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이 지난 11일 출시한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를 포함한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가운데 크래프톤이 제시한 차세대 배틀로얄 게임으로 거듭날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는 펍지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신작으로 PC온라인, 콘솔 등에서 서비스 중인 펍지 배틀그라운드의 게임성과 세계관을 계승한 것이 특징이다. 15일 크래프톤에 따르면 배틀그라운드:뉴 스테이트는 지난 11일 출시된 직후 국내를 포함한 미국, 독
크래프톤이 상장 이후 첫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했다. 자사의 대표 타이틀인 ‘배틀그라운드’가 성장세를 견인한 가운데 인수 기업들과의 시너지를 통해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 영향력 강화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크래프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오른 1,953억원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5,2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3%, 당기순이익은 1,783억원으로 62.1% 올랐다. 크래프톤은 모바일, PC온라인,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 매출의 고른 성장
크래프톤의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 기반의 배틀로얄 장르 모바일 신작 ‘배틀그라운드:뉴스테이트(이하 배그:뉴스테이트)’ 출시가 임박했다. 사전예약자수 5,000만명을 확보하고 최종 담금질에 돌입한 크래프톤이 올해 연말 그동안 부진했던 모바일 게임 사업 견인에 나선다.◇ 실사 그래픽 구현… “액션앤건플레이, 모바일도 가능”크래프톤은 20일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배그:뉴스테이트의 상세 정보와 함께 출시일을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와 △박민규 총괄 PD △김대훈 크리
크래프톤이 상장 이후 첫 실적을 공개했다. 이번 분기 실적도 크래프톤의 대표 타이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가 견인하면서 실적 방어에 성공했다. 크래프톤의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은 1,7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 오른 4,593억원, 당기순이익은 16.6% 오른 1,413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체 매출 중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은 94%였다.영업이익은 크래프톤이 지난 5월 드림모션 등 개발사를 인수하고 ‘배그 모바일 인도’ 서비스에 따
내년 본격적인 상장을 앞두고 있는 크래프톤이 통합법인을 출범시켰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의 영향력을 강화하고 각 독립스튜디오의 장르 제작 능력을 보다 강화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1일 펍지주식회사, 펍지랩스, 펍지웍스를 흡수합병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독립 스튜디오 피닉스와 딜루젼스튜디오를 통합해 ‘라이징윙스’로 출범시켰다. 이번 조직 재편에 따라 크래프톤은 △펍지스튜디오 △블루홀스튜디오 △라이징윙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 등 4가지 스튜디오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먼저 펍지 스튜디오는 배그의 지식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인도 지역에 텐센트를 통해 서비스했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 서비스를 직접 하기로 했다. 현지 이용자들을 위한 정책으로 여론을 수습하는 한편 대형 시장에 속하는 인도에서 흥행세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펍지는 12일 인도 지역 한정 ‘배그 모바일 인도’ 출시를 준비한다고 밝혔다. 인도 이용자들에게 원활하고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전한 게임 문화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도 포함했다.먼저 이용자들의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최우선 과제로 배그 모바일 인도 유저의 개
펍지 주식회사(이하 펍지)의 1인칭 슈팅(FPS) 모바일 게임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이하 배그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가 종료됐다. 크래프톤의 대표작으로 꼽히는 배그 모바일의 서비스 중단으로 상장 작업에도 적신호가 켜진 분위기다.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텐센트는 지난달 30일 배그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도 지역 서비스 종료 소식을 알렸다. 이와 함께 인도 내 배그 모바일 유통 및 배급권은 펍지에 돌아간다고 밝혔다.인도는 배그 모바일 총 다운로드의 24%를 차지하고 있는 지역이며 이용자 수는
