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에게 있어서 올해 신축년(辛丑年)은 ‘격동’의 시간을 보낸 한 해였다. 인공지능(AI)와 빅데이터 등 새로운 ICT
시사위크=엄이랑 기자◇ 롯데제과, ‘잇-어워드(it-Award)’ 대상 수상롯데제과는 ‘한국디자인산업연합회’가 주최하는 ‘2021 잇-어워드(it-Award)’ 패키지 디자인 부문에서 나뚜루 패키지 디자인으로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롯데제과 설명에 따르면 잇-어워드는 ‘굿디자인’, ‘팩스타’와 함께 국내 대표 디자인 어워드로 평가 받는 권위 있는 상이다. 심사는 디자인 관련 전문가의 공정하게 이뤄지며, 총 7개 디자인 분야에서 그 해의 가장 우수한 디자인 및 디자이너에게 수상이 이뤄진다.롯데제과는 대상 수상작 나뚜루 패키지
◇ SKT, 홀트아동복지회와 연말 기부 캠페인 진행SK텔레콤은 17일 홀트아동복지회와 함께 자사의 공식 온라인샵 ‘T다이렉트샵’에서 연말 기부 캠페인 ‘희망트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희망트리’는 고객이 T다이렉트샵에서 특정 단말을 구매하거나 이벤트에 참여해 입양 대기 아동·및 미혼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해당 캠페인은 이날부터 12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먼저, 캠페인 기간 중 T다이렉트샵에서 갤럭시 Z 폴드3와 플립3를 구매하면, T다이렉트샵이 홀트아동복지회를 통해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티웨이항공 A330 김포∼제주 노선 예약 오픈티웨이항공이 도입을 앞둔 중대형 항공기 에어버스 A330-300 기종의 예약을 오픈하고 신규 기재 운항 준비에 돌입했다.티웨이항공은 내년 2월 A330-300 기재를 도입할 예정이며, 첫 운항은 동계시즌 막바지인 내년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김포국제공항∼제주국제공항에 투입한다.티웨이항공이 새롭게 도입하는 항공기 A330-300은 에어버스사의 베스트셀러 중형기로, 전 세계 65개 항공사에서 770여대가 운용되고 있다. 해당 기재는 최대 1만186㎞까지 항속거리로,
GS리테일이 수장 교체와 함께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특히 퀵커머스 사업부문을 편의점·슈퍼를 담당하는 사업부로 이관한 점이 주목을 끌었다. 이는 퀵커머스 사업을 보다 적극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이로써 GS리테일이 퀵커머스 업계 내 입지를 확보해 실적 개선에 나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퀵커머스 사업부 플랫폼BU로 이관… 퀵커머스 사업 본격화 전망 GS리테일은 지난 1일 신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GS리테일은 수장을 교체했다. 신임 GS리테일 사장 겸 플랫폼BU장으로 편의점사업부장
TV방송을 통한 상품 판매에 주력했던 홈쇼핑업계가 온라인 채널 판매 비중을 늘려가고 있다. 특히 모바일 쇼핑 거래가 확대됨에 따라 ‘라이브커머스’ 강화에 적극 나서고 있는 모양새다. 또 미디어 콘텐츠 부문을 강화하면서 새로운 사업 영역 확대도 노리고 있다.◇ 나날이 증가하는 모바일 쇼핑 비중… 홈쇼핑 업계 ‘라이브커머스’ 강화 분주라이브커머스는 라이브 스트리밍(온라인 실시간 방송)으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뜻한다. TV홈쇼핑 방송을 통한 판매 방식과 크게 다르지 않아 보이지만 차이점이 있다면 소통의 방
네이버가 자사가 전개하는 메타버스 사업의 차별화 전략을 구상하는 데 힘을 싣는 분위기다. 기존 트렌드를 유지하면서 수익을 거둘 수 있는 투트랙 전략을 유지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확장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네이버는 1일 자사가 보유하고 있는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기술 융합 메타버스 생태계인 ‘아크버스’를 공개했다. 아크버스란 현실과 상호 연결되는 디지털세계를 형성하고 두 세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한 기반 기술 생태계다.네이버는 △인공지능(AI)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로봇 △클라우드
코로나19 장기화로 신선식품 시장이 활성화됨에 따라 육류 배송서비스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 스타트업이 주도하던 육류 배송서비스에 식품대기업도 참전을 시작한 가운데, 해당 서비스 경쟁력의 핵심은 무엇보다 ‘신선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초신선육‧구독서비스‧정육점 연계… 다양한 형태의 육류 배송서비스 육류 배송서비스 증가 추세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의 장기화가 큰 영향을 미쳤다. 사람 간 접촉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두기’ 정책이 장기간 시행됨에 따라 주로 외식을 통해 이뤄졌던 육류 소비가
‘장사는 목’이라는 말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자리를 잡아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하지만 인터넷(온라인)을 통한 클릭 한 번이면 필요한 모든 것이 문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에 이 말은 구문이 된 지 오래다. 가만히 앉아서 ‘오는 손님’만 기다리는 영업방식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는 얘기다. ‘디지털 경제’라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방식 역시 달라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에서는 총 5회에 걸쳐 △소상공인 인식 전환 △플랫폼 구축 △물류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연계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OTT) ‘넷플릭스’가 한국 창작 생태계에서의 성장성과를 조명하고, 국내서 발생한 다양한 이슈에 대한 이야기를 주고받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망 사용료 지급 문제, SK브로드밴드와의 소송 문제 등 최근 불거진 민감한 문제들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들이 오가면서 넷플릭스 이용자들뿐만 아니라 국내 ISP업계도 이목이 집중됐다.◇ 딘 가필드 부사장 “지금은 현대 문화 르네상스 시대, 한국이 그 중심 될 것”넷플릭스는 4일 서울 동대문에 위치한 JW 메리어트 동대문스퀘
