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업계가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앞두고 여러 패키지를 마련하고 있다. 호텔별로 마련한 밸런타인데이 상품은 △객실 1박을 포함한 패키지 △스페셜 디너 △애프터눈 티 세트 △한정 케이크 등이 있다.먼저 서울신라호텔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커플 고객을 위해 시즌 한정 객실 패키지를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의 ‘비 마이 밸런타인’ 패키지는 호텔의 플라워 부티크에서 장미꽃을 이용해 꾸민 스위트룸 1박 투숙과 룸서비스로 샴페인 1병, 인 룸 다이닝 디너·브런치(저녁·아침 식사)를 포함한다. 여기에 체크인 시 에스코트 서
델타항공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내년 인천∼애틀랜타 노선 증편 계획과 델타항공 노선을 이용할 때 미국에서 환승을 하는 경우 수하물 재검사를 생략하는 서비스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7일 밝혔다.델타항공은 7일 오전 압구정 도산공원 인근에 위치한 브런치카페 칼리프하우스에서 크리스마스 팝업 행사를 기념해 미디어 브리핑을 개최하고 내년 사업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간담회에서 제프 무마우 델타항공 아시아태평양 부사장은 “지난 수년간 한국 기업들은 미국에 1,000억 달러 이상의 투자를 했다”며 “미국에서 한국의
김건희 여사가 27일 북대조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스페인으로 출국한다. 김 여사로서는 국제 외교무대 데뷔전인 셈이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김 여사는 나토 정상회의가 열리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여러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핵심관계자는 전날(2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미 공지한 대로 스페인에서 (배우자) 공식 일정이 촘촘하다”고 설명했다. 우선 공식일정 개시 첫날인 28일 김 여사는 스페인 국왕과 왕비가 주최하는 환영 갈라 만찬에 윤 대통령과
카카오가 올해 초 밝힌 메타버스 사업을 구체화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공동체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서비스, 인프라 등을 접목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사업 확장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 오픈채팅 기반 ‘오픈링크’ 선봬… 수익 창출도 고심카카오가 7일 온라인 미디어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 구상해온 메타버스 사업 ‘카카오 유니버스’를 공개했다. 카카오 유니버스는 카카오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관심사 기반으로 연결했다는 의미를 담았다. 카카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을 활용해 관심사 기반의 비지인 간 소통을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브런치 메뉴를 선보였다.서울드래곤시티는 이달부터 ‘폴 인 브런치’를 리뉴얼해 운영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지난해 11월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폴 인 브런치(Fall in Brunch)’ 메뉴를 출시한 바 있다. ‘폴 인 브런치’는 출시와 동시에 입소문을 타며 인기를 누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드래곤시티는 고객 호응에 힘입어 다양한 나라의 특색을 살린 새로운 메뉴를 이번에 선보였다.
올해 주주총회 시즌을 맞은 네이버와 카카오가 조직 개편을 통해 사업 재정비에 나선다. 양사는 올해 새로운 리더십의 ‘소통’ 행보를 통해 내부 결속력을 강화, 기존 및 신규 사업을 확대하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성장세를 유지하는데 힘을 실을 전망이다. ◇ 연초부터 소통 또 소통… 내부 결속력 강화 무게네이버는 14일 주주총회를 열고 신임 최고경영자(CEO)에 최수연 내정자를 정식으로 선임했다. 최 신임 CEO는 지난 2005년 네이버에 입사한 이후 4년간 근무한 바 있다. 이후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법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 출시인천 송도에 위치한 5성 럭셔리 레지던스 호텔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이 코닥 포토프린터와 손을 잡고 ‘코닥 테마룸’을 오는 4월 30일까지 선보인다.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 ‘코닥 테마룸’은 단순히 호텔 객실과 카메라 상품의 브랜드 협업을 넘어, 호텔에서의 특별한 순간을 기록하고 공간의 가치를 강조한 ‘테마형 객실’이다.코닥 테마룸을 이용하면 호텔 측에서 코닥 미니샷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폴라로이드 기기 대여와 필름 10매를 함께 제공한다. 객실에는 코닥 어패럴
