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8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1%,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4%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3%였다.민주당과 정의당 지지율이 지난 주 대비 1%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변함 없었다.대구ㆍ경북에서 민주당 지지율이 10%대로 떨어졌다. 이곳에서 민주당이 19%의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한국당은 36%를 나타냈다. 바른미래당 10%, 정의당은 9%였다.정의당은 서울과 인천ㆍ경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7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5주차 주간집계 대비 1.4%p 내린 38.2%로 2주째 하락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8.2%p 내린 37.3%였고, 광주·전라에서도 4.9%p 하락한 53.9%를 기록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2.3%p 오른 33.9%로 지난 3주 동안의 하락세를 멈추고 반등했다.한국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7.3%p 상승한 34.1%였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4.8%p 오른
정부가 민간택지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을 ‘동’ 단위로 확정해 지정했다. 이를 두고 업계에서는 ‘동’ 단위 지정의 형평성과 주택 가격 안정 효과에 대한 의문점이 제기된다.◇ ‘동’ 단위 ‘핀셋 규제’… 서울 27개동 적용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는 6일 오전 주거정책심의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 및 조정대상지역을 발표했다. 국토부는 이날 서울 강남4구를 비롯해 이른바 마용성(마포·용산·성동) 지역 등에서 총 27개 ‘동’을 분양가상한제 적용 지역으로 지정했다. 국토부는 오는 8일 관보를 통해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0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1.0%p 내린 39.6%로 조사됐다.민주당 지지율은 경기·인천에서 지난 주 대비 4.4%p 내린 39.6%였고, 대구·경북에서도 3.4%p 하락한 22.7%를 기록했다.자유한국당도 지난 주 대비 0.6%p 내린 31.6%를 기록함으로써 3주 연속 하락했다. 특히 한국당 지지율은 지난 10월30일 일간집계에서 29.1%를 나타내 20%대를 떨어졌다.한국당 지지율은 대전·세종·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40%, 자유한국당 23%, 정의당 6%, 바른미래당 5%, 우리공화당 1%, 민주평화당 0.2%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5%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이 3%포인트 상승한 반면, 한국당과 정의당은 각각 3%포인트, 1%포인트 하락했다. 민주당과 한국당 지지율 격차는 조국 전 장관 취임 전인 9월 첫째 주와 비슷한 수준으로 다시 벌어졌다.한국당 지지율은 전국 여론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다시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31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0.7%p 내린 39.9%로 조사됐다.민주당 지지율은 경기·인천에서 지난 주 대비 5.5%p 내린 38.5%였고, 광주·전라에서도 2.3%p 하락한 58.1%를 나타냈다.자유한국당도 지난 주 대비 1.8%p 내린 30.4%로 3주째 하락했다.한국당 지지율은 대전·세종·충청에서 지난 주 대비 5.2%p 내린 32.1%였고, 광주·전라에서도 4.5%p 하락한 8.0%를 기록했다.중
여야는 지난 29일, 문재인 대통령의 모친상에 대해 일제히 조의를 표했다. 현직 대통령 임기 중 모친상을 당한 게 이번이 처음인 만큼 여야는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함께 고인의 삶에 대해서도 높게 평가했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이날 오후 논평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했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 현대사의 질곡마다 묵묵히 시대의 짐을 마다치 않은 문재인 대통령의 삶 그 곁에는, 언제나 모친 강한옥 여사의 사랑과 헌신이 함께해 왔다. 고인의 삶을 기리
김성주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의 총선 출마설이 끊임없이 제기되고 있다. 최근 정계 안팎에선 김 이사장이 출마 결심을 굳히고 사퇴시기를 저울질 하고 있다는 이야기까지 흘러나왔다. 국민연금 측은 “김 이사장이 어떤 계획도 결정한 바 없다”고 일축했지만 구설은 쉽게 누그러들지 않을 모양새다. ◇ 총선 앞두고 전주병 ‘출마’ 도전설 무성 내년 4월 치러질 21대 국회의원 총선거가 5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국정감사가 마무리되면서 정치권은 본격적으로 ‘총선 준비’ 태세에 돌입할 분위기다. 정계 안팎에선 내년 총선 출마 후보들
29일 바른미래당 당권파와 비당권파가 국회의원 정수 확대 문제를 놓고 진흙탕 공방을 벌이고 있다. 손학규 대표가 전날(28) 최고위원회의 직후 "국회의원 정수를 30석 늘려야 한다"고 하자, 당내 비당권파 모임 '변화와 혁신을 위한 비상행동(변혁·대표 유승민)' 소속 오신환 원내대표가 "손 대표 개인의 사견"이라고 맞불을 놓으면서다.문희상 국회의장이 이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법을 비롯한 사법개혁 법안을 12월 3일 본회의에 부의키로 한 가운데, 이 법안들과 함께 패스트트랙(신속처리안건)에
사법·정치 개혁을 위한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 법안의 여야 협상 과정에서 ‘의원 정수 확대’ 문제가 변수로 떠올랐다. 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이 ‘의원 정수 확대’에 반대하고 있지만, 정의당과 대안신당 등은 찬성하고 있다.민주당은 최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이하 공수처법) 처리에 한국당이 반발하자 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대안신당(가칭) 등과 ‘패스트트랙 공조’를 예고했다. 하지만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의원 정수 확대’ 필요성에 대해 강조하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와 박지원 대안신당 의원까지
