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출시된 신작들이 줄줄이 흥행세를 타면서 오랜기간 매출 상위권에 올라있던 중국 게임들이 밀려났다. 국내 게임 시장이 오랜만에 활기를 띠면서 각 게임사들의 연말 성적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에도 상승세를 이어갈지 주목된다.4일 모바일 분석앱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양대마켓 매출 순위 10위권에서 절반 이상을 장악했던 중국 게임들이 한국 게임들의 흥행에 줄줄이 밀려났다.구글 플레이 매출 10위권에 진입해 있는 국산 게임은 △리니지2M △리니지M △브이포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리니지2
라인게임즈가 지난 21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엑소스 히어로즈’를 출시했다. 하루가 멀다하고 쏟아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속에서 ‘다크호스’로 주목받는 게임이다. 출시 이후 매출 순위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것은 물론, 게이머들의 호평 또한 이어지고 있다. 매서운 기세를 보이고 있는 ‘엑소스 히어로즈’의 매력은 무엇일까. 기자가 직접 플레이해봤다. 엑소스 히어로즈는 우주가 개발한 수집형 RPG로 개성있는 200여종의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고 고퀄리티의 3D 그래픽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올해 하반기 대작으로 평가받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리니지2M’을 정식 출시했다. 지난 1년 동안 엔씨가 적잖은 공을 들였던 신작인 만큼 시장에서 많은 찬사가 나왔지만 아쉬운 반응들도 적지 않다.◇ 양대마켓 인기 1위, 앱 스토어 매출 1위 리니지2M은 지난 2003년 출시한 PC온라인 MMORPG ‘리니지2’의 정통성을 이은 모바일 신작으로 기존의 모바일 게임에 자사의 혁신 기술이 더해진 점이 특징이다. 모바일 최고 수준의 4K UHD 풀 3D 그래픽과 충돌
수 년 동안 국내 게임산업이 부진에 허우적대고 있지만 게임사들은 이에 굴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게임사업뿐만 아니라 외연 확장을 통한 새로운 동력 발굴에 나섰다.◇ 크로스 플레이 지원 위한 게임개발 속도게임 부문에서는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게임사들마다 플랫폼의 경계를 허무는데 집중하고 있다. 기존에 모바일에서 즐기던 게임을 PC 등 다른 플랫폼에서도 플레이할 수 있도록 했다.엔씨소프트(이하 엔씨)는 지난달 크로스플레이 ‘퍼플’을 공개하고 27일 자사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
넥슨이 경쟁사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 견제에 나선다.넥슨은 유튜브 공식채널을 통해 30초 가량의 영상을 공개하고 오는 12월 모바일 MMORPG ‘브이포(V4)’의 PC온라인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공개된 영상에는 실제 PC 버전에서 인기 캐릭터 ‘나이트’가 델라노르 숲, 유카비 사막 등 게임 속 배경을 둘러보는 모습 등이 담겼다.현재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나오지 않았지만 넥슨은 향후 공식카페에 정보, 출시 시기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넥슨 관계자는 “브이포 PC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 ‘퍼플’을 다음주 전격 공개한다. 앞으로 출시될 신작들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에게 새로운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한다는 방침이다.엔씨가 오는 25일 오후 12시 퍼플 사전다운로드를 실시한다. 베타 서비스 시작일은 엔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이 출시되는 오는 27일이다.퍼플은 강력한 보안과 편의 기능, 새로운 게임 플레이 경험을 제공하는 ‘크로스 플레이’ 서비스다. 이용자들은 최적화된 최상의 그래픽 성능으로 게임 플레이가 가
2년 만에 참가기업 중 가장 많은 신작을 들고 지스타를 찾은 그라비티가 중국 게임사 ‘가레나’를 넘어서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김진환 사업총괄 이사는 14일 합동 인터뷰에서 “시장 1위를 넘어서고 싶은 회사들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가레나”라며 “북미‧유럽, 아시아 등에서 사업이 활발한 기업인데 이들을 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가레나를 넘어서고 싶다고는 했지만 전략적으로는 같이 가야하는 파트너이기도 하기 때문에 콜라보레이션에 대한 논의도 진행하고 있다”며 “내년부터는 콜라보 콘텐츠가 적용될 것
