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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서강재 기자] 13월의 보너스가 될까, 13월의 악몽이 될까. 많은 직장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연말정산 시즌이 돌아왔다.국세청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오는 15일 오전 9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5일부터 홈텍스에 접속하면,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신용카드 사용액,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보장성 보험료, 기부금 등 14가지 항목을 확인할 수 있다.또한 오는 18일부터는 홈텍스를 통해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도 문을 연다.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에서 받은 각종 공제 자료를 입력해, 온라인
서강재 기자
2017.01.13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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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일부 대선주자의 잘못된 소득불평등 인식도 우려[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올해 공무원 평균연봉은 5990만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지난 2014년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668만명 중 226만8595등에 해당한다. 상위 14%에 해당하는 연봉수준인 셈이다.김선택 한국납세자연맹 회장은 27일 보도자료를 통해 “(공무원 평균연봉 5990만원 관련) 연봉순위에 사용된 데이터는 올해 국정감사에서 나온 연말정산을 한 근로자 1668만명에 대한 290구간 자료다. 오차범위가 최대 ±0.8%로 정확도가 아주 높다”며 “연맹이 1월1
우승준 기자
2016.12.27 0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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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이미정 기자] 개인사업장 사용자의 종합소득세 신고가 더욱 편리해진다. 국민연금공단은 5월 종합소득세 신고 때부터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부담한 근로자의 국민연금보험료 납입내역(75만건)을 국세청 홈택스에서 바로 확인해 신고할 수 있게 됐다고 4일 밝혔다. 그동안 개인사업장 사용자가 필요경비 공제를 받기 위해서는 공단에서 ‘사용자부담금 납입확인서’를 발급 받아 증빙자료로 활용했다. 공단은 이러한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국세청과 정부 3.0 기관 간 정보연계를 통해 개인사업장 사용자 본인 및 세무대리인이 국세청 홈택스에서 사용자
이미정 기자
2016.05.04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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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요즘 연말정산 서류를 준비하기 위해 분주한 직장인 2명 중 1명은 연말정산 환급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직장인 334명에게 ‘연말정산 준비’에 대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직장인 50%가 ‘연말정산 환급금을 많이 받기 위해 미리 준비한 것이 있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연말정산 준비를 위해 직장인의 82%는 ‘현금영수증/체크카드 사용을 늘렸다’고 답했다. 이외에 ‘소득공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에 가입’(38.9%), ‘기부금 등
정수진 기자
2016.01.22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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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정수진 기자] 국세청의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가 19일 오전 8시부터 시작됐다.국세청의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 서비스에 따르면 남편과 아내에게 부양가족을 재분배하는 것만으로도 연말정산 납부세액이 크게 달라진다.국세청에 따르면 맞벌이 근로자 절세 안내로 시뮬레이션한 결과 6,199만원 소득의 남편과 4,551만원 소득의 아내가 부양가족을 재분배한 것만으로 103만원을 절세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올해 처음 도입된 ‘편리한 연말정산 서비스’를 이용하면 공제신고를 작성해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제출하는 것이 가능하다.맞벌
정수진 기자
2016.01.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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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지난해까지도 증가했던 정기기부자가 올해 대폭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따르면 올 1월~9월 직장인 정기기부자는 6만4,396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만2,502명보다 무려 42% 감소했다.이에 연말정산을 소득공제 방식에서 세액공제 방식으로 바꾸면서 고액기부자의 세금 혜택이 줄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2013년까지 기부금은 소득공제 방식으로 공제를 받았다. 예를 들어 과표 최고구간(소득세율 28%)에 속한 고액 소득자가 기부하면 주민세(3.8%)를 합쳐 최고 기부금의 41.8
조지윤 기자
2015.10.15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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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 +
[시사위크=조지윤 기자] 억대 연봉을 받는 근로자 10명 중 7명이 수도권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4일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누리당 박명재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연말정산 자료에 따르면, 2013년도 귀속분의 근로소득을 신고한 근로자 가운데 연봉 1억원 이상은 47만2,217명이었다. 전체 근로소득자 1,636만명의 2.9%로, 전년 대비 13.6%(5만6,742명) 증가했다.전체 억대연봉자 가운데 지역별로 서울 거주자가 46.7%(21만900명)로 가장 많았고, 경기가 22.6%(10만400명)로 뒤를 이었다. 인천은
조지윤 기자
2015.09.04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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