SPC그룹 계열사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던킨 선릉역점’을 지난 23일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던킨 선릉역점은 ‘더 맛있고, 더 신선한 제품을 고객에게 제공한다’는 새로운 운영 전략을 적용한 매장으로, 하루 평균 2,000개 이상의 도넛을 판매하는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 강남’의 성과에 힘입어 기획됐다. 제품 원료와 맛, 품질에서 프리미엄을 지향하며, 고메 도넛, 선릉역점만의 특화 메뉴 등 다른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선보인다. 도넛을 직접 만드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오픈 키친과 감각적인 매장 인테리어도
카카오가 ‘다음 모바일’의 첫 화면 개편을 마무리했다. 기존에 전면에 배치했던 뉴스탭 대신 구독형 콘텐츠를 전면에 앞세워 이용자의 콘텐츠 선택권을 확대하고 기존 알고리즘 뉴스에 대한 지적을 해소할 전망이다.카카오는 26일 콘텐츠 큐레이션 서비스 ‘카카오 뷰’가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 적용됐다고 밝혔다. 카카오 뷰는 에디터가 다양한 주제로 편집한 콘텐츠 보드를 이용자가 직접 자신의 취향과 관점에 맞게 발견하고 구독할 수 있는 서비스다. 이와 함께 다음 모바일 첫 화면에는 ‘발견 탭’과 ‘My 뷰 탭’이 신설됐다.
‘장사는 목’이라는 말이 있다. 유동인구가 많은 중심상권에 자리를 잡아야 성공 가능성이 크다는 의미다. 하지만 인터넷(온라인)을 통한 클릭 한 번이면 필요한 모든 것이 문 앞까지 배달되는 시대에 이 말은 구문이 된 지 오래다. 가만히 앉아서‘오는 손님’만 기다리는 영업방식은 사실상 무의미해졌다는 얘기다.‘디지털 경제’라는 이미 거스를 수 없는 대세 속에서 소상공인들의 비즈니스 방식 역시 달라져야 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에 에서는 총 5회에 걸쳐 △소상공인 인식 전환 △플랫폼 구축 △물류환경 조성 △온·오프라인 연계 △제
제주항공이 유통전문기업 hy(한국야쿠르트)와 협업해 ‘랜선여행 푸드박스’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에 출시되는 ‘랜선여행 푸드박스’는 총 1만개 한정으로 hy의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브런치세트에 제주항공의 할인쿠폰과 ‘랜선여행 탑승권’을 추가해 만들었다.제품에 포함된 탑승권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실제 비행기에서 촬영한 현장 영상을 볼 수 있으며, 영상에는 이륙부터 승무원의 안내방송까지 모든 비행 장면이 1인칭 시점으로 담겨 있어 브런치를 즐기면서 여행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또한 브런치와 랜선여행을 즐긴
웹툰, 웹소설 등의 콘텐츠를 제공해 온 카카오가 이번엔 전자책 시장 진출에 나서는 모양새다. 국내에서는 비교적 작은 시장이지만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며 쌓아온 노하우를 접목해 차별화된 콘텐츠를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카카오의 콘텐츠 퍼블리싱 플랫폼 브런치는 국내 최대 도서 플랫폼 밀리의 서재와 함께 오는 4월 11일까지 ‘브런치북 전자책 출판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작가가 직접 기획하고 완성한 브런치북 원작 중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 콘텐츠 ‘밀리 오리지널’ 전자책으로 출판하는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 일환으로 시행된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조치가 연장된 가운데, 이에 대한 손실 보상 규정은 전무해 헬스장과 카페 등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불만이 터져 나오고 있다. 일각에서는 정부의 영업제한 방역조치에 불복하고 문을 열거나 집단행동까지 불사하고 나섰다.정부의 방역수칙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집단행동에 나선 이들은 대표적으로 헬스장과 카페, PC방, 호프집 등을 운영하는 영세자영업자들이다. 가장 먼저 행동으로 옮긴이는 경기도 포천에서 헬스장을 운영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최근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정부는 지난 24일 0시를 기점으로 확진자가 쏟아지는 수도권에 한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했다. 