카카오게임즈가 올해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넥슨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의 흥행세 견제에 나섰다.카카오게임즈는 12일 오전 3시부터 7시까지 4시간 동안 MMORPG ‘달빛조각사’ 점검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그동안 달빛조각사에서 제기된 문제점들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대표적으로 △서버 안정화 △직업 밸런스 조정 △거래소 1차 개선 적용 △확인된 문제 102종 수정 △시스템 개선 및 변경 사항 33종 적용 △밸런스 17종 조정 등이다. 이와 함께 △신규 레이드 ‘폭군의 신전
넥슨이 올해 하반기 야심차게 선보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가 출시 나흘만에 양대마켓 매출 1위 자리를 노린다. 부동의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리니지M’을 누르고 새로운 기록을 쓸 수 있을지 주목된다.11일 모바일앱 분석 사이트 게볼루션에 따르면 지난 10일 기준 브이포의 매출 순위는 구글플레이에서 2위,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다. 현재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순위 1위는 현재까지 엔씨의 리니지M이다. 브이포를 출시한 지 나흘 만에 리니지M의 자리를 위협할 수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에 대규모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의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더 샤이닝은 리니지M의 네 번째 에피소드로 신규 클래스와 서버·던전·필드 등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먼저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 ‘신성검사’ △신규 서버 ‘리실로테’ △클래스 체인지 및 TJ's 쿠폰 등 업데이트 기념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신성검사는 리니지M의 9번째 클래스로 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전투를 펼친다. 이용자는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넥슨이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브이포(V4)’ 출시를 시작으로 11월 신작 대전이 시작된다. 향후 출시될 게임들 모두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만큼 순위권 다툼 주도권을 쥐게 될 게임사에 관심이 모인다.첫 주자는 넥슨이다. 7일 출시한 브이포는 사전예약 및 서버 선점 이벤트부터 이용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던 MMORPG로 하반기 대작 중 하나로 꼽힌다.7일 0시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브이포는 현재 양대마켓에서 매출 1위를 달리며 그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이에 올해 대작을 준비중인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의 출시를 앞두고 두 번째 영지를 공개하면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번에 공개된 영지 ‘디온’은 온화한 기후의 농업지대로 이용자들은 월드맵 메뉴의 월드 텔레포트를 통해 3D로 구현된 디온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디온성 마을과 크루마 탑 등 핵심 지역 10곳의 상세 소개와 각 지역의 대표 몬스터, NPC 등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엔씨는 새로운 영지를 공개한 것을 기념해 ‘디온에서 한 컷’ 이벤트를 실시한다.한편, 리니지2M은 사전예약 57일 만에
국내 게임사들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IT 기술로 눈길을 돌리고 있다. 게임사가 보유하고 있는 지식재산권(IP), 그래픽, 서비스 등에서 이렇다 할 차별화를 만들 수 없다면 틈새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1일 게임 업계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기술 플랫폼 및 게임 서비스 계열사 위메이드 트리는 불록체인 전문 투자사인 100&100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100&100 벤처캐피탈은 지난 2017년부터 블록체인 관련 분야에 집중해온 벤처캐피탈(VC)로 현재까지 40여개의 유망 프로젝트에 투자해
