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건설의 미주법인 반도델라(대표 한승민)는 14일(현지시간) 지역사회 및 노인을 위한 시설인 ‘LA 한인타운 시니어&커뮤니티센터’에 기부금 및 재능기부를 했다고 16일 밝혔다. 반도건설 미주법인의 기부는 작년 코로나 예방을 위한 마스크 1만장 지원 이후 두 번째다.반도건설에 따르면 반도델라는 전기시설 및 LED등, 에어컨, 공기청정기, 화재경보기, 페인트 등 지붕과 내외부 시설 개보수에 사용될 각종 자재 구입비 2만1,000달러를 기부했다. 각 협력업체 역시 재능기부를 통해 직접 보수 및 설치작업을 진행했다.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기 위해 80개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커피트럭’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동반성장 지원 프로그램인 ‘파이팅 Day’의 일환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 임직원들의 복리후생과 문화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롯데홈쇼핑은 단체 영화관람 지원 등을 정기적으로 시행할 계획이었으나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비대면 소통 프로그램으로 대체해 운영하고 있다.롯데홈쇼핑에 따르면 지난 13일을 시작으로 한 달 동안 수도권에 위치한 총 80개 우수 파트너사를
공영쇼핑(법인명 공영홈쇼핑)의 수장공백 상황이 어느덧 3개월째에 접어들었다. 수장 인선 작업이 더디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공영쇼핑이 최근 전용사옥 건립 추진 논의에 본격 나서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 ◇ 전용사옥 건립추진위원회 발족… 지난해 흑자 발판 신사옥 추진 급물살 공영쇼핑은 최근 ‘전용사옥 건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했다. 공영쇼핑에 따르면 전용사옥건립추진위원회는 건축분야 등 외부 전문가 8명과 내부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외부 전문가 8명은 대한건축학회 등 11개 학회를 통해 추천 받아 이사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일 오전 4·7 서울시장 보궐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이날은 사전투표 실시 첫 날이다. 문 대통령 부부는 이날 오전 9시쯤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 방문해 투표권을 행사했다. 이날 문 대통령 부부보다 10분여 앞서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과 이호승 정책실장, 최재성 정무수석, 배재정 정무비서관 등이 먼저 도착해 사전투표를 마쳤다.이후 오전 8시 58분 주민센터에 도착한 문 대통령 부부는 투표소 입구에서 체온 측정 및 손소독을 마치고 위생장갑을 착용한
태영건설이 ‘용인 드마크 데시앙’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일 밝혔다.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 일원에 들어서는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1,069가구가 일반분양 된다. 단지는 최근 실수요자들 사이에서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1~84㎡의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태영건설은 ‘데시앙’ 브랜드 가치를 고려해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단지 내에는 스마트폰으로 제어가 가능한 ‘스마트 환기 시스템’이 적용되는데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의 임기가 1일 843일을 맞으며 가장 오랜 기간 동안 기재부를 이끈 장관이 됐다. 이날 기준으로 이명박 정부 두 번째 경제사령탑이었던 윤증현 전 기재부 장관(842일)의 역대 최장수 재임 기록을 넘었다.홍 부총리는 취임 후 2019년 일본의 반도체 소재 수출규제를 맞이해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업을 육성하는 등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 위기에 악전고투했다. 특히 지난해는 59년 만에 한해 네 차례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는 유례없이 바쁜
