 신작으로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넷마블은 15일 국내 양대 마켓에 모바일 신작 머지 쿵야 아일랜드를 정식 출시했다. 머지 쿵야 아일랜드는 넷마블의 자체 IP ‘쿵야’를 기반으로 서구권에서 선호도가 높은 ‘머지’ 장르의 모바일 게임이다. 머지는 오브젝트와 오브젝트를 합쳐 새로운 오브젝트를 만들어내는 것을 뜻한다. 이용자들
국내 대형 게임사인 넥슨, 엔씨소프트(이하 엔씨), 넷마블 등 3N의 블록체인 게임 사업 방향이 나눠지는 모양새다. 이들 모두 블록체인 사업 시작 단계인 만큼 단기간에 높은 성과를 기대하기 어렵지만 향후 사업 향방에 따라 성과가 크게 엇갈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 넥슨‧엔씨 ‘NFT’, 넷마블 ‘코인’… 급변하는 시장 예의주시1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넥슨이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계획을 밝히면서 3N이 본격적인 사업 확장에 나섰다. 넥슨은 지난 8일 ‘2022 넥슨개발자컨퍼런스’를 열고 NFT
넥슨이 올해 본격적인 대체불가능토큰(NFT) 시장 진입을 선언했다. 국내 여러 게임사들 중 후발대로 시장 진입에 나섰지만, 대형 지식재산권(IP) 파워를 앞세워 시장 공략을 예고한 만큼 국내외 NFT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 국내외 대형 IP 앞세운 넥슨… 입지 사수 치열해질 듯넥슨은 8일 ‘2022 넥슨개발자컨퍼런스(NDC)’ 키노트를 통해 NFT 생태계 ‘메이플스토리 유니버스’를 전격 공개했다. 키노트 진행을 맡은 강대현 넥슨 최고운영책임자(COO)는 블록체인 기술 특성과 이에 적합한 게임
컴투스홀딩스가 모바일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글로벌 대형 지식재산권(IP) ‘워킹데드’를 기반으로 개발된 신작인 만큼 기존 인지도와 인기를 발판 삼아 흥행에 성공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8일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 마켓에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신작 워킹데드:올스타즈를 정식 출시했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워킹데드 오리지널 코믹스의 일러스트를 바탕으로 생동감 있는 그래픽을 구현한 수집형 RPG다.포스트 아포칼립스 분위기를 게임에 녹였으며 ‘미숀’,
넥슨이 글로벌 게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몇 년간 숨고르기를 끝내고 심혈을 기울인 다양한 신작들을 선보이며 글로벌 게임 시장의 팬심잡기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넥슨은 올해 상반기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신작 ‘DNF Duel’을 비롯해 ‘베일드 엑스퍼트’, ‘카트라이더:드리프트’ 등의 신작을 글로벌 게임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먼저 DNF Duel은 넥슨의 대표 IP인 던파 기반의 신작으로 네오플과 아크시스템웍스가 함께 개발한 격투 게임이다. 아크시스템웍스는 ‘길티기어’
넷마블이 글로벌 시장에 모바일 게임 ‘제2의나라:크로스 월드(이하 제2의나라)’를 출시했다. 올해 1분기 어닝쇼크를 기록하며 부진에 빠진 넷마블이 제2의나라의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는 반등에 나설지 업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마블은 25일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제2의나라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제2의나라는 일본의 레벨파이브와 스튜디오 지브리가 협력한 판타지 역할수행게임(RPG) ‘니노쿠니’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카툰 렌더링 방식의 3D 그래픽으로 제작해 지브
올해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이어가려는 카카오모빌리티가 다시 규제에 발목 잡히는 모양새다. 정부가 대기업들의 시장 진입을 막는 규제안들을 발표하고 있어 카카오모빌리티는 신사업과 글로벌 시장에서 돌파구를 마련하는데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 3년간 대리운전 사업 확장 못해… 틈새‧글로벌 노린다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는 24일 제6기 동반위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 대리운전업을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권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대리운전업 시장에 신규 대기업은 진입을 자제하고 이미 진입해 있는 대기업
컴투스홀딩스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근 몇 년간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케이팝 콘텐츠부터 다양한 콘텐츠들의 NFT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 컴투스플랫폼은 글로벌 지사 컴투스USA와 함께 개발한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아이돌 그룹 베리베리의 NFT 영상을 독점 판매한다고 23일 밝혔다. 베리베리는 7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발매한 정규앨범 ‘베리베리 시리즈 오 라운드 3:훌’로 1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는 등 주목받고 있다.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게임 ‘리니지W’의 흥행에 힘입어 호실적을 견인했다. 올해 여름께 개발 신작 ‘쓰론 앤 리버티(이하 TL)’을 공개하고 연말 출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엔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30% 오른 2,441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7,90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4%, 당기순이익은 1,68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0% 올랐다. 플랫폼별로 모바일 게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한 6,407억원을 기록했다. 리니지W가
