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 위치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이뤄진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전용 33~57㎡로 투룸 위주의 주거형 평면으로 설계됐다.한화건설에 따르면 수지 동천 꿈에
[시사위크=은진 기자] 윤영찬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더불어민주당 입당을 선언했다. 윤 전 수석은 내년 21대 총선에서 성남 중원구에 출마할 예정이다. 성남 중원은 은수미 현 성남시장이 20대 총선에서 출마했던 지역구지만, 신상진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패했다. 민주당 입장에선 다음 총선 때 반드시 탈환해야 할 지역구로 꼽힌다.윤영찬 전 수석은 1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3개월간은 깊은 고민의 시간이었다. 결국 제가 내린 결론은 ‘세상을 바꾸자’고 외쳤던 촛불로 다시 돌아가는 것이었다”며 “촛불은 미완성이고 문재인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롯데건설(대표이사 하석주)은 3일 부산 남구 용당동 및 대연동, 용호동 일대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부산 경남 지역 현장의 롯데건설 임직원 20여명은 부산 남구청이 추천한 부산 남구 용당동에 위치한 아동 청소년 보호시설, 대연동과 용호동의 취약계층 2개 세대의 시설개선 봉사활동을 했다. 롯데건설은 2016년 4월 부산 남구청과 봉사활동 협약을 맺고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환경이 열악한 곳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이날 시행한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은 아동 청소
현대건설․현대엔지니어링 컨소시엄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대장 도시개발지구(이하 판교대장지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를 분양 중이다.힐스테이트 판교 엘포레는 판교대장지구 A3·4·6블록에 들어서며 지하 3층~지상 20층(A3블록 121가구, A6블록 464가구), 지하 2층~지상 20층(A4블록 251가구) 규모다.전용면적은 128~162㎡로 구성돼 판교대장지구에서 공급되는 아파트 중 유일하게 모든 가구가 대형으로 선보인다. 총 11개 타입으로 나와 수요자들의 선택폭도 다양하다.블록별 공급 가구수는 A3블록이 △13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4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되어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한화건설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복합단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인수전이 진행되는 가운데, 업계 3위인 엔씨소프트는 무관심한 태도를 보여 눈길을 끈다. 사업 스타일이 다른 만큼, 넥슨 인수로 얻을 시너지가 적은데다가, 현재 인수할 자금도 부족하기 때문으로 보인다.25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 지주사 NXC의 지분매각 관련 예비입찰에 넷마블과 카카오및 TPG, KKR 등 사모펀드(PEF) 등이 참여하면서 마감됐다. 반면 국내 게임업계 3위인 엔씨소프트는 이번 인수전에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이는 그간 엔씨소프트가 취한 태도를 고려하면 그리 이상한 일은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오는 3월,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동천동 일대에서 ‘수지 동천 꿈에그린’을 분양한다고 밝혔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지하 3층~지상 29층, 4개 동, 아파트 293세대와 오피스텔 207실로 구성돼 있다. 아파트의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148가구 △84㎡ 145가구로 모든 세대가 수요자에게 가장 선호도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은 33~57㎡로 2룸 위주의 주거형 상품으로 공급된다.수지 동천 꿈에그린은 서쪽에 광교산과 남측 손곡천 소재로 쾌적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연초 갑작스런 매각설로 게임업계에 충격을 줬던 넥슨의 인수전이 조금씩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해외 기업들이 공개인수에 참가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국내에선 넷마블, 카카오 등 게임·IT기업들의 움직임이 관측된다. 일각에선 인수규모가 큰 만큼 국내 게임업계의 연합을 기대하기도 한다. 다만 이해관계가 복잡해, 게임업계 간의 합종연횡은 어려울 전망이다.◇ 넷마블·카카오, 넥슨 인수참여국내 최대 게임업체 넥슨의 매각은 이달 3일 넥슨 지주사 NXC의 지분 98.64%가 매물로 나왔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식화됐다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직무대리 김영두)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가스 수요 급증에 대비해 천연가스 생산·공급시설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가스공사에 따르면 김영두 사장 직무대리는 17일 울산 산업단지 인근에 있는 부산경남지역본부 청량관리소를 찾아 주요 가스 공급설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재난상황 대응체계 구축 및 안전사고 예방을 주문했다.이는 지난해 말 평택 LNG 기지 및 경기지역본부 판교관리소(11월 23일), 인천·통영 LNG 기지와 부산경남지역본부 마산관리소·인천지역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바른미래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홍보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에서 선거제도 개혁 관련 연속 토론회를 개최하는 동시에 외부에서는 국민들을 향해 연동형 비례제에 대해 설명하는 전국 지역 순회 홍보전을 시작한다.손학규 대표는 8일 국회에서 싱크탱크인 바른미래연구원 주최로 열린 '민생이 정치다: 사회 개혁을 위한 선거제도 개혁' 토론회에 참석해 "선거제도를 바꾸자는 것은 잘못된 민생의 경제구조를 바꾸자는 것이다. 민생경제 구조를 바꾸자니 정치제도가 잘못되어 있다"며 "국민의 뜻이 국회에 반영돼서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문희상 국회의장과 여야 5당 대표가 7일 국회 사랑재에서 회동한다. 회동에서 선거제 개혁안인 연동형 비례대표제가 논의될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날 회동의 주요 의제는 문 의장과 여야 5당 대표의 미국 동반 방문 문제이지만, 자연스럽게 정치개혁 도 화두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문 의장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병준 자유한국당 비상대책위원장,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 정동영 민주평화당 대표, 이정미 정의당 대표는 이날 12시 국회 사랑재에서 초월회 오찬 회동을 한다. 초월회는 매월 한 차례씩 정파를 초월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넥슨지주사 NXC가 매각설에 휩싸이면서, 게임업계에 전운이 감돈다. 업계 맏형 겪인 넥슨이 해외 또는 금융자본에 넘어갈 경우 국내 게임산업 전반에 큰 타격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넥슨 창업주 김정주 NXC 회장은 “여러 방안을 놓고 숙고 중에 있다”며 “어떤 경우라도 우리 사회로부터 받은 많은 혜택에 보답하는 길을 찾을 것”이라고 전했다.◇ 넥슨 매각설에 업계 술렁… 사모펀드 유력인수후보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김정주 NXC 대표는 자신 및 특수관계자들이 가진 NXC 지분 전량(98.64%)을 매물로 내놨다.
