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자대학교(총장 김혜숙)는 서암 윤세영 재단과 함께 ‘윤세영 저널리즘 스쿨(이하 YJS)’을 3월 11일 공식 출범한다고 밝혔다. 한국 저널리즘을 더 높은 수준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취지로, 한국 저널리즘 교육의 새로운 산실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YJS는 이화여대와 SBS문화재단이 2014년부터 공동운영한 ‘프런티어저널리즘스쿨(FJS)’을 확대 개편한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 이화여대 정책과학대학원에 신설된 저널리즘교육원(원장 이재경 커뮤니케이션‧미디어학부 교수)이 운영한다.서암 윤세영 재단은 이를
남자 스타들의 뒤늦은 ‘2세 공개’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다. 엑소 멤버 첸을 시작으로 길, 이재훈에 이르기까지 잇따라 자녀의 여부를 공개하고 있는 것. 이들의 깜짝 고백에 대중의 반응은 첨예하게 엇갈리고 있다.지난달 장문의 자필 편지를 통해 팬들에게 2세 소식을 전한 첸이다. 첸은 “어떻게 말을 시작해야 할지 무척 긴장되고 떨리지만, 너무나 큰 사랑을 주신 팬 여러분들게 가장 먼저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싶어 부족한 문장으로 나마 글을 올린다”고 입을 뗀 뒤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여자친구가 있다”고 밝혔다.이어
한동안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던 리쌍 멤버 개리와 길이 약 3년 만에 TV에 얼굴을 비쳤다. 한 여자의 남편이자, 한 아이의 아빠가 되어 대중에게 모습을 드러낸 두 사람. 하지만 이들의 복귀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냉랭함이 감돈다. 왜일까.26일 개리가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26개월 아들 하오 군과 함께 모습을 드러냈다. 약 3분가량의 짧은 예고편 속에는 남다른 친화력을 자랑하는 아들 하오 군의 분량이 다수를 차지했다.이날 방송에서 개리는 “(방송 출연을 안 한지) 약 3년하고도 조금 넘
지난해 JTBC ‘SKY 캐슬’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제대로 알린 배우 김보라. 그녀가 드라마 주연으로 2020년 첫 행보를 보이고 있다. 채널A 금토드라마 ‘터치’를 통해서다.지난 3일 첫 방송된 채널A ‘터치’는 빚쟁이 실업자로 전략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아이돌 데뷔에 실패한 연습생이 만나 새로운 꿈을 찾아가는 로맨틱 & 뷰티 드라마다. 극중 김보라는 10년 차 아이돌 연습생 출신이자 차뷰티 막내 어시스턴트 ‘한수연’ 역을 맡았다.단 2회 만에 ‘김혜나’ 이미지를 완벽하게 지우고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깜짝깜짝 놀라게 만드는 외국인 예능인들. 웬만한 한국인보다 더 한국인 같은 외국인 예능인들이 꾸준한 예능 행보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나아가 외국인 예능인을 메인으로 한 예능프로그램들 역시 지속적으로 생겨나고 있는 상황. 외국인 예능인 전성시대라는 표현이 아깝지 않다.먼저 샘 해밍턴이 다양한 분야의 예능프로그램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가며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2005년 KBS2TV ‘개그콘서트’ ‘하류 인생’ 코너를 통해 데뷔한 샘 해밍턴은 MB
무려 25년 만에 김숙이 첫 트로피를 거머쥐었다.29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미디어센터에서 열린 ‘2019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김숙이 ‘뮤직& 토크’ 부문 여자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이날 김숙은 트로피를 손에 쥐고 “제가 작년에 집에서 TV로 ‘MBC 연예대상’을 보고 있었는데, 그때 송은이 씨가 최우수상을 받으면서 이야기했다. 이십 몇 년 만에 시상식에 왔다고. 왜 구질구질하게 그런 이야기를 했나 했다. 그런데 제가 25년 만에 처음 시상식에 왔다. 송은이 언니 마음을 이제 알 것 같다”고 말했다.
