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3사(SKT, KT, LGU+)가 주주가치 환원을 위해 배당 정책 안건을 주주총회에 상정했다. 통신3사는 이번 3월 주총에서 배당일 관련 정관변경 안건을 다룬다. LG유플러스가 통신3사 가운데 가장 먼저 주총을 진행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신3사, 배당금 확인하고 투자 ‘정관변경’21일 LG유플러스는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사옥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재무제표 승인 △정관변경 승인 △사내이사 재선임 △사외이사 재선임 △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의 안건을 모두 통과시켰다. 이날 주총장에 참석한
지난 21일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이하 전장연)가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개선을 요구하는 지하철 탑승 시위를 재개했다. 지난달 30일 대통령직인수위원회의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시위를 잠정 중단한 지 22일만이다.전장연 측 시위 재개에 대해선 국민적 여론이 갈리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긍정적 혹은 부정적 반응을 보이고 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장애인의 ‘이동권’이 개선돼야 한다는 데는 동의하고 있다. 사람이 삶을 영위하는데 자유로운 이동권은 반드시 보장돼야 한다는 이유에서다.이에 따라 장애인들과 장애인 관련 분야 전문
‘ICT(정보통신기술)’이라하면 일반적으로 어렵고 딱딱한 느낌을 받기 마련이다. 그도 그럴 것이 대부분의 미디어에서 ICT를 ‘인공지능(AI)’나 ‘사물인터넷(IoT)’, ‘로봇’ 등 일반인들이 접근하기 힘든 ‘첨단 과학기술’분야로 묘사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하지만 디지털 전환 시대에 이른 현재, ICT는 가전부터 여가, 식생활까지 우리의 평범한 일상생활에서 이제 필수 요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에서는 국내 산·학·연 연구진들이 개발한 ICT제품과 기술들이 한 자리에 모인 ‘월드IT쇼
이동통신사 KT가 세계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인공지능(AI)을 통해 K팝 춤을 즐기고 동작을 배울 수 있는 서비스부터 AI방역로봇까지 새롭고 다양한 DX(디지털 전환)서비스들을 선보인다.KT는 28일(현지 시간)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진행 중인 세계 모바일 전시회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2)에서 ‘KT 리얼 댄스 서비스’를 선보였다고 밝혔다.KT 리얼 댄스 서비스는 사용자의 춤 동작이 강사의 시범과 얼마나 비슷한지 AI로 자동 분석해주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를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다양한 스타트업이 참여해 각자의 기술력을 선보인다. 서울모빌리티쇼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이번 2021서울모빌리티쇼에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존’을 별도로 마련하고,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을 발굴해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하는 교류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스타트업 인큐베이팅존은 기술전시회를 표방하고 있는 2021서울모빌리티쇼에서 처음 도입되는 공동관으로 모빌리티 분야 스타트업의 우수 기술 발굴이 목표다.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과 카이스트(KAIST)와 연계해 전시 기간 중 운영된다.현재 시점
시사위크l코엑스=박설민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이지만 악용 우려, 윤리 문제 등을 이유로 이들을 비판적으로 바라보는 시각도 강하다. 때문에 해당 기술들이 우리 미래 사회에 어떤 긍정적 영향을 가져올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가 최근 들어 희석되는 감이 없지 않아 있다.하지만 앞으로 AI와 IoT가 활용될 분야는 무궁무진한 만큼 긍정적 측면에서 이들을 바라볼 필요도 분명하다. 이에 에서는 ‘2021 AIoT 국제 전시회’를 방문해 AI와 IoT기술이 미래 우리 생활과 산업에 미칠 다양한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의 스마트폰 제조사 샤오미가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샤오미는 26일 2분기 및 상반기 실적 결과를 발표했다. 실적 발표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샤오미의 총 매출액은 878억위안(한화 약 15조8,23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4.0% 증가했다. 조정 순이익도 약 63억 위안(1조1,3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7.4% 대폭 상승했다.이번 샤오미의 어닝서프라이즈의 주요 배경은 스마트폰 시장에서의 영향력이 대폭 확대된 것으로 분석된다. 샤
