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쥐띠 - 48년생욕심을 너무 부리고 있진 않는지요? 포기할 것과 투자할 것을 강단 있게 결정하기 바랍니다. 어떤 일에서든 너무 체력을 소모하지 않고 일 처리를 말끔히 끝낼 수 있습니다 - 60년생기다리던 소식이 악재로 작용하게 되며, 당신의 마음도 안 좋은 시기를 보내겠네요. 어떤 새로운 일을 추진하기 보다는 당분간 계약이나 매매 건은 미루는 편이 좋아 보입니다 - 72년생이웃사촌간의 안 좋은 일이 동네에 번지게 됩니다. 구설수에 오르게 되는 시기이네요. 엉뚱한 생각을 하지 말고 일을 빨리 수습하기 바랍니다. 평범한 것이 최고의
경기도 국정감사가 아닌 서울시 국정감사에서 연일 ‘대장동’과 ‘이재명’이 울려 퍼졌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경기지사)에게 대장동 공세를 가하는 국민의힘과 이를 적극 지원하는 오세훈 서울시장으로 인해 ‘이재명 없는 이재명 국감’이 서울시 국감에서 펼쳐졌다. ◇ ‘이재명 저격수’ 자처한 오세훈지난 19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서울시 국정감사는 ‘대장동에서 출발해 대장동으로 끝났다’는 비판을 받았다. 야당은 오 시장에게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 질의를 했고, 오 시장은 이에 대해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TV토론회 당시 손바닥 한가운데에 ‘왕(王)’자를 그려놓은 장면이 여러 차례 카메라에 포착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손바닥의 ‘왕’자가 주술적 의미라는 의혹이 있다며 박근혜 전 대통령의 ‘비선 실세’로 불리우던 최순실(현 최서원) 씨까지 소환해 공격을 가했다.우상호 의원은 4일 TBS 라디오에 출연해 “코미디라고 본다. 진짜 그거 보면서 많은 국민이 웃었을 거라고 본다. 저는 이게 뭐지? 하고 보다가 빵 터졌다”며 “누가 써줬다 한들 TV토론 나올 땐
‘펜트하우스3’가 오늘(10일) 최종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4인방인 배우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준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SBS 금요드라마 ‘펜트하우스3’(연출 주동민, 극본 김순옥)는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이다. 상위 1%만 입주할 수 있는 헤라팰리스와 명문 예술고등학교 청아예고를 배경으로, 가진 자들의 그릇된 욕망과 허영을 김순옥 작가 특유의 ‘마라맛’ 전개로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무엇보다 유진‧김소연‧이지아‧엄기
GS25는 최근 핵심 고객층으로 자리 잡은 MZ세대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자사 20~30대 MZ세대 직원들로 구성된 ‘갓생기획-신상기획팀(이하 갓생기획)’을 출범했다고 6일 밝혔다.GS25의 갓생기획 프로젝트는 지난 6월 자사 MZ세대 직원들이 자신들만의 ‘인생템’ 기획하고 싶다는 의견에서 시작됐다. MZ세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출범한 프로젝트에 GS25는 해당 직원들이 자유롭게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게 지원군 역할을 맡았다고 전했다. GS25는 갓생기획 프로젝트의 첫 결과물로 ‘노티드 우유’ 3종을 이
선도성찰나눔실천회(이하 ‘선도회’) 2대 지도법사이신 법경(法境) 박영재 거사께서는 늘 선도회 게시판에 올리는 좋은 글을 카카오톡을 통해 법보시 해주곤 한다. 예전에 그런 글들 가운데 ‘약무근린(若無近隣) 시무법경(是無法境)’이라는 내용이 들어가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가까운 이웃이 없으면 나도 없는 것이다”라는 뜻인 듯하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부모, 이웃, 나라, 스승의 고마움 즉 사은(四恩)을 돌아보고 강조한 말씀으로 수행자라면 늘 깊이 참구해야 할 화두와 같다.우리는 예로부터 고마움 나아가 은혜를 아는 존재를 사람이라
대선 경선 연기 문제를 놓고 더불어민주당의 갈등이 날로 격해지고 있다. 이낙연계, 정세균계 의원들이 경선 연기를 위한 집단 행동에 들어가면서 이재명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이낙연 전 대표와 정세균 전 총리 측 의원 60여명은 경선 연기 논의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요구서를 작성해 18일 윤호중 원내대표에게 전달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의총 소집 요구서에는 김교흥·김종민·김영주·박광온·전재수·양기대·오영훈·윤영찬·최인호·허영 의원 등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의총은 재적의원 3분의
