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심리 추적 스릴러 드라마 ‘크라임 퍼즐’로 돌아오는 가운데, 또 한 번의 도전에 나서 관심이 쏠린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크라임 퍼즐’은 유력 정치인을 살해한 살인자로 교도소에 갇힌 범죄심리학자와 살인자에 의해 아버지를 잃은 프로파일러가 교도소에서 일어난 살인사건에 관해 인터뷰를 가지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범죄의 조각들이 마치 퍼즐처럼 맞춰지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해 큰 인기를 구가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인간
박찬호·박세리·박지성이 뭉친 ‘쓰리박: 두 번째 심장’부터 납량 프로그램의 부활을 기대하게 만들었던 ‘심야괴담회’까지. 신선한 시도로 눈길을 끌었던 MBC 예능 프로그램들이 기대와 달리 시청률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어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은 쟁쟁한 스포츠 스타들의 합류에도 큰 빛을 발하지 못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14일 첫 방송된 ‘쓰리박: 두 번째 심장’은 먼 타국에서 대한민국으로 희망과 용기를 전했던 ‘레전드’들이 특급 프로젝트에 도전한다는 콘셉트로
배우 임시완이 ‘바퀴 달린 집2’의 새로운 막내로 합류, 전 시즌 막둥이로 활약한 여진구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지난 9일 첫 방송된 ‘바퀴 달린 집2’(연출 강궁)는 바퀴 달린 집을 타고 전국을 유랑하며 소중한 이들을 초대해 하루를 살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8월 종영한 ‘시즌1’이 봄에서 여름까지를 담아낸 데 이어, ‘시즌2’는 겨울에서 봄까지 다른 계절을 다룬다.무엇보다 ‘바퀴 달린 집2’는 스케줄 문제로 출연이 불발된 여진구 대신 임시완이 새 멤버로 합류하게 되며 방송
함소원·진화 부부와 관련한 ‘조작 방송’ 의혹에 드디어 입을 연 ‘아내의 맛’이 해명 대신 변명에 급급한 사과문으로 시청자들을 또 한 번 실망시켰다.TV조선 ‘아내의 맛’ 측은 지난 8일 함소원·진화 부부를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아내의 맛’ 측은 “모든 출연진과 촬영 전 인터뷰를 했으며, 그 인터뷰에 근거해 에피소드를 정리한 후 촬영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며 “다만 출연자의 재산이나 기타 사적인 영역에 대해서는 개인의 프라이버시 문제이기 때문에 제작진이 사실 여부를 100% 확인하기엔 여
배우 김호정의 명품 연기가 ‘오! 주인님’을 통해 또 한 번 빛을 발하고 있다.MBC 수목드라마 ‘오! 주인님’(연출 오다영, 극본 조진국)은 연애를 ‘안’ 하는 남자 한비수(이민기 분)와 연애를 ‘못’하는 여자 오주인(나나 분)이 한집에 살게 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로맨스물이다. 김호정은 극 중 오주인의 엄마 윤정화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윤정화는 너무나 사랑했던 남편이 갑자기 죽게 되고, 그 충격으로 인해 치매 진단을 받게 되는 인물이다. 다소 어둡고 무거운 설정이지만, 김호정은 통통 튀는 로맨틱
그룹 엑소 멤버 세훈이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와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로 본격적인 ‘배우’ 행보에 나서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세훈은 올 하반기 SBS 새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연출 이길복, 극본 제인)로 브라운관에 첫발을 내디딘다.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이별’이라 쓰고 ‘사랑’이라 읽는, 달고 짜고 맵고 시고 쓴 이별담을 담은 작품이다. SBS ‘미세스 캅’ ‘배가본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를 연출한 이길복 감독과 JTBC ‘미스티’를 집필한 제인 작가가 의기투합
방송 도중 남주인공 교체라는 초유의 사태에서도 시청률 1위는 물론, 190개국 수출까지 성공시켰다. 위기를 기회로 바꾼 ‘달이 뜨는 강’의 이야기다.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KBS2TV 월화드라마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은 삼국사기에 기록된 ‘평강공주 바보 온달’ 설화를 각색한 작품이다.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김소현 분)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나인우 분)의 운명에 굴하지 않은 순애보를 그린다. 앞서 ‘달이 뜨는 강’은 온달 역을 맡은 지수가 학교 폭력 논란
