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지난해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 1조원을 돌파했다. 최근 GC녹십자와 한미약품, 대웅제약, 보령 등 주요 제약사들이 줄줄이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기록 중인데 동아쏘시오홀딩스도 10년 만에 다시 매출 1조원 클럽에 진입해 업계의 관심이 쏠린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 16일 공시를 통해 2022년 연결 재무제표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14.9% 증가한 1조131억원, 영업이익은 38.6% 감소한 378억원, 순이익은 55.4% 감소한 27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동아쏘시오홀
동아쏘시오그룹은 22일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방문해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1억3,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전달식에는 정재훈 동아쏘시오홀딩스 대표이사(부사장)와 오연천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이사장, 서선원 사무총장, 그리고 동아쏘시오그룹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상현·함정우·이동민 선수가 참석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동아쏘시오그룹의 임직원이 참여한 비대면 걸음 기부 캠페인 ‘:D-Style Walking(디스타일 워킹)’으로 1억원이 마련됐고, 동아제약이 후원하는 프로골퍼 박
겨울철 기온이 낮아짐에 따라 수족냉증과 같은 한랭질환을 겪는 이들이 생겨나는데, 이들에게 겨울은 달갑지 않은 계절이다. 손과 발끝에 냉기가 느껴지고, 한기가 아랫배·허리 등 다양한 신체 부위로 이어지기도 한다. 증상이 심하면 근육 경련 등 저림과 통증, 소화불량, 만성피로가 동반돼 일상의 질이 현격히 떨어진다.동아제약은 수족냉증 등 한랭질환 증상을 다스리기 위해선 정확한 정보를 잘 알아두고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수족냉증과 관련된 대표적인 오해와 궁금증을 풀어봤다.◇ 수족냉증은 체질 아닌
동아ST(동아에스티)는 현재 신규 작용 기전(First-in-class) 신약으로 개발 중인 제2형 당뇨병 치료제 합성신약 ‘DA-1241’의 국내 임상 2상 IND(임상시험계획)를 연내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신청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앞서 동아ST는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을 완료하고 결과보고서 작성을 완료한 바 있다. 이어 지난 25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미국 당뇨병학회(ADA 2021)에서 DA-1241의 미국 임상 1b상 결과를 발표했다. 미국 당뇨병학회는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
동아ST(동아에스티)가 육체적·정신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암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저소득 암환자들에게 약제비를 지원하고 나섰다.동아에스티는 지난 지난 14일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한국의료지원재단과 저소득 암환자 약제비 지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협약식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과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해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과 유승흠 한국의료지원재단 이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동아에스티는 이번 협약에 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일환이라
동아제약이 지난해 하반기 공개채용 당시 여성면접자에게 성차별적인 질문을 했다는 내용이 보도되면서 질타를 받고 있다. 다수의 매체에서는 여성지원자의 잡플래닛 후기와 네고왕2 유튜브 영상 댓글을 사실인 것처럼 받아쓰며 동아제약을 궁지로 몰아넣었다. 이로 인해 일각에서는 동아제약 불매운동으로까지 번지는 모양새다. 그러나 해당 여성면접자와 함께 당시 면접에 참석한 남성면접자라고 밝힌 누리꾼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당시 상황을 상세히 기록하면서 분위기가 반전됐다.먼저 여성지원자는 지난해 11월 동아제약 면접을
동아제약이 지난해 연말 신입사원 채용 과정에서 면접관으로 참석한 인사책임자가 성차별적인 질문을 던진 것으로 알려져 뒷말이 일고 있다. 이러한 논란에 동아제약 측은 대표이사의 사과와 함께 해당 인사책임자에 대해 ‘직책 해임 및 정직 3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동아제약은 지난 9일 오후 인사위원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회사 관계자는 “해당 인사책임자는 면접 과정에서 부적절한 언어의 사용으로 사규에 따라 해당 지위에서의 업무태만, 회사 질서 문란 초래 및 직원 품위 손상으로 직책 해임 및 정직 3개월의 중
동아제약 감기약 브랜드 판피린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요즘 대세라고 할 수 있는 스타들이 인스타그램에 올린 판피린 영상이 팔로워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이다. 다비이모 김신영, 개그맨 안영미, 우주소녀 다영 등 총 4편의 영상은 누적 조회수가 10만을 돌파했다.영상에는 60년 역사를 지닌 판피린 고유의 캐치프레이즈인 “감기조심하세요~”를 4명의 연예인들이 각각의 개성을 살려 패러디한 내용이 담겨 있다.둘째이모 김다비 영상은 새해 인사와 함께 조카들의 건강을 챙기는 콘셉트로 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의 니즈가 반영되지 않은 제품은 시장에서 도태된다. 기업은 소비자의 시각에서 그들이 필요로 하고 원하는 가치를 끊임없이 파악하고 이를 제품과 브랜드에 담아내야 소비자의 선택을 받을 수 있다.숙취해소제품도 다르지 않다. 최근 소비자들은 다양한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먹어보며 자신의 숙취 유형에 맞는 숙취해소제품을 찾고 있다.동아제약은 이러한 소비자 니즈를 파악하고 반영해 올해 5월, 숙취해소음료 ‘모닝케어’를 3가지 숙취 스타일별 콘셉트로 리뉴얼해 선보였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당시 모닝케
동아제약은 한국대학신문이 실시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선호도 조사’ 제약회사 부문에서 △사회공헌도 △고객만족도 △취업선호도 등 3개 부문에서 1위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한국대학신문은 지난 2001년부터 ‘대한신문대상 최우수기업’을 선정하기 위해 매년 대학생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진행,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은 지난 9월 23일부터 9월 28일까지 지역별, 계열별, 학년별, 성별에 따른 대학생평가단 1,000명을 대상으로 2020 대학생 의식조사 및 기업·상품 선호도 조사를 실