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신설 법안이 이르면 29일, 국회 본회의에 자동 부의된다. 국회법 82조의2(안건의 신속처리)에 따른 절차라는 게 더불어민주당의 설명이다. 다만 여야가 본회의 자동 부의 시점을 두고 대립하는 만큼, 법안이 통과되는 시점은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국회법은 패스트트랙(신속처리 안건)으로 지정된 법안에 대해 180일의 상임위원회 심사, 90일의 법제사법위원회 체계·자구 심사 기간을 거쳐 본회의에 부의하도록 했다. 이어 본회의에 부의된 법안은 60일 이내에 처리해야 한다. 고위공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8일 ,국회에서 열린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4대 개혁 과제로 ‘검찰 특권 폐지·선거제도 개혁·국회 개혁·입시 및 취업 공정성 회복’ 등을 내세웠다. 그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은 대한민국에 마지막 남은 권력기관 가운데 하나인 검찰의 개혁을 반드시 추진하겠다. 민주당은 이번만큼은 국민의 명령을 받들어 반드시 검찰 개혁을 완수하겠다”고 말했다.이어 선거 제도 개혁과 관련해 “민심 그대로 비례성과 대표성을 강화해서 주권자인 국민의 의지를 더 정확하게 반영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고
민주당 지지율이 4주만에 40%선을 회복한 반면, 한국당은 30% 중반에서 초반으로 주저앉았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YTN 의뢰로 실시해 28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1주일 전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8%p 오른 40.6%를 기록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3.9%p 오른 43.9%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1.6%p 상승한 36.8%를 나타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2.1%p 내린 32.2%를 기록했다. 한국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5.2
더불어민주당이 심상정 정의당 대표가 주장한 ‘의원 정수 확대’에 난색을 보였다. 의원 정수 확대 논의 과정에서 민심의 역풍을 맞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지난 27일, 당대표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해 12월 15일, 여야 5당(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정의당·민주평화당)이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과 비례대표·의원 정수 확대(10% 이내)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로 합의한 점을 언급했다.이어 “의원 세비 총액을 동결한다는 전제 위에서 의원 정수 확대를 검토하자는 논의가 바탕이 돼 지난해
더불어민주당이 ‘사법·정치 개혁’ 법안 통과를 목표로 자유한국당이 빠진 야권과 공조하기로 선언했다. 한국당에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신설과 연동형 비례대표제를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안 처리에 반발하자 이 같이 결정했다. 이에 민주당이 그동안 야권에서 반발한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 법안 우선 처리’ 방침을 철회할지 주목된다.이인영 원내대표는 25일, 당 확대간부회의에서 “지난 4월, 우리 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은 검찰 개혁과 정치 개혁을 위해 굳게 손을 잡았고, 함께 검찰 개혁과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25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 37%, 자유한국당 26%, 정의당 7%,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과 우리공화당 각각 1%로 조사됐다.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무당층은 23%였다.지난주 정당지지율과 비교하면 민주당과 정의당이 1%포인트씩 상승한 반면, 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2%포인트 하락했다.전국여론의 바로미터라고 할 수 있는 서울에서 민주당이 38%를 기록한 반면, 한국당은 24%를 나타냈다. 또 이곳에서 정의당이 7%였고, 바른미래당은 3%였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실시해 24일 공개한 정당지지율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이 지난주 10월 3주차 주간집계 대비 0.1%p 오른 39.9%를 기록해 40% 선에 육박했다.민주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2.5%p 상승한 42.5%였고, 50대에서도 7.0%p 오른 42.1%를 나타냈다.자유한국당은 지난 주 대비 1.5%p 내린 32.8%로 30%대 중반에서 초반으로 하락했다.한국당 지지율은 서울에서 지난 주 대비 4.6%p 내린 31.1%였고, 대전·세종·충청에서도 3.9%p 하락
‘사법·정치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해 자유한국당이 빠진 여야 4당이 ‘또’ 공조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패스트트랙(신속 처리안건)으로 지정된 ‘사법·정치 개혁’ 법안 처리를 위한 협상 과정에서 여야의 입장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더불어민주당·자유한국당·바른미래당 등 여야 3당은 ‘사법·정치 개혁’ 법안 처리 차원에서 지난 16일부터 이른바 ‘3+3 협상’ 테이블을 마련했다. 협상에서 핵심 의제는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이하 공수처) 신설과 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을 골자로 한 공직선거법 개정이다.여야는 23일
이인영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23일, 야당에 ‘협치’를 주문했다. 국회에서 513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 심사가 시작된 만큼 야당에 협조를 구하는 모습이다.이인영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세계 경제가 하방 위험에 직면하고 한국 경제도 경기 침체 위기 앞에 노출된 만큼 선제적이고 과감한 재정 정책으로 우리 경제와 민생을 지켜낼 필요가 있다”라면서 “(민주당은) 신속한 (내년도) 예산 처리와 민생 법안 처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이어 “민생경제 입법도 매우 시급하다”면서 “기술 독립을 위한
국회가 문재인 대통령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내년도 예산안 심사에 돌입한다. 2020년도 예산안은 총 513조 5,000억 원 규모다. 사상 최초로 정부가 총지출 500조 원을 넘는 ‘슈퍼예산’을 편성하면서 예산안 심사 때 여야의 격돌이 예상된다. 대내외적 경기 리스크로 ‘확장적 재정운영’이 불가피하다는 여당과 총선을 겨냥한 ‘선심성 예산’이라는 야당의 입장이 맞붙을 것으로 보인다.정부는 지난달 3일 총수입 482조 원 및 총지출 513조 5,000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