여권 대권 경쟁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추격하고 있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와 정세균 전 국무총리가 개헌 논의에 ‘드라이브’를 걸며 이슈화를 시도하고 있다.이 지사의 기본소득에 대해 각을 세웠던 이 전 대표와 정 전 총리가 이번에는 개헌 이슈로 이 지사와 전선을 형성한 모양새다.이낙연 전 대표는 8일 박광온·홍익표·정태호·허영·홍기원·홍성국 의원이 공동 개최한 ‘국민 행복추구권 보장을 위한 기본권 개헌 토론회’에 참석해 “현행 헌법에는 토지 공개념이 선언적으로만 규정돼 있어 이를 구현하기 위한 여러 법률과
국민의힘이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 한동훈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등 20명을 증인으로 신청했지만, 더불어민주당이 ‘채택불가’ 입장을 내놓았다. 이에 국민의힘은 “이럴거면 뭐 하러 인사청문회를 하려 하나”라며 반발했다.전주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20일 논평에서 “어떻게든 증인, 참고인 없는 ‘맹탕 청문회’로 끌고 가서, 인사청문회 하루만 잘 버티면 된다는 거대 양당의 속내를 그대로 드러냈다”며 “야당의 의견과는 관계없이 임명 처리하겠다는 오만이 깔려 있지
허영인 회장이 이끄는 SPC그룹은 최근 저소득 가정 장애어린이 지원을 위한 ‘SPC행복한펀드 약정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SPC행복한펀드’는 SPC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매칭펀드를 조성해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2년부터 시작됐다.올해 전달하는 SPC행복한펀드는 2억원으로, SPC그룹은 10년간 누적 20억원을 기부해 1,200여명의 장애어린이와 가족들을 지원했다. 기부된 기금은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비영리재단인 푸르메재단에 기부되어 장애아동들의 재활
임대료 인상 논란이 불거진 박주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박영선 민주당 후보 캠프에서 내려왔다. 이번 논란과 관련해 민주당 지도부의 ‘경고’까지 나오자 도의적 책임을 지겠다는 모습이다.반면 국민의힘은 박 의원의 이 같은 결정에도 ‘때리기’를 그치지 않았다. 캠프에서 손을 뗀 것이 ‘사퇴 시늉’이라는 비판이다. 배준영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대변인은 지난 1일 구두논평을 통해 “사퇴한다기에 무거운 책임을 갖고 국회의원직 사퇴라도 하는 줄 알았다”며 비꼬았다. 박 의원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박영선 캠프 홍보디지털본부장직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와 관련해 여권에서 4차 재난지원금 문제가 거론되는 데 대해 “국민으로 하여금 정부를 믿고 안심할 수 있게 하는 것인지 회의적”이라고 비판했다.국민의힘은 아직 3차 재난지원금도 지급되지 않은 상황에서 정부여당이 4차 재난지원금을 거론하고 나선 배경에 4·7 보궐선거가 있다고 보고 있다. 선심성 지원금을 예고해 민심을 흔들려는 것이 아니냐는 것이다.김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11일부터 (3차) 재난지원금이
서울 동부구치소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집단감염 사태 후폭풍이 거세다. 국민의힘은 이와 관련해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업무상과실‧중과실치사상 등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구치소 재소자들도 국가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면서 사태가 커질 전망이다.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의원들은 지난 6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추 장관과 법무부 교정본부장 등을 업무상과실‧중과실치사상, 직무유기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27일 서울 동부구치소 직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
더불어민주당이 두 번째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 민주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한 민생 위기 대책이라며 ‘정치적 해석’에 선을 긋고 있지만, 사실상 보궐선거를 앞두고 이같은 주장에 힘이 실리면서 ‘선거용’이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어 보인다.허영 민주당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안심할 수 있는 단계는 아니지만,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으로 들어서면 민생 회복, 소비 회복, 경제 회복을 위해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이 필요할 수 있다”며 “선별적 지원과 보편적 지