출연진의 학교 폭력 논란으로 위기를 맞았던 ‘모범택시’가 재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가운데, ‘펜트하우스’의 열기를 이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6일 오후 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 제작발표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준우 감독을 비롯해 배우 이제훈·이솜·김의성·표예진·차지연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펜트하우스2’ 후속으로 방영되는 ‘모범택시’는 정의가 실종된 사회,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
지난해 1,000만 조회 수를 돌파한 웹드라마 ‘엑스엑스’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던 신예 배인혁. 그가 올해 tvN ‘간 떨어지는 동거’와 KBS2TV ‘멀리서 보면 푸른 봄’으로 브라운관 ‘열 일’ 행보에 나서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배인혁은 오는 5월 첫 방송되는 tvN 새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연출 남성우, 극본 백선우·최보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장기용 분)와 ‘쿨내’나는 요즘 여대생 이담(이혜리 분)이 얼떨결에 한집살이하며 펼쳐지는 일을 그린 로맨틱 코
쉼표 머리에 느끼한 말투와 행동, 콧소리 가득한 웃음소리까지. 코미디언 김해준이 한 번 보면 쉽게 잊혀지지 않는 마성의 ‘부캐’(부캐릭터) 최준으로 ‘대세 행보’를 이어가 이목이 집중된다.2018년 tvN ‘코미디 빅리그’를 통해 데뷔한 김해준은 지난해 유튜브 ‘피식대학’ 채널의 ‘B대면 데이트’ 코너에서 카페 사장 최준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인생의 터닝포인트를 맞았다. ‘소개팅남과 영상 통화를 한다’는 설정으로 진행되는 최준의 오글거리는 멘트는 묘한 중독성을 자아냈고, 이는 ‘밈(meme,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
훈훈한 비주얼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로운부터 ‘SKY 캐슬’의 기세를 계속해서 이어가는 찬희까지. 그룹 SF9 멤버들이 ‘연기’ 행보에 박차를 가해 관심이 쏠린다.먼저 로운은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연출 이동윤·라하나, 극본 채윤)에 이어 KB2TV 새 드라마 ‘연모’(연출 송현욱, 극본 한희정)로 ‘열 일’ 행보에 나선다.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연모’는 여자라는 이유로 버려졌던 이휘(박은빈 분)가 쌍둥이 오라비의 죽음으로 남장을 통해 세자가 되면서 벌어지
배우 김경남이 ‘오케이 광자매’에서 매력적인 청년 한예슬로 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3월 13일 첫 방송된 KBS2TV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연출 이진서, 극본 문영남)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 ‘소문난 칠공주’ ‘수상한 삼형제’ ‘왕가네 식구들’ 등을 집필한 ‘주말극 대가’ 문영남 작가가 SBS ‘우리 갑순이’ 이후 4년 만에 선보이는 주말극으로 주목받고 있다.문영남 작가가 캐릭터 특징에 딱 맞
배우 차지연이 오는 9일 첫 방송되는 ‘모범택시’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SBS ‘여인의 향기’(2011) 이후 10년 만이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탁월한 무대 장악력을 보여 온 ‘뮤지컬 퀸’의 드라마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SBS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연출 박준우, 극본 오상호)는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 분)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SBS ‘닥터탐정’을 연출한 박준우 감독과 영화
배우 길해연이 ‘괴물’에서 명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14일 첫 방송되는 ‘로스쿨’로 브라운관 ‘열 일’ 행보를 이어가 시청자들의 기대가 모아진다.길해연은 현재 JTBC 금토드라마 ‘괴물’(연출 심나연, 극본 김수진)에서 박정제(최대훈 분)의 엄마 도해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도해원은 학교법인 광효학원 이사장인 인물로, 야망 하나로 세상을 살아온 ‘야망의 아이콘’이다. 그는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캐릭터를 완성,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또 특유의 사랑스러운 미소 뒤에 감춰진 정치적