엔씨소프트가 PC온라인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 리마스터’ 21주년 기념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한다.엔씨는 30일부터 3개월간 순차적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콘텐츠를 업데이트할 계획이다.주요 콘텐츠는 △4대 드래곤 리뉴얼 △신규 드래곤 무기 △할파스 전설 갑옷 △클래스별 신규 스킬 추가 및 리뉴얼 하는 ‘클래스 케어’ △스탯과 엘릭서 시스템 업데이트 △인터서버 시스템을 적용한 월드 클래스 던전 ‘여왕개미의 은신처’ △다섯번째 드래곤 ‘암흑룡 할파스’ 등이다.이와 함께 21주년 업데이트 알림 예약
올해 하반기 대작 게임을 선보일 넥슨과 엔씨소프트(이하 엔씨)의 신경전이 더욱 치열해지는 모양새다. ‘브이포(V4)’와 ‘리니지2M’의 출시 전후로 양사의 견제구는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선공은 엔씨였다. 지난 29일 엔씨는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 ‘더 샤이닝’을 공개했다.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와 신서버 ‘이실로테’를 추가 업데이트하고 신규필드 ‘고룡의 성지’, 혈맹 콘텐츠 업데이트, 신규 던전 추가, 월드 던전 오만의 탑 등을 소개했다.이 자리에서 엔씨 관계자
엔씨소프트(이하 엔씨)가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M’의 신규 에피소드와 클래스(직업)를 공개했다.이번에 공개하는 신규 에피소드는 ‘더 샤이닝’이다. 더 샤이닝은 엔씨가 리니지M에서 선보이는 네 번째 에피소드다.◇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 추가… 추가 업데이트도 실시먼저 신규 클래스 ‘신성검사’가 추가된다. 리니지M의 네 번째 오리지널 클래스로 검과 마법을 모두 사용하는 클래스다.무기에 마법을 부여해 적에게 물리와 마법 데미지를 모두 가하는 전투 방식을 구사한다. 마법으로 스스로 자신을
올해 최고의 게임을 뽑는 ‘2019 대한민국 게임대상(이하 게임대상)’의 개최가 20여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상을 거머쥘 후보군에 이목이 집중된다. 모바일 부문에서는 대작으로 꼽힐만한 게임들이 부재해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이번 게임대상에서는 본상(대상·최우수상·우수상·기술창작상 등), 인기게임상 등 총 15개 부문 22개 분야의 시상을 진행하며 28일부터 수상 후보작에 대한 투표를 진행한다.◇ PC온라인 게임에 ‘로스트아크’ 단독 후보… 모바일 후보는 9개우선 본상 PC온라인 부문에서는 스마일게이트의 ‘로스트
라인게임즈의 모바일 신작 ‘엑소스 히어로즈’ 출시가 임박했다. 넥슨의 ‘브이포(V4)’, 엔씨소프트의 ‘리니지2M’ 등 대작들의 출시가 줄줄이 예정돼 있는 만큼 라인게임즈의 차별화된 요소로 입지를 확보할지 주목된다.이번에 출시되는 엑소스 히어로즈는 라인게임즈와 우주가 함께 개발한 게임으로, 주인공 제온과 동료들의 모험담을 3D 그래픽으로 담아낸 모바일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이다.라인게임즈는 그동안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일부 서비스를 공개했다.르노브, 그린랜드 등 5개의 월드맵에서
중국발 게임이 국내 게임시장을 장악하는 상황이 장기화되자 정부가 이를 엄중한 사안으로 보기 시작했다. 그러나 중국 게임 제한 검토라는 카드를 꺼내들면서 판호 진출 모색과 지원을 기대했던 게임업계는 다소 황당하다는 반응이다.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2019년 국정감사에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중국 판호 심사 중단에 따른 국내 게임산업의 피해 문제로 질타를 받았다.조경태 자유한국당 의원은 “모바일 게임 매출 순위 상위권을 중국 게임이 다수 차지하고 있다”며 “중국은 우리나라에 마음껏 진출하는 반면 우리는 진
넷마블이 자체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수가 250만명을 돌파했다.현재 넷마블이 운영중인 채널은 △넷마블TV △모두의마블TV △마블퓨처파이트 △BTS월드 오피셜 등 총 4개다. 이들 채널에서 구독자 250만명 이상을 기록했다.넷마블TV·모두의마블TV·마블퓨처파이트 등 3개의 유튜브 채널은 지난 8월 구독자 10만명을 돌파해 실버 버튼을 획득했고 BTS월드 오피셜은 7월 210만명을 돌파해 골드 버튼을 받았다.넷마블은 향후 △쿵야TV △세븐나이츠TV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