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첫 서비스센터 개소, 연말까지 서비스 네트워크 확대 총력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경남 진주 지역에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 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코리아 공식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경남 진주 지역에 아우디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했다. / 아우디 코리아

시사위크=제갈민 기자  아우디 코리아는 파트너 딜러사 아이언오토가 오는 10일 진주 서비스센터를 리뉴얼 오픈한다고 3일 밝혔다.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498.2㎡, 지상 3층 규모에 총 4개의 워크베이와 토탈 솔루션 최신 설비를 갖추고 있다. 하루 최대 정비 가능한 차량은 15대 수준이다. 2층에는 차량 정비가 이뤄지는 동안 고객들이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아우디 고객 전용 라운지를 마련했다.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는 오는 10일 공식 오픈 예정이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다.

이번 아우디 진주 서비스센터 개소로 아우디 코리아의 전국 서비스센터 수는 지난해 연말 기준 32개에서 33개로 늘어났다. 아우디 코리아는 연내 총 5곳의 서비스센터를 새롭게 증설해 연말 기준 37개까지 확장할 계획이다.

아우디와 아이언오토에서는 진주 서비스센터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3월말까지 유상 수리 고객을 대상으로 아우디 장우산을 증정할 계획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우디 공식딜러 아이언오토 공식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서비스센터는 차량 구매 이후 고객들의 지속적인 프리미엄 아우디 브랜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중요한 고객 접점”이라며 “아우디 코리아는 고객 만족을 최우선 목표로 지속적인 네트워크 강화와 서비스 퀄리티 강화로 더욱 강력한 고객관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김민규 아이언오토 대표는 “진주 서비스센터의 리뉴얼 오픈으로 기존에 차량 정비를 위해 부산·창원까지 방문해야 했던 진주 및 서부 경남지역 아우디 고객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진주 서비스센터의 최적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바탕으로 아우디의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와 프리미엄 브랜드 이용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티브 클로티 아우디 코리아 사장은 앞서 2014년부터 2019년까지 아우디 호주에서 애프터 세일즈와 딜러 네트워크 운영을 담당했고, 2019년부터는 아우디 호주에서 세일즈 및 네트워크 개발 부문을 맡아 이끈 바 있다. 그가 한국 시장에서 세일즈 및 서비스 네트워크 개선을 통해 아우디의 부활을 이끌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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