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의 e편한세상 주택전시관이 변화를 시도했다. 공급자 중심의 마인드로 정보 전달에만 치중했던 정통적인 건설사 모델하우스에서 벗어나 고객 중심으로 변모시키고자 명칭도 ‘주택전시관’으로 바꿨다.DL이앤씨는 지난 5일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주택 수요자와의 첫 대면 장인 주택전시관을 새로운 브랜드 경험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고 16일 밝혔다. DL이앤씨가 이러한 주택전시관의 변화를 꾀한 것은 지난 2017년부터다. 주거 상품만이 아닌 라이프스타일 전반의 소비자 경험을 충족시키기 위한 공간
DL이앤씨가 ‘e편한세상’의 전면 업그레이드된 브랜드의 실체를 총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공간 ‘드림하우스 갤러리’ 운영을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DL이앤씨에 따르면 드림하우스 갤러리는 모든 집의 가능성을 총망라해 공간 제안 및 확장된 브랜드 경험을 통해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e편한세상의 브랜드 가치와 철학을 ‘모두가 꿈꾸는 집(The House of Dreams)’이라는 주제로 라이프스타일 전반에 걸친 다양한 경험 콘텐츠를 담아낸 게 특징이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기존 주거 공간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여파로 최근 아파트 분양 시장에서 ‘사이버모델하우스’가 새로운 홍보수단으로 떠올랐다. IT 강국인 우리나라의 기술력을 감안할 때 사이버모델하우스가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업계는 자신했지만, 사실상 ‘속빈 강정’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사이버모델하우스라고 해봐야 아파트 분양 홈페이지에 유니트(아파트 내부 실물 모형) 촬영 사진을 게재한 것에 불과하기 때문이다.공급사들이 사이버모델하우스를 부실하게 운영하는 데는 현재 아파트 시장 상황이 한몫했다.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최고 400대1을 상
건설현장에 로봇을 도입했던 GS건설이 견본주택에도 로봇 도입에 나선다. GS건설은 견본주택에 도입하는 로봇을 통해 언택트 시대 흐름에 맞는 마케팅 활동을 지속하겠다는 방침이다. 로봇 도입과 더불어 블루투스망 등을 현장 안전관리에 적용하는 등 스마트건설 구축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GS건설은 아파트 모델하우스 내 인공지능 로봇 안내원인 ‘자이봇’을 도입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면 접촉을 불안해하는 고객들을 안심시키는 한편,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해 고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함
지난 19일 견본주택의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사송 더샵 데시앙 2차’가 코로나19 영향에도 불구하고, 3일간 1만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특히 1만명이 모인 인파에도 코로나19에 대한 철저한 대비태세로 주목을 받았고, 1순위 청약에서의 흥행도 이어졌다.‘사송 더샵 데시앙 2차’는 지난 1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실물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에 나섰다.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을 오픈한 주말 3일 동안 1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다”고 말했다.특히 많은 인파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으로 청약시장에서도 ‘언택트’가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사이버 견본주택을 비롯해 견본주택과 관련된 유튜브 라이브 방송 등이 대표적 예다. 업계에서는 향후 청약시장에서도 언택트 방식이 주류로 떠오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코로나19와 사이버 견본주택의 대두코로나19 창궐이 변모시킨 청약시장의 가장 두드러진 변화 중 하나로 ‘사이버 견본주택’이 꼽힌다. 전염성이 높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특성상 많은 인파가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을 꺼려하는 인식이 퍼진 탓이다.사이버 견본주택은 VR, AR
코로나19의 확산이 부동산 시장의 풍경을 바꿔놓고 있다. 바깥 출입을 자제하는 탓에 실물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는 것이 대표적 사례다. 이 가운데, 사이버 견본주택의 한계를 덜고자 견본주택에 대한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는 건설사도 생겨났다.그간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실물 견본주택이 아닌 사이버 견본주택 오픈이 줄을 이었다.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지난 3일 개관 예정이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견본주택 개관을 취소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택했다. GS건설 또한 7일 개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으로 파문이 계속되는 가운데, 분양시장 풍경도 변모하고 있다. 방문객이 몰리는 실물 견본주택을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는 건설사들이 줄을 잇고 있는 모습이다.7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과 SK건설은 지난 3일 개관 예정이었던 ‘수원 매교역 푸르지오 SK뷰’의 견본주택 개관을 취소하고,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하는 방안을 선택했다. 이 단지는 오는 14일부터 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18부터 20일까지 청약 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GS건설은 7일 개관 예정이
