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최민석 기자] 유통업계에 따르면 본격적인 황사가 시작되면서 손 세정제를 포함한 위생, 청결 제품 등 관련업계 제품 매출이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만큼 황사와 미세먼지 대비 제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인데, 올 봄 역대 최악의 황사가 예고되면서 주부들의 걱정이 더욱 늘어가고 있다.황사로 인해 날아오는 작은 미세먼지입자가 피부, 머리카락뿐 아니라 외출 시 착용한 옷에 달라 붙어 호흡기와 피부 등의 질환을 유발하는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 황사가 심한 때에는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의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올해 초부터 각종 유해물질을 포함하고 있는 황사와 미세먼지의 공습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특히 3월 중 더욱 강력한 황사가 찾아올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에 따라, 자동차 흡기 시스템의 피해를 줄일 수 있는 ‘황사철 차량 관리법‘이 주목받고 있다.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가 봄이면 늘 찾아오는 불청객 황사에 대처하는 자동차 관리법에 대해 소개한다.▲ STEP 1. 자동차 마스크 ‘에어 필터‘로 엔진을 안전하게자동차의 마스크 역할을 하는 에어필터는 외부의 미세먼지와 이물질 등을 여과해 엔진 실린더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시사위크=이미르 기자] 겨울 의류 건강하게 입는 법이 공개돼 화제다. 12월 시작과 동시에 날씨가 급격하게 추워지면서 겨울 의류를 건강하게 입는 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우선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입으면 더 따뜻하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무조건 여러겹’ 보다 제대로 된 ‘여러겹’이 더 효과적이다. 보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얇은 옷을 여러 겹 겹쳐 있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옷을 너무 많이 겹쳐 입으면 공기층이 압축돼 찌그러질 수 있기 때문에 무조건 여러 벌 입는 것은 좋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필요 이상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사조해표가 제조하는 참치캔에서 종이로 추정되는 이물질이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25일 국내 한 유명포털사이트 게시판엔 최근 ‘사조참치에서 종이가 나왔다’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이 글을 올린 게시자는 “22일 저녁 퇴근길에 산 사조참치를 넣어 김치찌개를 끊여서 먹으려는데, 큰 덩어리가 씹혔다”며 “뱉었더니 몇 번 접혀서 말려 있는 네모난 사각 종이였다”고 주장했다. 이 종이 이물질은 반 정도 접혀서 참치 살에 덮여있었다고 덧붙였다. 또한 게시자는 “이런 일이 처음이라 어떻게 뭘 처음부
[시사위크 = 이미정 기자]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애벌레'가 발견됐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근 유명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선 ‘위생 불량 맥도날드 애벌레 버거’의 제목의 글이 올라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글쓴이는 “맥도날드 햄버거에서 애벌레를 발견했다”고 주장하며 당시 상황을 적은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양배추에 붙어있는 애벌레의 모습이 생생하게 담겨있었다.게시글에 따르면, 이 고객은 지난달 30일 친한 언니와 맥도날드 문학점을 방문해 햄버거 상하이 런치세트를 주문했다.그런데 햄버거를 먹으려는 순간, 애벌레를 발견했다
