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현우진 기자] 미국의 소설가 겸 극작가 엘모어 레너드는 2001년 뉴욕타임스에 기고한 글에서 자신이 만든 ‘글쓰기의 10가지 법칙’을 소개한다. 이 규칙들은 전반적으로 짧고 간결한 문장을 요구하며, 독자를 방해하지 않으려면 무엇을 하지 말아야하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소설의 시작을 날씨 묘사로 시작하지 말 것 ▲느낌표 사용은 자제할 것 ▲프롤로그를 쓰지 말 것 ▲사투리는 아껴 쓸 것 등이다.‘글쓰기의 법칙’에 엘모어 레너드 본인의 주관이 들어가 있지 않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엘모어 레너
2018년 10월 15일부터 10월 21일까지 띠별 주간 운세■ 쥐띠 총평 - 기회가 왔을 때 잡지 못하면 오히려 손해를 보게 되니 주의하라.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자신의 잘못을 반성하지 않아서 계속 실수한다.48년생처음 시도하는 일이 어렵지만 최선을 다해야 한다.60년생간사한 사람을 만나게 되니 감언이설을 주의하라.72년생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 때가 있으니 신중해라.84년생좋지도 나쁘지도 않으니 무해무득이다. 무리수만 두지 않으면 평길하다.96년생좋은 일은 다른 사람에게도 이야기를 하는 것이 좋다. ■ 소띠 총평 -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민주평화당 새 당대표에 4선의 정동영 의원이 당선됐다. 평화당은 5일, 서울 영등포구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제1차 정기 전국당원대표자대회’(이하 전당대회)에서 새 당대표로 정동영 의원을 선출했다.정동영 신임 대표는 전당대회에서 최경환·유성엽·민영삼·이윤석·허영 후보를 꺾고 68.57%의 압도적 득표율로 선출됐다. 정 신임대표는 이날 수락 연설에서 “평화당을 존재감 있는 정당으로 만들 것을 여러분에게 약속한다”면서 ▲100년가계 특별법(가칭) ▲선거제도개혁 추진 ▲농민·소상공인 향해 찾아가는 정당
[시사위크=최영훈 기자] 민주평화당이 새 지도부 선출을 이틀 앞두고 ‘낮은 투표율’로 인해 “흥행에 빨간 불이 켜진 게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지난 1일부터 이틀간 중앙선거관리위원회 K-Voting(케이보팅) 시스템을 활용해 진행한 평화당 전당원 온라인 투표율은 선거인단 8만 2,011명 중 1만 1,211명이 참여해 13.4%로 집계됐다. 당초 평화당이 15% 안팎의 온라인투표율을 예상했던 것보다 낮은 수치다. 이로 인해 평화당 전당대회 흥행에 빨간불이 켜졌다.지난해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 당시 선거인단 23만 4,761명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민주평화당이 새 지도부를 뽑는 8·5 전당대회를 앞두고 전당원 온라인 투표에 돌입했지만, 비교적 여론의 관심을 받지 못하면서 투표율마저 저조할 것이라는 우려의 시각이 제기된다.2일 평화당에 따르면, 온라인 투표율은 전날 오후 10시 기준 9.68%로 나타났다. 전날 오전 10시부터 이날 오후 7시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온라인 투표시스템 K-Voting(케이보팅) 방식으로 진행하고 있다.이번 전당대회 당권주자로는 최경환·유성엽·정동영·민영삼·허영·이윤석 후보(기호순) 6명이 도전장을 냈다. 이중 관심사는 최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교도관도 놀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수감생활 1년 동안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였다. 폐쇄적인 공간에 잘 적응하고 있는 것. 1시간 남짓 운동장을 걷는 것을 제외하곤 약 3평 규모의 독방에서 독서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소량이지만 식사를 거르는 일도 없었다. 한결같았다. 다만 독서 목록이 그의 심경을 대변하는 것으로 해석됐다.당초 박근혜 전 대통령은 박경리 선생의 ‘토지’, 이병주 선생의 ‘지리산’과 ‘산하’ 등 주로 역사에 기반을 둔 소설을 읽어왔다. 특히 일본 장편소설 ‘대망’을 읽는 것으로 알려졌을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연예계에 또 한 쌍의 연상연하 커플이 탄생했다. 배우 오연서(31)와 김범(29)이 그 주인공. 두 사람은 빠른 인정으로 ‘쿨한 행보’를 보였다.김범 소속사 킹콩by스타쉽 측은 29일 오전 에 “오연서와 최근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연서가 출연한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화유기’ 종영 이후 지인과의 모임을 통해 알게 됐다. 급격히 가까워진 두 사람은 최근 만남을 시작했다고.앞서 는 오연서와 김범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청담동 일대 식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남다른 분위기를 자아내는 허영지의 사진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최근 허영지는 자신의 SNS에 “지영언니포토샷”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허영지는 소녀스러운 리본 블라우스와 웨이브 진 머리로 여신 미모를 과시했다.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사진에 네티즌들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한편 허영지는 지난 1일 국가스텐 하현우와 “최근부터 좋은 감정을 갖고 서로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는 중”이라며 열애 사실을 공식 인정한 바 있다.
