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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천호선 정의당 대표는 최근 일파만파 커지고 있는 연말정산 논란과 관련해 “정부는 진심으로 사죄해야 한다”고 말했다.22일 천호선 대표는 상무위원회 모두발언을 통해 “(연말정산 논란에) 국민들이 격앙된 이유는 결국 이번에도 지난 담뱃세 인상과 마찬가지로 우회적인 방식으로 증세를 했기 때문”이라며 “하지만 소득세제 개편이 처음 논의된 2013년 8월부터 지금까지도 정부는 ‘증세가 아니다’라는 거짓말만 반복하고 있다”고 말했다.천 대표는 이어 “법개정이 2013년 12월에 됐는데, 1년 넘게 아무 준비도 하지 않
우승준 기자
2015.01.22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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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친박 떠난 적 없는데 비박이라니”유승민 새누리당 의원이 자신을 ‘비박’으로 분류하고 있는 것에 대해 반박한 말. 그는 최근 한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친박이란 말이 생긴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한 번도 친박을 떠난 적이 없는데 나를 비박이라고 부르는 건 기가 막힌 일”이라고 주장. 아울러 “나만큼 박근혜 대통령의 성공을 사심 없이 바라는 사람은 없을 것”이라면서 “2007년 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편에서 누구보다 치열하게 싸웠다”고 강조 ○… “용산참사 교훈 새길 박물관 만들 것”박원
시사위크
2015.0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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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소미연 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연말정산 세금폭탄에 대해 “(국민의) 이해가 잘 되는 게 중요하다”고 밝혔다.박 대통령은 20일 오전 청와대 본관 세종실에서 열린 국무회의에 앞서 각료들과 티타임을 가진 자리에서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 “오늘 (기자회견) 잘 하셨어요”라고 물은 뒤 이같이 말했다.이와 관련, 최 부총리는 “여러 혼란이 있었는데 제가 설명을 잘 드렸다”면서 “전체적으로 좀 늘어난 면도 있으나 고소득층에게 금년 내에 1조4000억원 정도 더 걷어서 근로장려세제 형태로 저소
소미연 기자
2015.01.20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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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우승준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은 최근 이슈로 급부상한 ‘13월의 세금폭탄’에 대해 “문제는 ‘부자감세’ 때문”이라고 밝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20일 박수현 새정치연합 대변인은 “‘13월의 보너스’라고 불리던 연말정산이 ‘13월의 세금폭탄’이 되어 직장인들의 유리지갑을 융단폭격하고 있다”고 말했다.박수현 대변인은 “연말정산 논란의 원인은 다름 아닌 부자감세로 인한 세수부족”이라며 “부족한 세수를 서민에게 떠넘기면서 서민증세로 이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그는 “더욱이 새해 들어 담뱃세를 비롯한 공공요금이 줄줄이 오를 조짐을
우승준 기자
2015.01.20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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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시사위크=나은찬 기자]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가 오픈됐다. 연말정산 간소화 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자료는 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신용카드 사용내역, 직불카드 사용내역, 현금영수증, 개인연금저축/연금계좌, 주택자금, 주택마련저축, 장기집합투자증권저축, 소기업/소상공인 공제부금, 기부금 등으로 13개의 소득공제 자료를 받아볼 수 있다.이와 관련 한국납세자연맹은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이용할 때 일부 유의사항을 꼭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연맹에 따르면 의료비와 주택자금공제 내역의 누락 여부에 대해 다시 한 번 확인이 요구된다.
나은찬 기자
2015.01.20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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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리틱스
[시사위크=정계성 기자] 13월의 공포로 떠오른 연말정산을 두고 직장인들 사이 불만이 크게 고조되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바뀐 세법을 설명하며 진화에 나섰다. 그러나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의 “줬다 뺏으면 엉덩이 뿔난다”는 말처럼 불만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일 오전 새누리당은 원내대책회의를 열고, 높아지는 연말정산에 대해 논의했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연말에 세금을 적게 돌려받거나 더 내는 경우는 간이세액표를 조정하면 되는데 간이세금을 예전보다 줄였기 때문에 이런(연말정산 공포) 결과도 같이 온 것으로 생각한다”며
정계성 기자
2015.01.2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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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말·말
○… “우유부단 평가, 관리 못한 제 역량 탓”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19일 당 전국대학생위원회가 주최한 대학생들과의 간담회에서 정치 입문 소회에 대해 털어놓은 말. 그는 이 자리에서 “지금도 끊임없이 저에 대해 사실과 다른 것들을 덮어씌우는 시도가 있는데, 그걸 어떻게 진심과 가깝게 인식하게 만드는가가 역량이라 생각한다”면서 “제가 우유부단한 사람이라고 알려진 것에 억울해하는 게 아니라 그걸 제대로 관리 못 한 제 역량의 탓이라 생각한다”고 설명. ○… “줬다가 뺏으면 엉덩이에 뿔난다”김재원 새누리당
시사위크
2015.01.20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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