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과 18일 오후 섬‧연안 생물자원의 지속가능한 이용 및 식품 산업화를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역량을 바탕으로 섬‧연안 생물자원의 식품 산업화를 위한 공동협력을 추진할 계획이다.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존에 보유하고 있는 섬‧연안 생물자원에 대한 정보를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에 제공하게 된다. 또한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이 기능성 식품 원료은행을 구축‧운영할 때 필요한 원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제주항공 1분기 현금성자산 2,200억원 보유… 재무건전성 선제적 확보 목적제주항공이 이달 두 차례에 걸쳐 사모 영구채 790억원을 발행한다. 이번 영구채 발행은 재무건전성 선제적 확보를 위한 행보다.제주항공은 지난 12일 630억원 규모의 영구채를 1차로 발행했으며, 이어 26일 160억원 규모의 2차 영구채를 추가로 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영구채 발행금리는 연 7.4%이며, 1년 뒤 스텝업 조건에 따라 연 12.4%까지 오른다. 이후 매년 1%p씩 금리가 인상된다.제주항공은 올 1분기말 기준 2,200억
유한양행과 지엔티파마가 지난 29일, 특화된 화장품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의학과 피부과학을 접목한 차세대 화장품의 공동 개발 및 판매를 위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지엔티파마는 24년간 뇌신경질환을 포함한 인간 노화관련 치료 신약 개발 및 사업을 진행해왔으며, 이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를 바탕으로 동물용의약품, 화장품 등 다양한 사업군으로 사업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에는 항노화 피부 보호 신물질인 ‘TFM’의 국내 및 해외 특허 출원을 완료했으며, TF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대한항공, 도심항공교통 안전 운용 위한 기반조성대한항공이 향후 도심항공교통(UAM) 시대의 안전 운용 기반 마련을 위해 항공안전기술원과 적극 협력한다.대한항공은 지난 24일, 서울시 강서구 대한항공 본사에서 항공안전기술원과 ‘우리나라 항공안전기술 발전 및 UAM 분야 항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대한항공과 항공안전기술원은 △연구사업 및 현안과제 등에 대한 상호 자문 △UAM 운용 안전 기술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및 기반 조성 △UAM 팀 코리아와 국가 연구개발 사업의 원
◇ hy,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위한 업무협약 체결hy는 금호석유화학과 ‘저탄소 순환경제 실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협약식은 김병진 hy 대표이사와 백종훈 금호석유화학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hy 본사에서 진행됐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폐플라스틱 감축및 재활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발효유 생산 과정에서 일부 발생하는 저품질 공병과 사용이 끝난 폐공병(폐플라스틱)을 금호석유화학이 일부 공정을 거친 후 냉장고와 TV 등 가전제품
롯데홈쇼핑이 국내 ICT 기업 및 전문가와 업무협약을 맺고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본격화했다. 롯데홈쇼핑은 지난 12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에서 국내 12개 ICT(정보통신기술) 전문기업 및 1명의 전문가와 메타버스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메타버스 원팀’을 출범했다고 13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롯데홈쇼핑 이완신 대표를 비롯해 △초록뱀미디어 김세연 부의장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NEW) 서동욱 부사장 △메가존클라우드 조영국 부사장 △엔진비주얼웨이브 이성규 대표 △스캘터랩스 서원일 부사장
르노삼성자동차의 국내 시장 실적이 계속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프랑스 르노그룹은 최근 중국 지리자동차(吉利·Geely)와 협업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는데, 이를 두고 르노가 한국 시장에서의 실적 개선과 함께 중국 시장 진출이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으려는 것이라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지난 21일 로이터통신 보도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는 중국의 지리와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만드는 합작법인을 한국에 설립할 예정이다. 르노는 앞서 지난 8월 중국의 링크앤코(Lynk&co)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한국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대한항공,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술연구’ 협약 체결대한항공은 최근 국방기술진흥연구소와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UAV) 기체구조 기술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난 9월 16일, 대한항공이 국방기술진흥연구소의 ‘광대역 저피탐 무인기 기체구조 기술 연구’ 과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한 이후 3개월간 양사간 상호협의에 따른 최종 결과다.대한항공은 이번 협약을 통해 2025년까지 레이더 탐지가 어려운 고성능 저피탐(스텔스) 기술을 차세대 무인 비행체에 적용하는 연구를
SPC그룹의 식자재 유통전문기업 ‘SPCGFS’가 창녕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창녕 농산물 유통에 나선다. SPC GFS는 ESG 상생경영의 일환으로 창녕군과 ‘창녕 농산물 유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열린 협약식에는 SPC GFS 식품소재사업부장 김희원 상무와 한정우 창녕군수가 참여했다. SPC GFS는 이번 협약으로 내년부터 유럽종 토마토를 시작으로 피마늘‧피양파 등 약 2,400톤의 창녕 농산물을 구매해 유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를 통해 산지 유통 인프라 구축 및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미국 대학입시교육 브랜드 ‘프린스턴리뷰학원’은 국내 유소년 골프 교육기관 ‘JB골프아카데미’와 교육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국내 골프 유망주의 해외 대학진학과 함께 글로벌 스포츠 스타 탄생의 기틀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5일 압구정에 위치한 프린스턴리뷰학원 본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유석 에스티유니타스 오프라인그룹 그룹장, 박세욱 프린스턴리뷰학원 총 원장, 정철 JBMG JB골프아카데미 대표와 이현섭 이