이로 인해 수도권 대부분의 카페가 또 다시 매장 내 취식이 불가능한 사태에 놓였다. 수도권 모든 카페는 테이크아웃 고객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근근이 이어가고 있는데 반해, 호텔 내 라운지는 대상 업종에 포함되지 않아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한 상황이다.30일 기준, 서울 내 10여곳의 호텔 홈페이지 및 문의를 통해 확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고 있는 극장 멀티플렉스 1위인 CGV가 위기 극복을 위한 자구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가격 인상 카드와 동시에 상영관의 30% 가량을 감축하는 고강도 대책을 실시한다.CJ CGV는 오는 26일부터 영화 관람료를 변경한다. 주중(월~목) 오후 1시 이후 일반 2D 영화 관람료는 기존 1만1,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인상된다. 또 주말(금~일) 가격 또한 1만2,000원에서 1만3,000으로 조정된다. 이코노미, 스탠다드, 프라임으로 세분화되었던 좌석 차등제는 4년 만에 자취를 감
서울 한남동에 블루보틀 등 유명 맛집이 집결한 프라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 들어선다. 오는 27일 갤러리아백화점의 ‘고메이494 한남’이 문을 연다. 고메이494는 갤러리아가 지난 2012년 압구정동 명품관에 선보인 프리미엄 식품관으로 국내 최초로 셀렉트 다이닝과 그로서런트 (Grocery+Restaurant)를 동시에 선보인 푸드 부티크다.‘고메이494 한남‘은 기존 고메이494의 미식에 고품격 라이프스타일 콘텐츠가 결합된 ‘파인 리빙’이라는 콘셉트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이다. 총 3개 층 규모로 지
온 가족이 모이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외식장소가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들 장소는 다양한 연령대에 적합한 메뉴나 유아, 어린이 등을 위한 용품이나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놓고 있는 게 특징이다.외식기업 디딤이 운영하는 식당가 ‘서초 다이닝 포레스트’에는 한식, 해산물, 중식, 분식 등 다양한 먹거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어 가족 외식하기 좋은 장소로 꼽히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가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온 가족 고객들이 방문하기 좋다.매장 내에는 유아 및
‘GWP’는 Great Work Place의 약자로 ‘일하기 좋은 직장’이라는 뜻의 단어이다. ‘워라밸’은 Work Life Balance 줄임말로 개인의 삶과 직장에서의 삶의 균형이라는 신조어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GWP와 워라밸이 좋은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 임직원을 위한 ‘웰컴센터’를 오픈했다.웰컴센터는 ‘행복한 회사가 되자’는 콘셉트로 동아쏘시오홀딩스, 동아에스티, 동아제약 등 그룹 임직원 누구나 일하는 공간이 더 즐겁고 행복해 질 수 있도록
[시사위크=이영실 기자] 배우 유연석과 손호준이 지난해 진행했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제작된다. 연출을 맡은 박희연 PD는 두 배우의 ‘진정성’을 느껴 프로그램 제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착한 예능’의 탄생이다.케이블채널 tvN ‘커피 프렌즈’는 유연석과 유연석과 손호준이 제주도의 한 감귤 농장에서 카페를 운영,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새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젝트는 절친한 두 사람이 작년 한 해 동안 진행했던 동명의 기부 행사 ‘커피 프렌즈’에서 시작됐다.유연석과 손호준이 직접 커피와 브런치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1박2일 데프콘의 아찔한 과거 사진 한 장이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은 과거 데프콘이 출연한 한 통신사 홍보 뮤직비디오를 캡처한 것으로, 당시 데프콘은 가수 NS윤지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사진 속에는 NS윤지가 몸매가 고스란히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데프콘을 노골적으로 유혹하는 모습이 담겼다. NS윤지의 품에 안겨 놀란 눈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데프콘의 표정이 웃음을 자아낸다. 두 사람의 아찔한 분위기에 한 네티즌은 “데프콘 계 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