데브시스터즈가 올해 첫 신작으로 ‘데드사이드클럽’을 출격시킨다. 데브시스터즈는 자사의 첫 PC 및 콘솔 신작이자 신규 지식재산권(IP) 기반 타이틀인 만큼 차별화된 콘텐츠, 게임성을 앞세워 국내외 슈팅 배틀로얄 게임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 밀폐 전장 활용한 액션감 높여… 이용자 주최 ‘비홀더 모드’ 눈길데브시스터즈는 3일 오전 온라인을 통해 데드사이드클럽의 미디어 퍼스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데드 사이드 클럽의 주요 콘텐츠와 비공개시범테스트(CBT) 결과, 향후 개발 방향 등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서비스 중인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W’의 첫 공성전이 역대 리니지 시리즈 중 역대 최대 수치를 기록했다. 엔씨는 지속적인 콘텐츠 및 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이용자 유입과 이탈을 막는데 주력한다는 계획이다.엔씨는 27일 리니지W의 첫 공성전 기록들을 공개했다. 공성전은 다수의 혈맹이 성의 지배권을 놓고 대결하는 리니지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들의 핵심 콘텐츠다. 엔씨는 지난 22일 ‘최초의 공성전:켄트성’ 업데이트를 실시, 한국 시간으로 24일 저녁 9시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올해 1분기 실적 전망이 밝다. 지난해 출시한 모바일 신작 ‘리니지W’의 흥행 성적이 온전히 반영됐지만 그동안 고질적 문제로 지적받아온 리니지에 대한 의존도가 올해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脫 리니지’ 할까… TL 제외하고 신작 라인업 불투명25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는 올해 1분기 리니지W의 흥행을 발판 삼아 성장세를 견인할 전망이다. 유진투자증권에 따르면 엔씨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14% 오른 1,78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 같은 기간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실적이 다소 주춤하는 분위기다. 전 사업 부문 매출을 비롯해 영업이익이 하락세로 돌아선 가운데 네이버는 지속적인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네이버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5% 오른 3,01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8,45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1% 올랐다. 그러나 직전 분기 대비로는 영업이익과 매출 각각 14.1%, 4.3% 감소했다.부문별 매출을 보면 △서치플랫폼 8,432억원 △커머스 4,161억원 △핀테크 2,748억원
위메이드가 모바일 신작 출시에 속도를 내는 모양새다. 지난 2020년 국내 시장에 모바일 게임 ‘미르4’를 출시하며 전성기를 다시 맞은 위메이드가 모바일 신작의 국내 출시, 블록체인 기반 해외 게임 시장 출시로 올해 재도약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미르M 출시 초읽기… 국내 매출 등 수익 개선 시급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위메이드는 판교 위메이드타워 사옥 전면에 ‘미르M:뱅가드&배가본드(이하 미르M)’ 신규 이미지를 전면에 설치하는 등 신작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미르M은 ‘미르의 전설2’를
중국이 중국공산당 전국대표대회(이하 전대)를 열기 전에 판호를 발급하면서 국내외 게임 업계가 주목하고 있다. 전대에서 중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산업 진흥을 논의하기 위한 움직임이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국내 게임 판호 발급도 탄력을 받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8개월 만에 판호 발급… 발급 기준 더 높아질 듯14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국가언론출판국이 판호 발급 중단 8개월 만인 지난 11일 총 45개의 게임 판호를 발급했다. 국가언론출판국에 따르면 이번에 판호를 발급받은 모바일 게임은
라인 주식회사(이하 라인)가 대체불가능토큰(NFT) 종합 마켓플레이스 ‘라인 NFT’를 정식 출시했다. 올해 초 본격적인 블록체인 시장 공략을 선언한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성과 견인에 힘을 싣는다.라인이 13일 암호화폐 및 블록체인 사업 자회사 LVC 주식회사를 통해 라인 NFT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라인 NFT는 간단한 조작 및 결제 방법으로 누구나 쉽게 NFT를 거래할 수 있는 NFT 종합 마켓플레이스다. 라인 NFT에서 구매한 NFT는 라인 계정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는 디지털 자산 관리 지갑인
네이버가 올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원년으로 삼고 5년 내 매출 15조원 달성을 목표로 내세웠다. 커머스와 콘텐츠 사업을 비롯해 인공지능(AI) 등 기술, 클라우드 등 사업 영역을 글로벌로 확장하고 성장세를 견인하는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 글로벌 3.0 전략 발표… 제2사옥 외부 첫 공개네이버는 13일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올해 첫 밋업 행사를 열고 글로벌 시장 공략 방향성과 올해 상반기 오픈 예정인 제2사옥인 ‘네이버 1784’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네이버는 올해 다양한 사
최근 웹툰, 드라마 등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 받고 있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이하 카카오엔터)가 지난해 실적 부진을 면치 못했다. 올해 신사업 확장도 예고했고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나선 만큼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 몸집 키웠는데도 영업익↓… 블록체인 접목한 콘텐츠 선보일 듯8일 전자공시시스템 등에 따르면 카카오엔터의 지난해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하락했다. 감사보고서 등에 따르면 카카오엔터의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7% 감소한 296억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