정자를 기증받아 지난해 ‘자발적 비혼모’가 된 방송인 사유리. 그가 육아 예능인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을 확정 지어 또 한 번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는 가운데, 현재 온라인상에서는 그의 출연을 두고 팽팽한 논쟁이 펼쳐지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23일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사유리가 새로운 슈퍼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를 다룬 프로그램으로, 첫 여성 슈퍼맨이 된 사유리는 아들 젠과 함께 성장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배우 정은표가 ‘달이 뜨는 강’과 ‘마우스’로 상반된 캐릭터를 소화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해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정은표는 KBS2TV ‘달이 뜨는 강’(연출 윤상호, 극본 한지훈)에서 평강(김소현 분)을 키워준 양아버지 염득 역을 맡아 극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캐릭터가 지닌 순박하고 선한 성품을 감칠맛 나는 연기로 풀어내 중독성을 자아낸다. 여기에 항상 딸을 걱정하는 현실적인 아버지의 모습을 밀도 있는 감정 연기로 그려내며 염득 역할에 입체감을 더하고 있다. 함께 출연하는 동료 출연자들과의 ‘케미
‘아직 낫서른’에 이어 ‘오! 주인님’까지. 그룹 씨엔블루 멤버 겸 배우 강민혁이 최근 드라마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강민혁은 2010년 그룹 씨엔블루로 데뷔, 같은 해 영화 ‘어쿠스틱’과 SBS ‘괜찮아, 아빠 딸’에 차례로 출연하며 배우 활동을 시작했다. MBC ‘넌 내게 반했어’(2011), KBS2TV ‘넝쿨째 굴러온 당신’(2012)을 통해 연기력을 다졌으며, 2013년 SBS ‘상속자들’에서 이보나(정수정 분) 남자친구 윤찬영 역을 맡아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 밖에도 SBS ‘딴따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올해 티빙과 넷플릭스의 손을 잡고, TV와 유튜브를 넘어 OTT(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로 영역을 확장해 이목이 집중된다.먼저 백종원은 오는 4월 2일 티빙 오리지널 ‘백종원의 사계’(연출 한경훈)를 선보인다. ‘백종원의 사계’는 백종원이 전국을 돌아다니며 제철 식재료와 요리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로드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이다. 티빙과 JTBC 제작진이 의기투합해 선보이는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주목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백종원은 계절에 맞춘 제철 식재료와 그 재료를 활용한 별미를
지난해 ‘부부의 세계’ ‘야식남녀’ ‘사생활’을 통해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던 배우 이학주. 그가 올해도 다양한 얼굴을 드러낼 것으로 보여 기대가 모아진다.먼저 이학주는 올 하반기 첫 방송되는 JTBC 새 드라마 ‘공작도시’(연출 전창근, 극본 손세동)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공작도시’는 국내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최고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사람들의 치열한 욕망을 그린 미스터리 심리 스릴러물이다. 이학주는 극 중 보도국
배우 윤주상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안녕? 나야!’와 ‘오케이 광자매’에서 각기 다른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하며 ‘열 일’을 이어가고 있는 것. 그의 브라운관 행보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윤주상은 지난 1월 종영한 OCN ‘경이로운 소문’(연출 유선동, 극본 여지나)에 이어, 현재 KBS2TV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연출 이현석, 극본 유송이)에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첫 방송된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 반하나(최강희 분) 앞에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