[시사위크=김민우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공직선거후보자 검증기준의 일부를 수정하고, 후보 경선시 권리당원과 국민 여론조사를 각각 50%씩 반영하기로 결정했다.민주당은 지난달 28일 국회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지방선거 후보 선출 경선 기준을 의결했다.우선 '삼진아웃'인 음주운전 시기를 지난 2001년부터 예비후보등록일 기준 15년 전으로 변경했다. 즉 광역단체장 및 국회의원에 출마하려는 후보자가 2003년 2월 13일 이후 3회의 음주운전 경력이 있으면 배제되는 식이다. 기초단체장 및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연예계는 오늘도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배우 신소율이 뮤지컬 배우 김지철과의 열애설을 빠르게 인정하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신소율은 소속사 뽀빠이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김지철과 좋은 감정으로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로가 좋은 영향력을 주며 힘이 되어주는 사이”라며 “두 사람의 좋은 만남을 따뜻한 시선과 마음으로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앞서 TV리포트는 이날 “신소율과 김지철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중순부터 열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하현우와 허영지가 열애중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들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각종 온라인 게시판에는 하현우와 허영지 관련 자료들이 대방출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특히 하현우와 배우 박해진을 비교한 ‘닮은꼴’ 사진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공개된 게시물은 하현우와 배우 박해진을 비교한 사진으로, 두 사람이 사뭇 비슷한 분위기를 뿜어내고 있어 눈길을 끈다.하현우와 박해진 두 사람은 선이 또렷하면서도 도톰한 입술, 그리고 특유의 매력적인 눈매까지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고 있다. 한 네티즌은 “박해진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배우 허영란이 2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등장하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허영란은 1996년 MBC 드라마 '나'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동그란 얼굴에 큰 눈망울을 지닌 앳된 모습으로 인기를 모았다.특히 1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불러 모았다. 허영란은 과거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신인시절을 떠올렸는데, “‘나’ 캐스팅 당시 김민선, 하지원, 최강희, 김래원 등 지금 내로라하는 분들이 많이 왔는데 내가 왜 뽑혔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안정적인 연기력과 빼어난 미모로 시청자들의 오랜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소연. 특히 그녀는 항상 밝고 순수한 모습을 지닌 바른 이미지의 스타다. 그런 그녀는 연기를 위해서라면 어떤 변신도 마다하지 않는 열정을 불태운다.김소연은 1994년 SBS 청소년 드라마 ‘공룡선생’으로 데뷔했다. 15세의 나이로 데뷔한 김소연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청순한 이미지로 대중들에게 각인됐다. 이후 2000년 MBC ‘이브의 모든 것’에서 허영미로 분해 악녀 연기에 도전했고 ‘아이리스’(2009)에서는 액션 연기도 선보이며 끊임없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금융권에 세대교체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신한금융의 임원진도 한층 젊어졌다.신한금융지주는 지난 26일 서울 세종대로에 위치한 신한금융 본사에서 임시 이사회와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열고 그룹사 임원 후보에 대한 추천을 실시했다. 신한금융은 전문성과 성과 역량 등에 초점을 두고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인사로 임원들의 평균 연령이 낮아진 점이 눈길을 끈다. 신한금융이 이번에 1965년, 1966년생 임원을 사업그룹 담당 상무로 전격 등용하는 등 세대교체 인사를 단행했다. 이에 따라