[시사위크 = 송희담 기자] 故(고) 신해철의 부검 1차 결과, 심낭과 장에서 각각 천공이 발견된 것으로 드러났다.최영식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연구소장은 3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서 故 신해철의 1차 부검 결과를 발표했다.최영식 소장은 “고인의 사망 원인은 복막염과 심낭염의 합병으로 인한 패혈증”이라며 “부가적인 검사를 실시한 후에 의료 적절성 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부검 결과, 기존에 알려진 소장 천공 외에 심낭 쪽에 또 다른 천공이 발견됐다. 최 소장은 “심낭 내 하방에서 0.3cm 가량 천공된 부위가 발견됐다. 천공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최근 의료면허가 없는 일반인에게 문신을 허용하는 ‘타투이스트(문신시술사) 합법화’ 카드를 정부가 만지작거리고 있다. 그러나 이 사안에 대해 타투업계와 의료계가 찬반 논쟁을 벌이며 열을 올리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28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타투인협회는 ‘의료인’이 아닌 ‘비의료인’도 타투 시술을 할 수 있도록 규제 개선안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보건복지부는 타투를 합법화하는 방안으로 긍정적인 답변을 보냈다. 이는 보건복지부가 타투를 의료 행위에서 제외하거나 의료면허가 없는 일반인도 할 수 있는 의료 행위
[시사위크= 차윤 기자] LG전자가 28일 전략 스마트워치 ‘LG G워치R(LG G Watch R)’를 전격 공개했다. ‘LG G워치R’는 스마트워치로는 세계 최초로 완벽한 원형의 플라스틱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고, 풀 서클(full circle) 디자인을 위해 제품 내부의 부품 설계도 최적화했다. 플라스틱 OLED는 가볍고 얇게 만드는데 보다 적합하며, 가공성이 뛰어나 정교한 이미지 구현에 유리하다. 시야각이 넓어 색상이 선명하고, 야외 시인성도 높다. 고급 시계들이 주로 채택하는 메탈바디, 천연 가죽 소재의 스트랩 등도 감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즐거운 휴가가 끝나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왔다. 이제 산으로 바다로 열심히 달려준 자동차에게도 휴식이 필요한 때이다.휴가 후 자동차 관리, 무엇을 어떻게 점검해야 할까? 중고차 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에서 ‘휴가 뒤 체크해야 할 자동차 관리법’을 소개한다.우선, 가장 먼저 점검해 보아야 할 부분은 바로 '오일'이다. 특히 장거리 운행을 다녀왔다면 오일 점검을 빠트려서는 안된다.고온에서 오랜 시간 주행하다 보면 오일이 샌다거나 기포가 생겨 양이 줄고 묽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여름 휴가도 어느덧 막바지로 접어들고 있다. 휴가를 맞아 캠핑을 다녀왔거나 곧 캠핑을 떠날 예정이라면 잊지 말고 꼭 해야 할이 있다. 다 사용한 캠핑 장비를 잘 보관하고 관리하여 다가올 가을 캠핑 때 새것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종합 캠핑레저 기업 코베아가 제안하는 여름철 캠핑장비 관리법에 대해 알아보자.◇ 텐트∙타프는 오염물질 제거 후 그늘에서 완전히 건조시켜 보관텐트는 습기에 민감한 장비로, 습한 여름철에는 철저한 사후관리가 필요하다. 캠핑을 마친 직후 흙, 모래 등과 같은 이물질을 잘 닦아내고
[시사위크=권정두 기자] 블랙 컨슈머는 부당한 이익을 얻기 위해 제품 및 서비스에 악의적인 민원을 제기하는 고객을 말한다. 식품에 이물질을 넣은 뒤 금전을 요구하는 경우, 구입한 제품을 망가뜨린 뒤 제품에 하자가 있었다고 항의하는 경우 등 다양한 유형이 있다. 기업에겐 가장 난감하고 불편한 존재 중 하나다.블랙 컨슈머의 문제는 단순히 기업에 그치지 않는다. 같은 소비자 역시 피해를 입는다. 정당한 항의를 하고도 블랙 컨슈머로 몰리는 경우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최근 한 의류업체에서 이러한 일이 벌어졌다.코오롱인더스트리는 최근 제품 하
[시사위크=한수인 기자] 중소 식품제조업체를 상대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며 돈을 뜯어낸 ‘블랙 컨슈머’가 경찰에 붙잡혔다.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29일 식품에서 이물질이 나온 것처럼 꾸민 뒤 중소식품 제조업체 309곳을 협박해 돈을 뜯은 변모(35) 씨와 동거녀 최모(46·여) 씨를 공동공갈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이들 ‘블랙 컨슈머 커플’은 중소 식품제조업체의 아킬레스건을 노렸다. 식품 이물질 사건이 발생할 경우 이미지에 큰 타격을 입는 것은 물론 판로가 막힐 수 있다는 점을 간파한 것이다. 대기업이라면 법적 대응도 가능하겠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서울 왕십리역에서 출발하려던 지하철 전동차가 고장나 승객들이 다른 전동차로 갈아타는 소동이 빚어졌다.21일 오후 5시30분쯤 지하철 분당선 왕십리역에서 죽전역 방향으로 출발하려던 전동차가 고장나 하행선 운행이 4분 정도 지연됐다. 출발 전 전동차 계기용 변압기에서 연기와 함께 타는 냄새가 나 전동차에 타고 있던 승객 200여 명이 다른 열차로 갈아탔다. 전동차 지붕에 달린 계기용 변압기는 2만5000볼트에 달하는 전류의 전압을 낮춰주는 장치다.코레일측은 외부에 노출된 계기용 변압기에 이물질이 닿아 이 같은
