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진도·목포=김두완·정소현·이주희 기자 

 

오늘도 목놓아 소리쳐 불러본다.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지만 

계절마다 찾아와 불러 보련다.

 

소리 없이 울고, 눈물 없이 울어도 좋으니

인사라도 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오늘도 그리움만 두고 간다.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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