HDC그룹의 HDC아이콘트롤스가 HDC아이서비스를 품는다. 이를 통해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으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계획이다.HDC아이콘트롤스와 HDC아이서비스는 지난 4일 각각 이사회를 개최하고 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병을 통해 출범하는 HDC랩스(가칭)는 공간 AIoT 플랫폼 기업을 비전으로, HDC아이콘트롤스의 AIoT 기술 역량과 HDC아이서비스의 부동산 운영관리 노하우를 융합하여 인텔리전트한 고객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합병 절차는 올해 연말 마무리될 계획이다.HDC
중국의 IT기업 샤오미가 스마트 전기차 사업에도 뛰어든다. 레이쥔(Lei Jun) 샤오미 CEO는 30일 ‘샤오미 봄절기 신제품 발표회 2021’에서 스마트 전기차 사업에 초기 100억 위안(약1조7,254억원) 투자와 함께 샤오미 완전 자회사로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샤오미는 스마트 전기차 사업을 시작한다고 홍콩증권거래소(HKEX)에 공식 공고를 내기도 했다. 샤오미는 향후 10년간 총 100억달러(한화 11조3,3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며, 스마트 전기차 사업 CEO는 레이쥔 샤오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분야 중 하나인 사물인터넷(IoT)는 5G 등 초고속 통신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유 식별이 가능한 사물이 만들어낸 정보를 인터넷을 통해 공유하는 환경인 ‘초연결 사회’를 만드는 것을 의미한다. 쉽게 말하면 냉장고, 스마트폰 등 각종 사물에 센서와 통신 기능을 내장해 서로 연결해 이용할 수 있는 기술이다.특히 ‘AIoT(사물지능, AI of Things)’기술이 미래유망기술로 꼽히고 있다. AIoT기술은 사물에 AI가 탑재된 융합기술로 지능을 가진 사물이 주어진 상황에 맞게 자율적으로
지난 3일 ‘세계장애인의 날’이 27회를 맞은 가운데, 장애인들의 편의 증진을 위한 국내 통신사들의 상생 노력도 이어지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AI스피커를 비롯해 장애인들의 일상 적응 훈련을 돕는 통신기술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 먼저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 제고를 위해 ‘책 읽어주는 도서관’과 시각보조앱 ‘설리번+’ 등 시각장애인 전용 AI서비스를 개편했다. AI스피커를 통해 음성도서를 들을 수 있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비스는 ‘부동산 투
반도건설이 ‘운서역 반도유보라’의 견본주택을 이달 말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운서역 반도유보라’는 인천 중구 운서동 일대에 지하 3층~지상 26층, 6개 동으로 구성되며 총 450세대 규모로 조성된다.반도건설에 따르면 ‘운서역 반도유보라‘는 공항철도 운서역 도보이동 거리에 위치해 서울 마포권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또한 △제2경인고속도로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제3연륙교(2025년 개통예정) 등이 인접해 있다.또한 단지 내 키즈&라이프복합몰인 ‘운서역 유토피아‘와 어린이 전용 수영장 ‘
[시사위크=장민제 기자] 중국 샤오미가 AI(인공지능)와 IoT(사물인터넷) 사업에 본격적으로 투자한다.미국 블룸버그 등 외신들은 13일(현지시각) 레이 쥔 샤오미 회장의 사내 서한을 인용, “향후 5년 간 AIoT 분야에 최소 100억 위안(약 1조6,595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AIoT는 AI와 IoT를 결합한 단어다. 샤오미는 지난해 6월 홍콩 증시에 상장과 함께 조달된 자금 중 30%를 이 분야에 투자키로 한 바 있다. 이후 이케아와 협업을 맺고, AIoT 개발자 컨퍼런스를 개최하는 등 AIoT 분야의 역량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