한국과 일본을 오가는 노선이 코로나19로 인해 크게 줄어든 상황이다.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까지는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을 오가는 하늘길이 도쿄와 오사카, 홋카이도, 오키나와 등 총 18개 노선에 달했으나 현재는 나리타와 간사이, 나고야, 후쿠오카 등 4개 노선만 운영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한일 간 노선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인천국제공항공사는 ‘포스트 코로나’에 대비해 항공노선의 조속한 운항 재개를 촉진하기 위해 28일 공사 회의실에서 일
유한킴벌리는 산림청과 ‘탄소중립 활동과 ESG경영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유한킴벌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림의 가치와 영향력을 높이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한킴벌리와 산림청은 이번 협약으로 △개발도상국 산림전용 및 황폐화 방지 사업(REDD+,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 △산림탄소상쇄 사업 △산림교육, 치유, 정원 등 국내외 산림사업의 공동검토 및 민관 협력 △산림효과 지표 발굴 및 연계방안 검토 등에서
GS리테일이 LG유플러스와 협업으로 자사 소매상점에 리테일테크 구축을 본격화 한다.GS리테일은 LG유플러스와 GS리테일 본사 경영회의실에서 허연수 GS리테일 대표, 황현식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리테일테크(소매유통 사업에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것) 구축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데이터 기반 상권·매장 분석을 통한 스마트 스토어 구축 △미래형 매장 구축을 위한 리테일테크 솔루션 기획 △데이터 서비스 협력을 통한 시너지 과제 발굴 △MZ세
유한양행은 지난달 31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한솔제지와 ‘지속 가능한 친환경 패키징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솔제지는 국내 최대 규모의 종합제지사로 손꼽힌다.이날 협약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와 한철규 한솔제지 대표이사 등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고자 ESG(친환경·사회적 책임 경영·지배구조 개선) 경영을 강화하고 있는 양사의 의지가 일치함에 따라 추진됐다. 두 회사는 앞으로 유한양행의 의약품 및 생활용품에 적용 가능한 친환경 종이 패키징
롯데호텔이 한국관광공사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지난 21일 롯데호텔 서울 36층 아스토룸에서 진행됐으며 롯데호텔 송중구 국내영업본부장,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지역경제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상호 협력을 골자로 한다. 전국 곳곳에 호텔을 보유하고 있는 롯데호텔의 강점을 살려 고객들이 편안한 투숙과 함께 주변 전통시장을 찾아 착한 소비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이에 롯데호텔은 ‘동행(同行)’ 패키지를 7월 11
동아ST(동아에스티)가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하고 나섰다.동아에스티는 지난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협약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이라
광동제약은 제주테크노파크 및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2개 기관과 ‘생물자원 활용 특허기술’ 관련 이전 체결식을 갖고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기술이전은 지난 2018년 광동제약이 두 기관과 특허출원 및 정부과제 추진을 목표로 ‘생물자원 활용 산업화 소재 발굴 및 상호 협력을 위한 3자간 교류협약서’ 업무협약(MOU)를 체결한 후 가시화 된 성과물이다.광동제약은 이번 협약으로 ‘제주자생식물을 이용한 면역개선 소재’ 및 ‘담수생물을 활용한 인지 및 기억력 개선 조성물’ 특허기술에 대한 실시권을 양 기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기차 충전기 전문업체인 대영채비와 ‘전기차 충전 인프라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4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전국 렉서스 공식 딜러 전시장과 서비스 센터에 전기차 충전기 설치를 시작으로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06년 국내 첫 하이브리드 시판 모델인 렉서스 RX 400h를 출시했다. 이후 렉서스와 토요타는 하이브리드 전동화 모델 도입을 선도하는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해 왔다.2020년 판매실적 기준, 렉
롯데건설이 서초구 ‘르엘 갤러리’에서 엔지니어링공제조합과 부동산 투자 및 개발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업무협약 체결로 롯데건설의 민간 수주 사업장과 부동산 개발사업 투자에 대해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자로 검토 및 참여가 가능해졌다. 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투자하는 사업에 대해 롯데건설은 시공자로 검토 및 참여할 수 있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사업 초기 발생하는 토지 확보 및 각종 사업 비용에 대해 조합 보유 자금 등을 출자해 수익을 창출하고, 롯데건설은 안정적인 사업 구도 및 재원
유한양행은 SAFA 기술을 보유한 에이프릴바이오와 전략적 연구협력 관계를 구축하는 공동 신약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에이프릴바이오가 보유한 SAFA 기술은 재조합 단백질의 반감기를 증대시키고, 유용한 재조합 항체 의약품을 제작할 수 있는 항체 절편 활용 플랫폼이다. SAFA 기술을 활용해 개발한 APB-R3(항염증 질환 치료제) 물질이다. 지난해 제3회 바이오의약품 대상을 수상하는 등 혁신적인 기술로 평가받고 있다.양사는 글로벌 신약개발을 위해 SAFA기술을 활용해 공동관심 분야에 대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