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이 지난해 큰 폭으로 개선된 실적을 거두며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2015년부터 6년간 이어진 적자기조를 끊어내 의미를 더했다. CJ푸드빌은 코로나19 대유행 시기에도 안정적으로 운영해온 프랜차이즈 사업을 바탕으로 RMR(레스토랑 간편식), 오프라인 경쟁력 강화로 외식사업 부문 회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공시에 따르면 CJ푸드빌은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 6,088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2020년과 비교해 매출은 1.3% 감소(84억원↓)했지만, 같은 기간 490억원 적자를 기
뚜레쥬르와 교촌치킨이 만났다. 유명 영화 명대사처럼 ‘빵인지 치킨인지 헷갈리는’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선보였다.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는 교촌치킨과 함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교촌 오리지날 고로케’ ‘교촌 레드 고로케’ ‘교촌 愛 간장 치킨 롤’ ‘레드 살살 치킨덕’ ‘치킨바삭 샐러드’ 등이다.교촌 오리지널 고로케와 교촌 레드 고로케는 교촌치킨 대표 제품인 ‘교촌시리즈’와 ‘레드시리즈’를 고로케가 고스란히 품은 맛이다. 실제 뚜레쥬르 내부 시식 품평회에서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뉴노멀로 자리 잡은 비대면 서비스 수요 잡기에 나섰다. 신규 O2O 서비스를 적극 도입하기로 한 것.뚜레쥬르가 새롭게 론칭하는 서비스는 ‘네이버 스마트주문’, ‘요기요 익스프레스’, ‘배달의민족 선물하기’ 등이다.먼저 ‘네이버 스마트주문’은 고객이 네이버 포털사이트를 통해 제품을 주문한 후 희망 매장에서 픽업하는 비대면 주문 서비스다. 네이버에 뚜레쥬르를 검색하면, 픽업 희망 매장의 플레이스 페이지에서 스마트주문으로 메뉴 확인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다.회사
CJ푸드빌이 해외 거점으로 삼은 거대 중국 시장에서의 역량을 키우는 데 팔을 걷어붙였다. 현지 사정에 정통한 농식품 외식분야 전문 사모펀드와 손을 잡게 되면서 만성적 적자에 빠져있는 중국 베이커리 사업의 턴어라운드 발판을 마련했다.◇ 中 사모펀드 합작… 만성 적자 탈출 ‘청신호’경영난에 빠져있는 CJ푸드빌이 모처럼 분위기 전환의 계기를 맞았다. 중국 현지 사모펀드인 호세캐피탈을 비즈니스 파트너로 맞아 꽉 막혀 있던 대륙 시장에서의 활로가 열리게 됐다.CJ푸드빌이 호센캐피탈과 합작 법인 비앤씨 크래프트(B&C 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