[시사위크=이명선 기자] 여름철 무더위가 일찍 찾아오면서 식중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식중독 증상과 예방법을 알아본다.식중독은 보통 음식물 섭취 후 3일(72시간)이내에 구토, 설사, 복통, 발열 등의 증상을 보인다.식중독은 손만 잘 씻어도 70%는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손에 묻은 세균이나 이물질이 입으로 전해지면서 발생하기 때문이다. 평소 올바른 손씻기가 중요한 이유다.음식물을 익혀 먹는 것도 중요하다. 어패류와 육류는 특히 익혀 먹는 습관이 필요하다. 변질이 쉬운 김밥류의 보관에도 주의를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최근 선푸억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벌집 아이스크림의 원료가 양초의 주성분인 파라핀인 것으로 알려졌다.종합편성채널 채널A '이영돈PD의 먹거리 X파일'은 지난 16일, 벌집 아이스크림에 대한 제보를 받고 취재한 결과 일부 아이스크림에 사용된 벌집이 파라핀으로 만들어진 것이라고 보도했다. 벌집 아이스크림은 유기농 우유로 만든 아이스크림 위에 천연 벌집을 토핑한 것.방송에 따르면 제작진은 "벌집 아이스크림을 먹은 뒤 입안에 남아 있는 비닐 같은 이물질이 과연 안전한지 장담할 수가 없어 안정성 여부가 궁금하다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봄 날씨 덕분에 보다 일찍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이 시작됐다.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벚꽃, 튤립 등 봄꽃 축제 기간과 더불어 가족단위의 봄철 나들이객 차량 이동이 증가하며 주요 노선의 정체가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봄나들이에 설레는 마음을 뒤로하고 극심한 교통정체 때문에 가장 걱정되는 것은 연비 효율의 하락이다. 낮아진 연비만큼 더 지출하게 되는 유류비가 운전자에게 부담으로 작용하기 때문이다.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보다 알뜰하고 즐거운 봄나들이를 위한 ‘자동차 연료 절감 요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예전만큼 봄이 반갑지 않다. 겨울 내내 기승을 부린 중국발 고농도 미세먼지가 채 가시기도 전에 봄의 불청객 황사가 찾아오기 때문이다.환경부의 대기환경정보에 따르면, 전국3월 중순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31~80㎛/㎥)’이거나 ‘약간 나쁨(81~120㎛/㎥)’ 단계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위협이 한풀 꺾였음에도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기준 권장허용치 25㎛/㎥를 초과한다.기상청은 4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합쳐져 봄철 대기 오염도가 평년에 비해 높아질 것으로 전망했다. 건강 관리
[시사위크=김민성 기자] 봄기운이 완연해지는 3월부터는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시기이다. 황사는 주로 3~5월 사이 관측되는 봄날의 불청객으로 올해는 미세먼지의 극성으로 인해 오염된 유해물질이 섞인 황사가 우리 몸의 건강을 위협할 것으로 보인다.실제로 건강보험평가원이 최근 5년간 비염 환자를 분석한 결과 3월에 환자 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상반기 비염 환자의 약 40%가 3~4월에 몰려있다고 발표하기도 하였다.이렇듯 건강에 악영향을 주는 황사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물을 많이 마셔 우리 몸에 들어온 유해물질을 배출하거나 마스크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어느덧 경칩도 지나고 완연한 봄이 왔다. 연이은 한파와 꽃샘추위 등 혹한기의 악조건을 버텨낸 차량에게도 봄맞이 새 단장이 필요하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겨울철 직후 운전자들이 반드시 점검해야 할 필수 차량관리 사항을 공개한다. ◇ 차량 운행 전 10분만 투자하세요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엔진의 마모가 타 계절보다 심하고 운행 전후의 온도차이가 커 차량 곳곳에 손상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고온의 오일과 액체류가 흐르는 탱크와 파이프 등은 겨울 직후 반드시 확인해주어야 한다.먼저 엔진오일과 브레
[시사위크=강준혁 기자] 제법 봄기운이 느껴진다. 극심했던 미세먼지도 물러가면서 집집마다 봄맞이 대청소로 분주한 모습이다. 계절이 바뀌면 자동차도 대청소가 필요하다. 중고차매매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가 소개한 봄철 차량관리 방법을 살펴보자. ◇ 스노우타이어→일반 타이어로… 공기압 체크는 필수 겨우내 장착했던 스노우타이어는 일반 타이어로 교체하고, 공기압을 점검해야 한다. 타이어와 노면의 접지력이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종종 공기를 조금 빼고 운행하는 운전자가 있다. 봄이 돼 노면이 녹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