더불어민주당 남인순 의원이 자신이 고(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 측에 성추행 혐의 피소 사실을 전달했다는 의혹에 대해 “유출한 바가 없다”고 해명에 나섰지만 비판은 더욱 거세지고 있다.그동안 피소 사실 유출 의혹에 대해 명확한 입장을 밝히지 않고 침묵을 지키던 남 의원은 검찰의 수사 발표 엿새 만인 5일 오후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고 “저는 피소 사실을 사전에 알지 못했고 유출한 바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난해 7월 서울시 젠더특보에게 전화로 ‘박원순 시장 관련 불미스러운 얘기가 도는 것 같은데 무슨 일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2개월 정직’ 처분 정지 결정으로 다시 업무에 복귀하자 충격에 빠진 더불어민주당은 수습책을 놓고 어수선한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민주당은 ‘윤석열 정국’ 수습책을 놓고 강경론과 신중론이 혼재하고 있다. 민주당 강성 지지자들은 민주당 의원들에게 윤 총장 탄핵에 동참하라며 ‘문자 폭탄’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설훈 의원은 28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당내 ‘윤석열 탄핵’ 목소리에 대한 질문을 받고 “우리 당을 지지하는 분들은 굉장히 격앙돼 있다”며 “제가 3,000통 이상의
윤석열 검찰총장이 법원의 정직 처분 정지 결정으로 직무에 복귀한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윤석열 탄핵’ 문제를 놓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강경파들은 윤 총장을 탄핵하지 않는다면 검찰의 4월 재보궐 선거 개입, 청와대 표적수사, 검찰개혁 방해 등의 사태를 불러올 것이라며 탄핵 추진을 강도 높게 주장하고 있다.김두관 의원은 25과 26일에 이어 27일에도 페이스북에 윤 총장 탄핵을 촉구하는 글을 올렸다. 김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탄핵이 기각될 수도 있겠지만, 탄핵과 동시에 윤 총장과 그 가족에 대한 특검을
더불어민주당은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의 표명을 고리로 윤석열 검찰총장을 향해 자진 사퇴 압박을 가했다. 민주당은 추 장관의 사의 표명을 높게 평가하며 징계에 대해 법적 대응에 나선 윤 총장에 대해서는 “자멸할 것”이라며 공격했다.김태년 원내대표는 17일 정책조정회의에서 추 장관의 사의 표명에 대해 “검찰 개혁을 강력히 추진했는데 결단에 대해서 경의를 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특권을 내려놓고 국민의 검찰로 나가는 개혁은 시대적 흐름이다”면서 “검찰도 새롭게 출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허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이사의 임기가 이달 만료된다. 신한금융그룹의 계열사 사장단 인사가 임박한 가운데 그가 연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는 오는 17일 자회사경영관리위원회(이하 자경위)를 개최하고 자회사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추천할 예정이다.이달 말에는 진옥동 신한은행장, 임영진 신한카드 대표, 성대규 신한생명 대표, 정문국 오렌지라이프 대표, 허영택 신한캐피탈 대표, 김영표 신한저축은행 대표 등 14개 계열사 대표이사의 임기가 만료될 예정이다. 업계의 이목은
국민의힘은 2일 검찰이 월성 1호기 원자력발전소 조기폐쇄 관련 의혹에 연루된 공무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한 데 대해 “검찰이 정당한 소임을 다했다”며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반면 민주당은 “명백한 정치수사”라며 강력 반발했다.윤희석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헌법에 보장된 감사원의 감사권을 무시하고 감사를 방해하려 한 국기문란 행위에 대해 검찰이 정당하게 그 소임을 다한 결과”라고 추켜세웠다. 윤 대변인은 또 “오늘의 영장청구는 시작에 불과하다”며 “이 정권이 그토록 주장하던 탈원전 정책은 무엇을 위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