최근 분양한 IPARK의 모델하우스를 언제 어디서든 휴대폰으로 볼 수 있다면 얼마나 편리할까. HDC현대산업개발이 유튜브에 모델하우스를 공개했다.HDC현대산업개발(사장 김대철)의 직원들이 기획하고 제작한 유튜브 콘텐츠가 연일 화제다. 지난 3월에 분양한 대전 아이파크 시티의 모델하우스 미리보기 콘텐츠는 약 9만 뷰(view)를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내 집 장만을 하려는 고객들은 모델하우스에 가지 않고 휴대폰으로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미리 볼 수 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느끼고 있다는 평이다. 또
대우건설이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을 14일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다. '중촌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대전광역시 중구 중촌동 일대에 위치해 있다. 지하 2층 지상 35층 아파트 9개동 총 820세대로 구성되며 전용면적 기준 59㎡ ~ 84㎡ 전세대 중소형 타입으로 계획됐다. 전용면적별로 △59㎡타입 48세대 △74㎡타입 200세대 △84㎡A타입 293세대 △84㎡B타입 165세대 △84㎡C타입 56세대 △84㎡D타입 58세대로 구성된다.대우건설 관계자는 “대전 중구 일대는 대전광역시의 도
현대엔지니어링이 31일 대구 달서구 감삼동 일대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감삼’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힐스테이트 감삼’은 지하 5층~지상 최고 45층과 4개 동으로 구성되며 아파트 391세대, 오피스텔 168실 등 총 559세대가 일반 분양될 예정이다. 전용면적 기준으로 아파트는 △84㎡ 310세대 △114㎡ 72세대 △144㎡ 7세대 △198㎡ 2세대, 오피스텔은 모두 84㎡로 구성된다. ‘힐스테이트 감삼’이 들어서는 대구 달서구는 청약 비규제지역으로 유주택자도 청약이 가능하며 전매제한은 6개월,
금호산업은 신동아건설 컨소시엄과 공급하는 ‘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 견본주택에 개관 3일간 3만1,000여명의 내방객이 방문했다고 밝혔다.‘세종 어울림 파밀리에 센트럴’은 세종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M1블록, M4블록에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총 1,21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M1블록은 전용면적 59~84㎡, 612가구, M4블록은 전용면적 59~100 ㎡ 598가구로 구성됐다.청약접수는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31일 2순위 인터넷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
GS건설 컨소시엄(GS건설, 한국토지주택공사, 대림산업)이 세종특별자치시 행정중심복합도시 4-2생활권 L4블록에 들어서는 ‘세종자이e편한세상’의 견본주택을 오는 24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지하 2층~지상 25층, 18개 동, 총 12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기준으로는 △84㎡ 720가구 △101㎡ 274가구 △124㎡ 190 가구 △129㎡ 3가구 △144㎡ 4가구 △153㎡ 3가구 △160㎡ 6가구로 구성된다.특히 세종자이e편한세상은 ‘자이’와 ‘e편한세상’ 이 만난 단지로 GS
GS건설이 경기 과천시 별양동에 오픈한 ‘과천자이’ 견본주택에 오픈 이후 3일간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고 밝혔다.GS건설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픈한 과천자이 견본주택에는 첫날 8,000여명, 18일 1만2,000여명, 19일 1만2,000여명 등 3일간 약 3만2,000여명이 방문했다.과천자이는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일 1순위 당해지역, 23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30일 이뤄지며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정당계약을 진행한다.한 방문객 A씨는 “오래된 아파트가 많
롯데건설이 오는 17일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롯데캐슬 클라시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해당 단지는 길음1 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사업으로, 지하 6층~지상 37층, 19개동으로 구성됐다. 전체 2,029세대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은 637세대다. 전용면적별 세대수는 △59㎡ 311세대 △84㎡ 298세대 △112㎡ 28세대로 구성됐다.분양 일정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무순위 접수를 시작으로, 24일 특별공급, 27일 1순위 해당지역 청약, 28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을 받
포스코건설이 태영건설 컨소시엄과 10일 ‘사송 더샵 데시앙’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사송 더샵 데시앙’은 3개 블록에 걸쳐 조성된다.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과 17개 동, 총 1712세대 규모로 구성됐으며 전용면적 74~101㎡로 이뤄졌다.블록별 공급 규모는 △B-3블록 74㎡ 236세대, 84A㎡ 145세대, 84B㎡ 74세대 △B-4블록 74㎡ 213세대, 84A㎡ 213세대, 84B㎡ 97세대 △C-1블록 74㎡ 80세대 △84A㎡ 272세대 △84B㎡ 168세대 △101㎡ 214세대다
[시사위크=이선재 기자] 지난 13일 오후 서울 북한산에서 발생한 화재가 완전히 진압됐다. 소방당국은 발화원인으로 앞서 불이 난 인근 모델하우스에서 불씨가 바람을 타고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1분께 은평구 불광동 D아파트 뒤편 북한산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길은 초속 4.5m/s로 부는 바람을 타고 삽시간에 용화사 인근 등 5곳으로 번져 나갔다.소방헬기 4대와 차량 58대가 투입됐고, 소방관(277명), 군인(80명), 경찰(150명), 구청 공무원(350명), 국립공원공단(128명) 등이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