서희건설과 유성티엔에스는 29일 오전 서초구 서초동 서희건설 본사에서 정기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주총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관계자 및 주주 등 참가인원 전원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했으며, 손 소독제 비치와 마스크 제공은 물론 모든 자리에 아크릴 차단막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 속에 이뤄졌다.유성티엔에스는 이날 주주총회에서 작년 △매출액 2,940억9,330만원 △영업이익 35억3,377만원 △당기순이익 609억7,019만원 달성 등 주요 경영실적
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울 지역 소외계층 아동 대상으로 세이프박스(Safe Box)를 지원해 눈길을 끌고 있다.금호타이어는 최근 서울 무교동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 본부에서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 및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서울2지역본부 최운정 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금호타이어와 함께하는 2021 세이프박스’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세이프박스’는 마스크 및 손소독제로 이루어진 방역용품으로, 소외계층 아동의 건강권을 보장하고
경남제약헬스케어의 ‘레모나마스크’가 일본 시장에 진출하며 본격적인 수출을 알렸다.경남제약헬스케어㈜(대표 조헌정)는 ‘레모나 마스크(KF94)’의 일본 수출을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경남제약헬스케어는 최근 무역회사 빅마운트와 수출계약을 통해 초도 물량 10만장을 시작으로, 총 300만장의 제품을 일본 시장에 공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로프트, 돈기호테를 비롯한 일본 내 가장 인기있는 멀티샵과 드럭스토어에 입점을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진다.이미 지난달 19일 일본 TBS뉴스 ‘N스타’는 “한국의 부리형 KF9
3월은 이른바 ‘동학개미’라고 불리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국내 대기업들의 주주총회가 다수 몰려있는 기간이다. 특히 17일에는 우리나라 대표 IT기업인 삼성전자의 제 52회 정기 주주총회가 개최돼 삼성전자에 투자한 개인 투자자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에서는 삼성전자의 주주총회 현장을 직접 방문해 투자자들의 의견과 삼성전자 측의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들어봤다.◇ 주주들로 ‘문정성시’이룬 주총장… 지난해 2배 넘는 900여명 몰려오전 8시 반부터 주주총회(이하 주총) 시작 시간이 가
유한킴벌리(대표이사 진재승)가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기저귀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해당 캠페인은 기업과 소비자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엄마 아빠의 품을 떠나 전국의 영유아 임시보호소에서 생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오는 25일까지 네이버 해피빈의 굿액션 페이지를 통해서 진행된다.이미 캠페인에 공감하는 6,000여명의 소비자가 아이를 위한 응원 댓글에 참여했으며, 3,000명 이상의 소비자가 미혼 한부모 가정 지원 등의 기부에 동참하고 있다. 유한킴벌리 또한 본 캠페인을
지난달 서울 여의도에 문을 연 ‘더현대 서울’이 연일 화제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소비가 위축된 상황에서도 하루 평균(주말 기준) 8~9만명이 찾고 있다고 한다. 온라인 세상도 ‘핫’하다. 오픈한 지 2주만에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된 게시물만 3만5,000개가 넘는다. 이른바 ‘인스타 핫플’로도 떠오른 것이다.사실 ‘더현대 서울’의 인기는 예견됐다. 기존 ‘백화점’의 이미지를 완전히 탈피한, 국내 첫 ‘자연친화형 백화점’의 탄생을 예고해서다. 인공폭포와 3,300㎡(1,000평) 규모 천연 잔디에 수십그루의 나무와
비비안이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매각 절차를 거쳐 쌍방울그룹에 편입된 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을 것으로 기대됐지만 실적 악화 상황은 좀처럼 나아지지 않고 있는 모양새다. 이에 따라 경영진의 부담도 한층 커진 모습이다. 지난해 7월 출범한 손영섭 대표이사 체제는 올해 더욱 혹독한 시험대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비비안은 지난해 연결기준으로 40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냈다. 당기손익은 전년 동기(-24억원) 대비 적자를 유지했다. 손실액은 전년 동기 보다 37