2017년 12월 1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띠별 주간 운세■ 쥐띠 총평 -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해결 될 문제이니 괜히 나설 필요는 없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약속을 잘 지키면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48년생작은 일에 욕심을 내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60년생어려운 일이 생기면 친구가 도움을 주니 걱정마라.72년생대인관계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이 생기니 주의하라.84년생아랫사람과 다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96년생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소띠총평 - 과민하지 말아야 한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시사위크=범찬희 기자] 딱딱하고 삭막한 분위기를 풍기는 기업들의 사무실이 변신하고 있다. 흰 와이셔츠에 넥타이를 맨 직원들만 가득한 사무 공간이 아닌 맛집이 모여 있는 핫플레이스로 등극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주요 상권인 광화문과 남대문에 위치한 건설사 빌딩에서 이 같은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헤드쿼터(본사)를 맛집촌으로 탈바꿈 시킨 건설사 중 가장 눈에 띄는 건 GS건설이다. 종각역 인근에 위치한 GS건설의 본사인 ‘그랑서울’은 점심시간만 되면 주변 직장인과 볼일을 보러 종각을 들른 사람들도 북적거린다. 허영만 화백의 만화 ‘식
2017년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주간 띠별 운세.■ 쥐띠 총평 - 일이 잘 풀릴 때 일수록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경계해야 할 것이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아랫사람과의 관계가 원만하게 된다.48년생자신의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60년생편법을 쓰면 오히려 일이 꼬인다.72년생유혹에 흔들리지 말고 중심을 잡아라.84년생빨리 움직일 필요는 없지만 확실한 답은 필요하다.96년생자신만 손해를 보고 있다고 생각할 문제는 아니다.■ 소띠총평 - 일을 벌이면 어려움이 찾아올 수 있으니 현상유지에 신경을 써야 한다. 금전운&
2017년 9월 4일부터 9월 10일까지 띠별 주간 운세.■ 쥐띠 총평 - 자신이 나서지 않아도 해결 될 문제이니 괜히 나설 필요는 없다. 금전운○ 애정운○ 건강운◎36년생약속을 잘 지키면 어려움에서 벗어나게 된다.48년생작은 일에 욕심을 내면 큰일을 하지 못한다.60년생어려운 일이 생기면 친구가 도움을 주니 걱정마라.72년생대인관계 문제로 인하여 어려움이 생기니 주의하라.84년생아랫사람과 다투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96년생뜻밖의 재물이 들어오게 된다.■ 소띠총평 - 과민하지 말아야 한다. 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을 태우는 우를 범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공정거래위원회가 ‘일감몰아주기 규제’에 강한 활시위를 당기면서 주요 대기업들의 내부거래 실태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규제 감시의 사각지대에 있는 중견기업도 마찬가지다. 일감 몰아주기가 재벌 대기업 집단뿐만 아니라 중견그룹에서도 빈번하게 이루지고 있다는 지적이 높아서다. 제약업계에서는 녹십자의 내부거래 현황이 새삼 도마 위에 오르는 분위기다. ◇ 3세 경영 체계 구축 작업 분주 녹십자그룹은 한일시멘트의 창업주인 고(故) 허채경 회장이 그의 둘째 아들 고(故) 허영섭 회장과 함께 발전시킨 회사로 1967년 설립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내부거래’, ‘일감 몰아주기’ 등은 그동안 국내 경제계에 만연한 기업 오너일가들의 대표적 ‘꼼수’였다. 이들은 이를 통해 사익을 극대화하거나, 대를 이은 승계에 나서고, 여기에 드는 비용을 최소화시켰다.새롭게 들어선 문재인 정부는 이 같은 행태에 경종을 울리며 대대적인 개혁을 예고했다. 특히 그간 규제대상에서 벗어나 있던 중견기업들은 실태가 그대로 방치되거나 더욱 악화된 곳이 적지 않다.◇ ‘형제 경영’ 거쳐 3세 시대 연 한일시멘트1960년대 설립돼 어느덧 3세 경영이 펼쳐지고 있는 한일시멘트에서도 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