SK텔레콤은 1일 전체 SK텔레콤 구성원을 대상으로 한 타운홀 미팅을 열고 ‘AI & Digital Infra 서비스 컴퍼니’ 비전과 SKT 2.0 시대 청사진을 공개했다.이날 행사에 참여한 SK텔레콤의 신임 수장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새로운 SK텔레콤이 지향해야 할 경영 3대 키워드로 △고객 △기술 △서비스를 제시했다. 이를 통해 차별화된 기술로 고객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을 이끌어내겠다는 목표다.◇ 안정적 유무선 통신 기반으로 AI 서비스 ∙ 디지털 인프라 서비스 등 핵심 사업 강화SK텔레콤은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새로운 CEO로 유영상 사업대표를 선임하면서 ‘SKT 2.0’ 시대의 새로운 포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1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유영상MNO 사업대표를 선임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영상 대표는 이날 오후 CEO 취임 첫 공식행사로 전 구성원 대상 타운홀 미팅을 열고 새로운 비전과 경영철학, 기업문화 등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유영상 대표이사 사장은 2000년 SK텔레콤 입사 이후 SK텔레콤과 SK C&C에서 신사업 투자 및 미래 먹거리 사업 발굴을 전담해왔다. 특히 2012년 SK하이닉스
‘장사는 목’이라는 말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자리를 잡아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하지만 인터넷(온라인)을 통한 클릭 한 번이면 필요한 모든 것이 문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에 이 말은 구문이 된 지 오래다. 가만히 앉아서‘오는 손님’만 기다리는 영업방식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는 얘기다.‘디지털 경제’라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방식 역시 달라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에서는 총 5회에 걸쳐 △소상공인 인식 전환 △플랫폼 구축 △물류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연계 △제
네이버가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콘텐츠 사업 부문의 성장이 두각을 드러낸 가운데 커머스, 핀테크 등 기존 사업의 견조한 성장세가 3분기 실적을 견인했다. 네이버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9.9% 오른 3,498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1조7,2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6.9%를 기록했다. 영업이익과 매출 모두 사상 최대 실적이다.사업 부문별로 매출을 살펴보면 △서치플랫폼은 8,249억원 △커머스는 3,803억원 △핀테크는 2,417억원 △콘텐츠는 1,841억
이동통신사 SK텔레콤이 ‘텔레콤’을 넘어 종합 ICT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큰 걸음을 뗐다. SK텔레콤은 12일 본사 T타워 수펙스홀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SK텔레콤-SK스퀘어 분할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적분할 안건은 국민연금을 포함한 기관뿐만 아니라 개인 주주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받으며 통과했다. 출석 주식 수 기준 찬성률이 99.95%에 달했고, 주식 액면분할 안건의 찬성률 또한 99.96%의 찬성률을 기록했다.SK텔레콤과 SK스퀘어는 분할기일인 오는 11월 1일 새롭게 출범하게 된다. 현 SK
축산 유통 스타트업 ‘육그램’은 구독서비스를 도입해 육류 큐레이팅 정기구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육그램이 이번에 선보이는 육류 구독서비스는 가구 형태에 맞춰 큐레이팅한 고기를 한 달에 한번 씩 정기배송 하는 서비스로 최근 네이버가 개시한 ‘네이버쇼핑 정기구독’을 통해 선보일 계획이다.큐레이팅이란 구독서비스의 방식 중 하나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가 소비자 선호도를 파악해 그에 맞는 제품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육그램은 “소비자들이 고기를 구매할 때 매번 어디서 어떤 고기를 살지에 대해 고민하게 되는 불편함
올해 게임사업에 관심을 드러내온 넷플릭스가 사업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서는 모양새다. 넷플릭스가 확보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기반의 콘텐츠로 확장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발굴함과 동시에 이용자 이탈을 최소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되고 있다. ◇ 게임사 인수에 전문가 영입… 이용자 이탈 방어 주력5일 업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올해 게임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비디오 게임사를 인수했다. 로이터통신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넷플릭스가 비디오 게임사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를 인수했다고 보도했다. 나이트 스쿨 스튜디오는 지난
“몇년 내 스타벅스도 구독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 예상한다.”구독경제 전문가 전호겸 서울벤처대학원대학교 교수(구독경제전략연구센터장)는 지난 27일 서울 모처에서 와 인터뷰를 시작하며 지난해 2조원에 가까운 매출을 기록한 ‘스타벅스코리아’가 커피와 굿즈를 결합한 구독경제를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전 교수는 예상의 근거로 구독경제 도입에 있어 가장 중요한 팬덤을 바탕으로 락인(Lock-in, 고객 선점효과)이 형성돼 있다는 점을 들었다. 또한 현재 팬덤의 연령층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곧 MZ세대가
SK텔레콤은 28일 국내 중견·중소 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근로자 안전 제고에 도움이 될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한다고 밝혔다. 이날 SK텔레콤은 구독형 디지털트윈 서비스의 출시를 위해 △다쏘시스템 △슈나이더일렉트릭 △AWS(아마존웹서비스) △SK플래닛 △플럭시티 △위즈코어 △버넥트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지능형사물인터넷협회 등 첨단 ICT 역량을 갖춘 20개 업체 및 단체들과 함께 ‘디지털트윈 얼라이언스’를 출범하고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SK텔레콤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