CJ올리브영이 봄의 시작을 알리는 올해 첫 대규모 정기 세일 ‘올영세일’을 펼친다.CJ올리브영은 오는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 봄 시즌 인기 상품을 총망라해 최대 70% 할인하는 ‘올영세일’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올영세일’은 지난 2019년부터 올리브영이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업계 대표 쇼핑 축제다.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시즌 트렌드를 선도하는 상품과 파격적인 특가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협력사가 모두 함께 즐기는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계절의 시작에 맞춰 1년에 단 4번 진행된다.회사 측에 따르면 이번
금융, 정치, 기업. 통상 ‘여의도’ 하면 떠오르는 단어들이다. 이랬던 여의도가 가족과 나들이 가기 좋은 ‘힐링 플레이스’, 젊은이들이 찾는 ‘힙 플레이스’, 국내외 먹거리가 집약된 ‘맛집 플레이스’로 거듭날 전망이다.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곳은 현대백화점그룹이 선보인 ‘더현대 서울’이다.◇ ‘초록초록’ 힐링 공간… “모든 층서 자연 채광 받도록 설계”25일 프리오픈 기간 중 찾은 더현대 서울은 지하 7층~지상 8층 규모로, 영업 면적만 8만9,100㎡(2만7,000평)에 달한다. 이는 서울지역 백
보람상조(회장 최철홍) 직영 장례식장인 여주장례식장이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하는 ‘나눔물결사업’에 동참하며 사회취약계층을 위한 떡국용 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후원은 코로나19로 지역사회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지역 내 소외 계층을 한 번 더 둘러보고 함께 위기를 이겨내고자 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여주장례식장은 떡국용 떡 2Kg 30개를 마련하여 여주시자원봉사센터에 전달했으며 여주시자원봉사센터는 해당 후원품을 여주시장애인연합회, 사마리안 장애인쉼터, 여주시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한국지체장애인협회 여주시지
며칠 전 도서관에서 빌려온 책에 페이지마다 노랑 형광펜으로 밑줄이 좍좍 그어져 있고, 그것도 모자라 그 위에 커다란 별표가 그려져 있었으며, 그것도 모자라 여백에는 악필로 갈긴 메모가 가득했다. 낙서 있는 책을 빌린 게 처음은 아니나 이 책은 유난히 심했다. 책이 ‘도덕감정론’이어서 낙서한 자가 더욱 밉고 한심했다. 솔직히 말하자면, 나는 그에게 쌍욕까지 담아 분노와 저주를 퍼부었다.이 책 저자는 애덤 스미스다. ‘국부론’을 쓴 그 애덤 스미스다. 스미스는 “우리가 빵을 먹을 수 있는 건 빵집 주인의 이기심 때문”이라는 통찰로 자본
GS리테일과 GS샵이 오는 7월 통합을 앞두고 시너지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모습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GS리테일과 GS샵이 공동 상품 기획, 판매 채널 확대를 통한 시너지 점검에 나섰다.오는 7월 통합을 앞두고 ‘정기 공동 행사 운영’ ‘상품 교차 판매 확대’ 등 통합 후 시너지 확대를 본격화 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를 모색하기로 한 것.먼저 정기 공동 행사 운영을 위해 매월 마지막 주를 ‘GS프라임위크’로 지정, 특별한 혜택을 담은 상품들을 양사 채널을 통해 판매한다. 첫 번째 GS프라임위크는 22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치료제와 백신 접종에 대한 기대감으로 코로나19를 경계하는 긴장감이 이완 돼서는 곤란하다”며 “이번 설 연휴에 이동과 여행을 최대한 자제해 주실 것을 국민께 다시 한 번 간곡히 요청 드린다”고 당부했다.정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하는 자리에서 “대규모 집단감염은 줄어든 반면 일상생활 속에서 전파되는 사례가 늘면서 하루 400명 내외의 답답한 정체국면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변이바이러스의 국내 유입이 확인되면서 불안감이 커지고
‘한정판’ 하면 떠오르는 몇가지 장면이 있다. 판매 시작 시간보다 더 일찍 매장에 도착해 긴 대기행렬을 이룬 모습, 인터넷 창을 여러 개 열어놓은 뒤 ‘광클릭’ 하는 모습 등이 이에 해당한다. 하지만 최근에는 추첨에서 뽑혀야 물건을 살 수 있는 ‘래플(Raffle)’이 한정판의 새 모습으로 떠올랐다.◇ ‘한정판’ 구매 자격 드려요… MZ세대가 열광하는 ‘이것’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MZ세대(밀레니얼+Z세대)를 중심으로 래플이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래플은 다수 고객들에게 응모를 받은 뒤 무작위 추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