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의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에 추가하여 ‘휴먼 뉴딜’을 또 하나의 새로운 축으로 세우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한국판 뉴딜 2.0-미래를 만드는 나라 대한민국’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제4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에 참석해 이같이 밝히면서 “한국판 뉴딜은 디지털, 그린, 휴먼이라는 세 축을 세우게 되었고 지역균형의 정신을 실천하는 포괄적 국가프로젝트로 한 단계 더 진화하게 됐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휴먼 뉴딜은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의 내년 예산이 총 17조5,154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는 올해 16조3,069억원 보다 1조2,086억원(7.4%) 증액된 규모로 내년 한국판 뉴딜과 국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 분야에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총 17조5,154억원 규모의 과기정통부 ‘2021년도 예산 및 기금운용계획’이 2일 국회 본회의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16조3,069억원 보다 1조2,086억원(7.4%) 증액된 규모다.과기정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농업은 생명 산업이자 국가 기간산업이며, 농촌은 우리 민족공동체의 터전”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25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농업인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격려했다. 11월 11일 농업인의 날은 농업이 경제의 근간임을 알리고,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북돋기 위해 1996년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문 대통령은 2003년 노무현 대통령 참석 이후 17년 만에 직접 기념식에 참석했다.청와대는 “유례없이 길었던 장마와 뒤이은 세 번의 태풍 등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업인들을 위로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30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을 찾아 친환경 미래차 생산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방문은 올해 7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 행보의 일환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현대차 울산공장에서 열린 정부의 ‘친환경 미래차 육성전략 발표회’ 모두발언에서 “우리가 만든 수소차와 전기차의 안전성과 우수성은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며 “세계적인 치열한 경쟁 속에서 앞으로 5년이 미래차 시장을 선도하는 골든타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세계 자동차 시장은 미래차를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될 것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정부는 담대한 지역균형발전 구상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국가발전전략으로 한국판 뉴딜을 강력히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가발전의 축을 지역 중심으로 전환한다는 의지인 셈이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전국 17개 시도지사 연석회의 형태로 제2차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갖고 각 지역별 한국판 뉴딜의 세부 추진 전략 방안을 논의했다. 문 대통령 주재의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는 지난달 3일 첫 회의 이후 한 달 여 만이다. 1차 회의는 뉴딜펀드 조성과 운영 방안 논의에 초점이
문재인 대통령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지난 3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오찬을 함께했다.이 대표는 이날 문 대통령 주재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 참석을 위해 청와대를 방문했다. 국무총리가 아닌 당 대표로서는 처음으로 청와대를 찾은 것이다. 이 대표는 총리 시절 매주 월요일 주례회동으로 문 대통령과 오찬을 했었다.이 대표는 “재임기간 동안 오로지 위기극복에 전념할 것이며, 야당과 원칙있는 협치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당 대표 취임을 축하하며 “든든
문재인 대통령은 3일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를 주재하고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실행에 옮기기 위한 동력 확보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국가가 직접 투입하는 재정으로 감당할 수 없는 부분은 국민참여형 펀드를 통해 조달하고, 정책금융과 민간금융을 통해 펀드 조성을 지원한다는 세부 계획이 발표됐다. 이에 향후 5년간 총 170조원이 투입되며, 국비 114조원을 제외한 나머지 필요 재원은 펀드로 조성할 방침이다.◇ 국민·재정·금융 3대축으로 뉴딜 성공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주재한 제1차 한국판 뉴딜전
문재인 대통령은 3일 5대 금융지주 수장들과 마주앉아 한국판뉴딜 첫 전략회의를 연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제1차 한국판뉴딜 전략회의-국민이 참여하는 뉴딜펀드 뉴딜금융’을 직접 주재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판뉴딜의 성공을 위한 뉴딜펀드 조성 및 운용방안, 정책금융기관과 민간 금융권의 자금 공급계획 등이 논의된다. 청와대 관계자는 “뉴딜펀드는 국민참여형 펀드인만큼 많은 국민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할 방안도 함께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전략회의에서 뉴딜펀드와 관련해 구체적인 그림이 나올지
정의당이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을 직접적으로 겨냥하며 정책 책임자인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을 더 늦기 전에 교체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의당이 정부의 경제 정책에 직접적으로 반기를 든 셈이다.배진교 정의당 원내대표는 22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이미 불평등‧양극화와 기후위기라는 덫에 빠진 우리는 새로운 돌파구가 필요하다”며 “코로나 위기까지 덮친 상황에서 정부의 ‘한국판 뉴딜’은 돌파구보다는 블랙홀에 가깝다”고 지적했다.배 원내대표는 “향후 한국경제의 운명을 좌
