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대구 수성전시장·서비스센터, ‘3S’ 콘셉트 원스톱 서비스 제공

아우디 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는 대구 수성구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와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는 대구 수성구에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 아우디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아우디 대구 수성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1,714.39㎡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춰 하루 최대 15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대구 지역 고객에게 더욱 신속하고 정확도 높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우디 수성서비스센터는 앞서 리뉴얼 오픈한 아우디 대구 수성전시장과 같은 곳에 위치한다. 여기에 부품보관 공간까지 함께 구성된 3S(쇼룸–서비스–스페어 파츠) 콘셉트를 적용해 차량 구매 상담부터 정비, 부품 공급까지 모든 과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고객의 이동 동선을 최소화하고 서비스 이용 과정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한층 더 강화했다.

영남 및 제주 지역의 아우디 딜러사인 아이언오토는 올해 빠르게 아우디 네트워크 복구에 힘썼다.

아이언오토는 올해 4월 아우디 부울경(부산·울산·경남) 딜러사로 선정됐으며, 이후 대구·경북 지역의 아우디 딜러사인 한영모터스로부터 권리를 인수했다. 또 제주지역의 고진모터스 아우디 딜러권까지 확보했다.

부울경부터 시작해 대구, 제주까지 사세를 확장한 아이언오토는 현재 부산·울산·경남·대구·제주 지역에 총 6개 전시장과 9곳의 서비스센터, 그리고 아우디 양산 공식 인증 중고차 전시장을 운영 중이다.

아우디 코리아는 아이언오토의 협력 덕에 올해 전국 서비스센터를 총 33개까지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연간 신차 판매량이 1만∼2만대 수준의 수입차 브랜드 기준으로 서비스센터 수는 적지 않은 것으로 평가된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수성 서비스센터의 개소는 아우디가 국내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높이기 위한 중요한 행보”라며 “대구 지역 고객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아우디의 전문적이고 신뢰도 높은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전국적인 서비스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이번 수성 서비스센터 오픈은 대구 지역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하는 의미 있는 진전”이라며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문성과 운영 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아우디 수성 서비스센터는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서비스센터 오픈을 기념해 한 달간 입고 고객 전원에게 아우디 장우산을 증정하며, 자세한 내용은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 및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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