최지우가 다가오는 2020년 엄마가 된다.23일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 배우가 내년 5월 경 엄마가 된다”고 임신 소식을 밝혔다.이어 “그는 현재 하늘이 준 선물에 감사한 마음을 갖고,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 최지우 배우는 한 가정의 아내이자 엄마로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배우로서도 더 열심히 활동할 예정이다. 여러분들의 변함없고 따뜻한 사랑과 관심에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최지우는 지난해 약 1년 간 교제한 비(非) 연예인 남자친구와 결혼식을 치렀다.이로
9년 전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2’가 케이블 사상 처음으로 10% 시청률을 돌파해 화제를 모았다. 2010년 9월 3일 방송된 7회
‘종합편성채널(이하 종편 채널)’에 대한 의무송출 제도가 폐지된다. 종편 채널 출범 8년 만이다. 이에 따라 유료방송시장에도 적잖은 변화가 일어날 전망이다. 지난 3일 국무회의를 통과한 ‘유료방송사업자(케이블TV, IPTV, 위성방송)의 채널 구성·운용에 관한 규제 개선 등을 위한 방송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유료방송사업자가 의무적으로 편성해야 하는 채널에서 종편 채널은 제외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는 “그간 의무송출 대상 채널의 수가 최소 19개로 과다한 상태”라며 “방송·광고 매출 등에서 시장경쟁력을
방송인 유재석과 강호동이 변함없는 활약으로 ‘국민MC’ 자리를 굳건히 하고 있다. 토크면 토크, 진행이면 진행, 개그면 개그까지 무엇 하나 모자람이 없다. 식지 않은 열정과 도전 정신은 덤이다. 이들이 ‘롱런’하는 비결이다.◇ 여전히 1인자, 유재석‘유느님’ 유재석은 여전히 ‘1인자’다. 그의 대표 프로그램이었던 MBC ‘무한도전’이 지난해 3월 종영하면서 위기설이 불거지기도 했지만, 유재석은 흔들림이 없었다. 익숙한 것과 새로운 것을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 중이다.KBS 2TV ‘해피투게더4’, SBS ‘런닝
지난해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던 ‘제니퍼’ 캐릭터에서 우아한 발레리나 출신 전업주부 ‘최수아’로, 그리고 철딱서니 없는 ‘방은지’까지. 예지원의 변신은 끝이 없다.3개 월 만에 예지원이 다시 돌아왔다. 매주 토요일마다 방영되는 MBC ‘두 번은 없다’를 통해서다.MBC ‘두 번은 없다’는 서울 한복판의 오래된 낙원 여인숙에 모여든 투숙객들이 인생에 ‘두 번은 없다’를 외치며 실패와 상처를 딛고 재기를 꿈꾸는 유쾌, 상쾌한 사이다 도전기를 다룬 작품이다. 극중 예지원은 낙원여인숙 6호실 투숙객이자 구성 호텔에서
도전하고 있는 난임부부들 너무 대단하고 진심으로 응원합니다.2011년 개그맨 김원효와 결혼해 어느덧 9년 차 결혼생활 중인 심진화. 그녀가 ‘솔직함’과 ‘진정성’으로 많은 난임부부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다. 왜일까.심진화-김원효 부부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아빠본색’에 출연해 난임으로 인해 아이를 그간 가지지 못했음을 밝히는 동시에 ‘부모’가 되기 위해 어려운 도전을 택한 모습을 생생하게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심진화는 직접 겪은 시험관 시술 과정을 시청자들과 공유해 화제를 모았다.그간
때 아닌 ‘오버 논란’이다.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에게 “오버라지 말라”고 했다가 그 표현 그대로 같은 당 전재수 의원에게 쓴소리를 들었다.뿐만 아니다. 휴대전화에는 문자 폭탄이 쏟아졌다. 친문 지지자들로부터 비판을 산 것. 박용진 의원은 “칭찬만 들을 수 있겠느냐”면서도 씁쓸한 표정이었다.사건은 지난달 30일 시작됐다. 이날 방송된 채널A ‘김진의 돌직구쇼’에서 박용진 의원은 유시민 이사장을 향해 “편들어주는 건 고맙게 생각하지만 오히려 청문회를 준비하는 민주당과 청문위원들을 난감
3년 만에 돌아온 박하선은 누구의 아내도, 누구의 엄마도 아닌 ‘배우’ 그 자체였다. 더욱이 안방극장 컴백과 함께 이미지 변신에 도전장을 내밀며 새로운 박하선의 모습을 기대케 했던 바. 기대에 부응하듯 오랜 만에 만난 박하선은 달라져 있었다.박하선은 이미지 변신만큼이나 파격적인 작품을 택하며 컴백 전부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3년 만의 복귀작으로 택한 것.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2014년 일본 후지 TV에서 방영된 ‘메꽃, 평일 오후 3시의 연인들’을 리메이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종영까지 2회만의 남겨두고 있는 가운데, 박하선과 이상엽의 금기된 사랑에 대한 결말에 시청자들의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3일 방송될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을 미리 만나봤다.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인해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박하선이 조용한 성격의 소유자 ‘손지은’ 역을, 이상엽이 대안학교 생물교사 ‘윤정우’ 역을 맡아 금기된 연인 케미를 선보이고 있다.23일 방송되는 ‘평일 오후 세시