카카오게임즈 다음으로 상장 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이 본격적으로 기업공개(IPO) 준비 작업에 착수한다. 연내 PC온라인 신작 ‘엘리온’이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르면 내년초 상장이 유력하게 점쳐지는 분위기다.크래프톤은 27일 IPO를 위해 대표 주관사로 미래에셋대우를 선정했다. 공동 주관사로는 △크레딧그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제이미포간증권회사 △NH투자증권이 선정됐다.현재 시장에서는 크래프톤이 IPO를 시작했을 경우 시가총액이 최대 30조원까지 오를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국내 게임 대장주인 엔
크래프톤이 본격적인 상장을 위해 기업공개(IPO) 주관자 모색에 나섰다. 이르면 내년 상반기 중으로 상장 절차를 마무리 지을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가운데 카카오게임즈의 뒤를 이어 ‘상장 대박’을 터트릴 수 있을지 주목된다.◇ 내년 상반기 상장?… 배그 차기작 부재 아쉬워25일 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주요 증권사를 대상으로 입찰제안요청서를 배부했다. 입찰제안요청서의 제출 기한은 10월 중순까지며 크래프톤은 요청서를 토대로 IPO 주관사를 선정할 것으로 알려졌다.주관사가 선정되고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나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가 글로벌 인기 1인칭슈팅(FPS) 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인도 서비스를 직접 하기로 하면서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펍지는 중국의 최대 IT‧게임사 텐센트의 인도 지역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서비스 권한을 철회하고 직접 담당하기로 했다. 인도가 중국과 빚고 있는 외교 갈등으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서비스를 차단한데 따른 조치로 알려졌다.직접 서비스 소식을 전한 펍지는 텐센트의 퍼블리싱으로 중국 게임이라는 잘못된 인식이 심어질 것을 대비해 한국 게임임을
크래프톤의 신임 대표이사에 김창한 펍지주식회사 대표가 정식 임명됐다. ‘배틀그라운드’ 신화를 쓴 김 신임 대표이사가 크래프톤을 글로벌 게임사로 성장시킬지 업계의 관심이 집중된다.김 신임 대표이사는 25일 판교 크래프톤타워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제작 명가’로 도약하기 위해 집중할 핵심 경영 비전 및 방향에 대해 발표했다.먼저, 그는 제작 명가 비전 실현을 위해 명작을 지속적으로 제작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그는 창업비전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작 명가’와 테라의 흥행을 언급하며 “10여년 사이에
크래프톤이 올해 상장을 목표로 경영진 교체를 단행했다. 현장을 지휘했던 인사를 내정하면서 게임 개발사 가치를 높이는데 더욱 주력한다는 계획이다.크래프톤은 차기 대표이사(CEO)로 김창한 펍지주식회사(이하 펍지) 대표를 내정했다. 김창한 대표는 현재 펍지 경영을 총괄하고 있으며 선임 이후에는 크래프톤과 펍지 대표를 겸하게 된다.김 대표는 지난 2000년 게임 스튜디오에서 개발‧기획‧기술 업무를 담당하며 게임업계에 발을 들였다. 지난 2015년에는 지노게임즈에 입사해 최고기술경영자(CTO)를 맡았다.이후에는 30여
지난해 템퍼링 문제와 선수단 폭행 논란 등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e스포츠업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내실 다지기에 들어간다. 20년에 달하는 기간 동안 외형만 커진 국내 e스포츠 업계가 기반을 다지는 해로 삼을지 주목된다.글로벌 대표 e스포츠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등을 주관하는 라이엇게임즈가 스프링 시즌 개막을 앞두고 개편된 규정집을 공개했다. 구체적인 명시가 없어 해석이 난해한 부분에는 새로운 조항을 신설했고 악용됐던 조항은 과감히 삭제했다.라이엇게임즈가 공개한 규정집에
전세계에서 일어나고 있는 각종 사건‧사고와 재해에 자사의 게임들에 애정을 보여준 글로벌 게임팬들을 위해 국내 중견게임사들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국내외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이하 신종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중국 지역 지원에 나섰다. 그동안 자사의 게임을 이용해온 팬들이 있는 중국을 외면할 수 없다는 이유에서다.스마일게이트그룹은 싱하이밍 중국 대사를 만나 전세계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로 극심한 피해를 입고 있는 중국에 1,000만위안(한화 약 17억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대
전세계적으로 모바일 게임 시장이 빠르게 성장해온 가운데 콘솔 시장이 점점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모바일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은 수명, 퀄리티 등에 한계가 있다는 공감대가 형성되고 있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콘솔 게임 진출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해질 전망이다.24일 글로벌 시장조사 기관 뉴주에 따르면 모바일 게임이 시장 매출을 주도하고 있고 PC와 콘솔이 양분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지난해 글로벌 게임시장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한 1,379억달러(한화 약 155조원)를 기록했다. 이들 중 스마트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