‘한국판 뉴딜’의 또 다른 그림, ‘지역균형발전’이 제시됐다. 문재인 대통령이 21일 국무회의에서 ‘지역주도형 뉴딜 추진’ 의지를 밝히면서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한국판 뉴딜은 국내 공간적으로는 수도권 중심에서 지역 중심으로 국가발전의 축을 이동시키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며 “단계적으로 지역경제 회복의 발판이 되고 중장기적으로는 국가 균형발전을 한 차원 높여주는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판 뉴딜을 국가균형발전 정책과 결합해 지역격차를 줄이겠다는 의미인 것이다. ◇ “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디지털 전환과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정부가 추진 중인 ‘디지털 뉴딜’ 계획이 단순 노동, 고령층 일자리를 위협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에 정부는 디지털 뉴딜이 포함된 한국판 뉴딜 정책에 오는 2025년까지 총 24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고용·사회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맞춤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사람투자’에는 4조4,000억원이 투입된다◇ ‘고용 사회 안전망 강화’로 청년층·신중년 일자리 안정화 목표정부는 20일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의 세부추진전략 중 하
문재인 대통령은 16일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리는 제21대 국회 개원식에 참석해 개원 연설을 한다. 문 대통령은 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에 관련한 국회의 협조를 요청할 것으로 전해진다. 문 대통령은 21대 국회 임기 시작 48일만에 연설대에 오르게 된다. 이는 1987년 개헌 이래 촤장 지각 기록이다. 문 대통령은 지난달 5일부터 개원식이 열릴 것이라는 가정 하에 30분 이상 분량의 연설문을 9번째 고쳐 쓴 것으로 알려졌다.문 대통령은 당초 지난 6월 29일쯤 국회에서 한국판 뉴딜 등의 개요를 설명하고, 국민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4일 “한국판 뉴딜의 성공 여부는 속도에 달렸다”며 “속도를 높이기 위해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한국판 뉴딜 국민보고대회’(제7차 비상경제회의) 비공개 토론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다.문 대통령은 “막상 일을 하려다 보면 뜻밖의 곳에서 시간이 걸리는데 대부분 이해관계를 넘어서야 할 때”라며 “이해관계 충돌을 예상해 선제적으로 조정해 달라”고 당·정·청에 당부했다.강 대변인에 따르면, 문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한국판 뉴딜에 대해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대한민국 대전환’ 선언”이라며 “대한민국의 새로운 100년의 설계”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2025년까지 국고 114조원을 직접 투자하고, 민간과 지자체까지 포함해 약 160조원을 투입할 것”이라며 “새로운 일자리도 2022년까지 89만 개, 2025년까지 190만 개가 창출될 것”이라고 약속했다.◇ “세계사적 흐름 앞서가는 선도국가”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청와대 영빈관에서 개최된 ‘한국판 뉴딜 보고대회’에서 기조 연설을 통해 “정
14일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대국민 보고대회에 노·사·민·당·정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제7차 비상경제회의 시작에 앞서 기조 연설을 통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국민들에게 직접 밝힐 예정이다.지난 13일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에 따르면, 한국판 뉴딜은 ‘국력 결집 프로젝트’로 이해 당사자 간의 생생한 의견들이 오갈 예정이다. 윤 부대변인은 “정부의 마중물 역할과 기업의 주도적 역할을 결합하고, 국민의 에너지를 모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제
문재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이하 뉴딜 전략회의)를 발족한다. 뉴딜 전략회의는 한국판 뉴딜 사업의 최고위급 의사결정 협의체로, 문 대통령이 직접 매월 1~2차례 주재키로 했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12일 춘추관 브리핑에서 “한국판 뉴딜의 강력한 추진력 확보를 위한 한국판 뉴딜 전략회의가 새로 발족해서 가동된다”며 “문 대통령은 앞으로 전략회의를 월 1~2회 직접 주재하며 한국판 뉴딜과 관련한 주요 사항에 대한 결정을 신속하고 추진력있게 내려나갈 계획”이라고 밝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13일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한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8일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오는 13일 청와대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열어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직접 발표한다”고 전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에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부터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에 대해 비공개 업무 보고를 받았다. 홍 부총리는 당정청 간 합의를 마친 사안이라며 ‘한국판 뉴딜’의 주요 사업 및 재정 규모 등을 포
정부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한국판 뉴딜’ 사업 추진에 나섰다 . 정보통신(ICT)분야에 강점을 가진 우리나라의 특성에 맞춘 ‘디지털 뉴딜’ 정책과 향후 친환경 녹색사회로의 도약에 중점을 둔 ‘그린뉴딜’ 정책을 핵심 축으로 진행된다. 한국판 뉴딜 사업은 총 76조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프로젝트다. 정부는 한국판 뉴딜 사업에 올해 3차 추경예산인 5조1,000억원을 포함해 오는 2022년까지는 약 31조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2025년까지는 45조원의 재정이 추가 투입될 예정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고용위기에 대해 “위기가 불평등을 키운다는 공식을 반드시 깨겠다. 오히려 위기를 불평등을 줄이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정부는 우리 사회의 안전망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겠다는 정책적 목표를 분명히 하고, 사람 우선의 가치와 포용국가의 기반을 강력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날 문 대통령의 메시지 기조는 ‘불평등 해소를 위한 고용·사회안전망 강화’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코로나19
문재인 대통령은 1일 “하반기에는 우리 경제를 빠르게 회복시켜 반드시 성장의 반등을 이뤄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제6차 비상경제회의에서 “정부는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을 예년보다 한 달 앞당겨 마련하여 엄중한 상황에 대처하고자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문 대통령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앞서가기 위한 선도형 경제 기반을 구축해 나가야 한다”며 “위기 상황 속에서 국민의 삶을 지키고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되는 디지털 경제 시대 일자리의 대변화에 대비하기 위해 포용 국가의 기반을 빠르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