[시사위크=은진 기자] 카카오 ‘카풀’ 서비스가 오는 17일 출범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이에 반대하는 택시업계의 한 노조원이 분신해 사망하는 일까지 발생하자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당내 태스크포스(TF)를 중심으로 보다 전향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하고 있다. 당 카풀·택시TF 위원장인 전현희 의원은 “생존권을 위협받는 택시산업에 대한 보다 근본적이고 전향적인 대책을 내놓아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민주당 카풀·택시TF는 11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긴급회의를 진행했다. 전현희 위원장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TF에서는 중재안을
[시사위크=김은주 기자] 현대백화점그룹이 지난 7일, 총 52명에 대한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성과주의 원칙에 따라 전문성과 경쟁력을 갖춘 유능한 인재를 대거 발탁한 점이 특징이다.현대백화점그룹은 7일 부사장 2명, 전무 2명을 포함해 승진 37명, 전보 15명 등 총 52명에 대한 정기 임원 인사를 2019년 1월 1일부로 단행했다고 밝혔다.우선 새롭게 출범한 현대L&C 대표이사에는 유정석 부사장이 내정됐다. 현대L&C는 현대백화점그룹이 국내 최대 토탈 리빙·인테리어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바닥재, 창호재 등 종합 건자재 기업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사)아르콘이 운영하는 판교 스타트업캠퍼스가 개관 2주년을 맞이해 성과공유회를 개최한다.오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양일간 진행되는 성과공유회에서는 올 한 해 동안 진행된 스타트업캠퍼스 및 오즈 인큐베이션센터의 지원사업 및 교육 운영 성과를 널리 알리고, 초기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대외 관심을 모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먼저 5일 오전 세션에서는 ‘스타트업캠퍼스가 걸어 온 지난 2년’이라는 주제로 이 열린다. 스타트업캠퍼스의 허인정 대표와 오즈 인큐베이션 센터의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수백 명에 달하는 하객과 줄지어 늘어선 화환들. 화려한 인테리어와 고가의 음식. 값비싼 드레스·턱시도에 화려한 패물까지. 우리 사회에서 쉽게 볼 수 있고, 쉽게 떠올릴 수 있는 결혼식 풍경이다.물론 생애 단 한 번 있는 소중한 결혼식이지만, 경제적 부담이 지나치게 크고 낭비 또한 심한 것이 분명 사실이다. 찍어내듯 똑같고 허례허식으로 가득한 결혼식이 과연 누구를 위한 것이고 무얼 남기는지 물음표가 붙기도 한다.이에 최근엔 규모와 비용을 줄이는 대신 특색과 의미를 키우는 결혼식이 점차 늘고 있다. 시대 흐름과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5일(수) 경기도 광명역세권지구 도시지원시설용지 1-1블록에 들어설 디자인 지식산업센터 ‘GIDC(Gwangmyeong International Design Cluster,이하 GIDC) 광명역’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GIDC 광명역’은 연면적 26만9,109㎡ 규모로 지하 5층~지상 29층, 총 3개 동으로 지어지며 지식산업센터에 디자인 기능을 더한 디자인 특화 지식산업센터다. 이 단지는 광명시 업무시설 중 최고 높이인 120m, 최대 규모인 26만㎡ 규모로 지어져 광명역세권 일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조정국면에 들어갔다. 6월 2주 80%에 육박했던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약 두 달 사이 50% 후반까지 급락했다가, 최근에는 50% 중반에서 등락을 거듭하는 모양새다. 하반기 국정운영 성과에 따라 반등과 추가 하락이 결정될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공통된 관측이다.◇ 지지율 55% 안팎 보합세31일 발표된 의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은 지난주 대비 3%포인트 하락한 53%를 기록했다. 지역별로 광주·전라(74%), 20~30대(67%), 민주당 지지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반도건설의 브랜드 상가 ‘유토피아’가 경기도 성남에 들어선다. 28일 반도건설은 판교와 강남 사이 수도권 알짜 입지로 꼽히는 고등지구에 ‘성남 고등 유토피아’ 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고등지구에 들어서는 최초의 복합상가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관심이 기대된다.고등지구는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고등동과 시흥동 일대에 조성되는 택지지구(56만 9,201㎡ 규모)다. 서울 강남, 판교가 가깝고 송파 문정지구와도 인접해 판교-고등-문정 첨단산업벨트의 중심 입지로 평가받고 있다.교통도 우수한 편이다. 반도건설에 따르면 상
두산건설(대표이사 이병화)이 7월 6일(금)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419-19번지 일원에 ‘신동백 두산위브더제니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 규모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2층 10개 동 1187가구이며, 전 세대 69~84㎡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주택 평형별로는 △69㎡ 247가구 △78㎡ 473가구 △84㎡ 467가구로 이뤄진다.전 세대를 4베이(bay)로 설계해 공간 효율성을 높여 채광과 통풍도 우수하다. 또 알파룸(78㎡, 84㎡) 및 팬트리(69㎡) 등 혁신평면을 적용해 수납공간도 풍부하다.‘신동백 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