“단 한 번도 웃기지 않습니다.”앞서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제작발표회에서 정상훈은 이같이 말했다. 코믹한 연기로 사랑 받아왔던 그가 내린 뜻밖의 선택. ‘코믹’이 빠져도 정상훈의 연기, 괜찮을까.지난 7월 5일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불륜을 혐오하는 여자와 불륜을 즐기는 여자, 이웃으로 만난 두 여자의 아주 다른 불륜을 통해 들여다 본 어른들의 성장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극중 정상훈은 지은(박하선 분)의 남편이자, 구청 사회복지과장 ‘진창국’ 역을 맡았다.정상훈은 1999년 SB
경찰이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한 건물 내에서 벌어진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전담팀을 꾸렸다.3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경제 1과장을 팀장으로, ▲수사과 인력 6명 ▲풍속계 3명 ▲마약팀 3명 등 모두 12명 규모의 ‘대성건물 수사전담팀’을 구성했다고 밝혔다.뉴시스에 따르면 경찰은 “대성 건물과 관련해 이미 입건된 식품위생법 위반 뿐 아니라 각종 의혹에 대해 사실 관계를 철저히 확인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앞서 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는 “대성이 강남에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이 있다는 정황이
그룹 빅뱅 멤버 대성이 소유 중인 건물에서 불법 유흥주점이 운영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지난 25일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A’는 “대성이 강남에 소유한 건물에서 불법 성매매 알선이 있다는 정황이 포착됐다”고 단독 보도했다.보도에 따르면 대성은 2017년 11월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유흥업소가 운영된 것은 2005년부터다. 채널A 측은 “건축물대장에는 5층부터 8층까지 식당과 사진관이 입주해 있다고 나오지만, 접대부를 고용하는 유흥주점들이 불법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다.대성의 부동산 대리인은 대성이 불법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이 기대와는 달리 아쉬운 성적을 이어가고 있다. 시청률 1%(닐슨코리아 기준)를 넘지 못하고 있는 상황.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저조한 시청률의 이유를 파헤쳐봤다.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불륜을 혐오하는 여자와 불륜을 즐기는 여자, 이웃으로 만난 두 여자의 아주 다른 불륜을 통해 들여다 본 어른들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채널A에서 첫 선을 보이는 금토드라마로, 박하선의 3년 만의 복귀작으로 알려지
배우 강지환에게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 중인 피해 여성들이 사건 당시 경찰에 신고를 하려 했지만 발신이 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지난 14일 는 강지환으로부터 성폭행 및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 측 법률대리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보도했다.앞서 지난 9일 오후 10시 50분경 강지환은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준강간 혐의로 경기 광주시 자택에서 긴급 체포됐다.강지환은 소속사 여직원 2명(A씨‧B씨)과 자택에서 술을 마신 뒤, 두 사람이 자고 있던 방에 들어가 A씨를 성폭행하고 B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