긴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면서 집을 비롯한 사무실·지하철·버스 등에서 냉방기기 사용이 증가하고 있다. 이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무는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냉방병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냉방병은 냉방이 된 실내와 실외의 온도 차이가 심할 경우 인체가 잘 적응하지 못해 발생한다. 가벼운 감기나 몸살, 권태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어린이들은 체온 조절 능력이나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떨어져 냉방병에 더욱 취약하므로 사전 예방 및
동아제약이 위산과다나 속쓰림, 신트림 등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는 위장약 신제품을 출시했다.동아제약은 13일, 파모티딘 성분이 함유된 위장약 ‘애시컨정(파모티딘10mg)’을 출시했다고 밝혔다.애시컨정의 주성분인 파모티딘은 위벽에서 위산의 분비를 자극하는 히스타민이라는 수용체의 작용을 억제해 위산분비를 감소시키는 위장약이다. 제품명은 ‘위산(Acid)의 분비를 조절(Control)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동아제약 관계자는 “애시컨정은 이미 과도하게 분비돼 있는 위산을 중화시키는 제산제와 달리 위산분비를 억제함으
동아제약은 혈액순환(혈행) 및 기억력 개선, 눈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써큐란 오메가-3’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4월 일반의약품 혈액순환개선제 ‘써큐란’을 건강기능식품으로 전환해 ‘써큐란 알파’를 출시한 바 있다. 동아제약은 써큐란을 혈액순환 토탈케어 전문브랜드로 도약시키고자 건강상태, 라이프스타일 등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제형 및 성분의 써큐란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다.이번에 출시한 써큐란 오메가-3는 건강기능식품으로 EPA 및 DHA 함유유지 1,000mg
동아ST가 ‘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환경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청소년 환경사랑 생명사랑 교실’은 강신호 동아쏘시오홀딩스 명예회장이 동아제약 회장 역임 당시, 모든 사람들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질병없이 건강하게 살아가기를 바라는 마음과 청소년들이 캠프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고 미래의 환경 전문가나 환경학자가 되길 기대하며 2004년 만들었다.처음 만들어졌을 때 명칭은 ‘동아제약 고교생 환경교실’이었다. 2008년 지금의 공식 행사명인 ‘청소년
동아제약은 이사회의 승인을 거쳐,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의사협의기구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고 27일 밝혔다.동아제약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기 위해 ‘사회적가치위원회’를 신설했다. 매출과 이익 같은 재무적 가치의 추구뿐만 아니라 ESG(친환경·사회적 기여·투명한 지배구조) 등 비재무적 가치를 중시하는 경영을 통해서, 이해관계자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해 나가기 위해 위원회를 만든 것이다. 위원회는 동아제약 대표이사인 최호진 사장이 위원장을 맡았으며, 부위원장과 1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웹진 건강나래에 따르면 소화불량은 위나 십이지장과 같은 상부위장관에 발생하는 모든 소화기 증상을 말한다. 대부분의 소화불량은 기능성 소화불량을 뜻하며 △식후 만복감 △상복부 팽만감 △조기 만복감 △구역 △트림 △식후 상복부 중심의 통증이나 불쾌감 등의 증상을 보인다.기능성 소화불량이 발생하는 이유는 아직 정확히 밝혀진 바가 없다. 대략 맵고 짠 음식을 섭취하거나 과식, 과음, 약물 복용의 과다로 위 기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라고 추측하고 있다. 또한 스트레스나 우울증 등의 신경과민 증상으로 위
환절기만 되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 ‘감기’가 또 유행을 하고 있어 감기약 소비가 늘고 있다. 설상가상 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리는 탓에 단순한 감기 외에 호흡기 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도 늘어나고 있다.이에 제약업계에서는 한방 성분의 감기약부터 어린이용 감기약, 증상별로 세분화한 제품군을 선보이는 등 다양한 감기약을 선보이며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한방성분부터 증상·연령대별 세분화한 감기약까지우선 한방 기침약이 눈길을 끈다. 현대약품의 ‘한생액’은 5가지 생약 성분과 2가지 양약 성분이 복합 처방된 진해 거담
동아제약은 어린이 목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동아제약에 따르면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목감기약 ‘챔프 코프’ 시럽은 티페피딘시트르산염, 메틸에페드린염산염, 구아이페네신 성분으로 구성돼 어린이들의 기침, 가래, 천식을 완화한다.5mL씩 1회용 스틱 파우치 형태(개별포장)로 복용이 편리하고 휴대가 간편하다. 이지컷 기술을 적용해 가위 없이 쉽게 뜯을 수 있다. 색소와 보존제도 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챔프 코프’는 포도맛으로 아이들이 약을 먹는 거부감을 줄였다. 만 2세부터 복용 가능하
동아제약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지놈앤컴퍼니와 ‘헬스앤뷰티(Health&Beauty)’ 제품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지놈앤컴퍼니의 마이크로바이옴 기술을 활용해 일반의약품,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등 신규 제품 개발을 목적으로 한다.양사는 지놈앤컴퍼니가 보유한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기술 및 노하우를 활용해 공동연구 및 상업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은 인체에 서식하는 미생물(Microbe)과 생태계(Biome)를 합친 말이다. 우리 몸에
동아쏘시오홀딩스가 10년째 사랑나눔바자회를 개최하며, 나눔 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동아쏘시오홀딩스는 매년 서울 용두동 본사 앞에서 임직원들과 동대문구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나눔 바자회’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주관하고 동아제약, 동아오츠카가 후원한다.사랑나눔 바자회는 동아제약과 동아오츠카 제품 등을 지역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다.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시작해 지난해까지 10년간 행사를 진행했다. 바자회 수익금은 동대문구사회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