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이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범죄도시’(2017), 1,260만 흥행 신드롬을 불러일으킨 ‘범죄도시2’의 뒤를 이은 세 번째 시리즈로, 지난달 31일 개봉한 뒤 4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단숨에 극장가를 접수
영화 ‘좋.댓.구’(감독 박상민)가 웃음 가득한 메인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라이브 무비 ‘좋댓구’는 박찬욱 감독의 영화 ‘올드보이’ 오대수 아역으로 한때 이름 좀 날렸던 배우 오태경(오태경 분)이 유튜브 노예로 화려하게 ‘떡상길’을 걷던 중 한순간에 ‘주작’ 논란에 휩싸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2018년 공포영화로는 이례적으로 260만 관객을 돌파하며 작품과 흥행 모두를 잡은 ‘곤지암’ 공동 각본가로 참여한 박상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1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는 ‘올드보이’ 오대수 캐
“장대한 서사와 사려 깊은 이야기,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이 펼쳐진다.” 14일 오전 영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감독 조아킴 도스 샌토스‧켐프 파워‧저스틴 톰슨) 화상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켐프 파워 감독과 주연배우 샤메익 무어, 헤일리 스테인펠드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오는 21일 개봉하는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는 새로운 스파이더맨 마일스 모랄레스(샤메익 무어 분)가 수많은 스파이더맨들과 함께 멀티버스 세계 속 다중 우주의 질서
배우 김선호가 또 한 번 연기 스펙트럼을 확장하며 성공적인 스크린 데뷔를 치렀다.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영화 ‘귀공자’(감독 박훈정)를 통해서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각기 다른 목적을 지닌 세력들이 나타나 광기의 추격을 펼치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영화 ‘신세계’ ‘낙원의 밤’ ‘마녀’ 시리즈 등 매 작품 개성 강한 캐릭터와 강렬한 액션, 독창적인 세계관으로 한국 영화계 독보적
일본 로맨스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롭게 쓴 ‘남은 인생 10년’의 두 주역 고마츠 나나와 사카구치 켄타로가 국내 개봉을 기념해 한국을 찾았다. 두 사람은 “살아간다는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작품”이라며 “문화가 달라도 공통적으로 느낄 수 있는 감정”이라고 진심을 전했다.영화 ‘남은 인생 10년’(감독 후지이 미치히토)은 스무 살에 난치병을 선고받은 마츠리(고마츠 나나 분)가 삶의 의지를 잃은 카즈토(사카구치 켄타로 분)를 만나 눈부신 사계절을 장식하는 사랑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80만부 판매고를
배우 이준혁이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로 관객 앞에 섰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새로운 얼굴을 꺼내 보인 그는 “ 배우 개인의 욕심보다 작품이 가고자 하는 방향, 목적성이 더 중요하다”며 작품에 임한 각오를 전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액션이다. 역대 청불 영화 흥행 TOP3를 기록한
“인종의 다양성, 사람들의 다양함 등 자라면서 피부로 느낀 가치들을 ‘엘리멘탈’을 통해 그려내고 싶었어요.”30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엘리멘탈’(감독 피터 손) 내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피터 손 감독과 이채현 애니메이터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엘리멘탈’은 불‧물‧공기‧흙 4원소가 살고 있는 ‘엘리멘트 시티’에서 재치 있고 불처럼 열정 넘치는 ‘앰버’가 유쾌하고 감성적이며 물 흐르듯 사는 ‘웨이드’를 만나 특별한 우정을 쌓으며 자신의 새로운 가능
스텔란티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푸조 브랜드의 성장을 위해 한국 시장을 주요 거점으로 삼는 등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스텔란티스 코리아는 24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푸조 브랜드 데이’를 열고 푸조의 방향성 및 핵심 가치를 공유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린다 잭슨 푸조 브랜드 최고경영책임자(CEO)와 마티아스 호산 푸조 디자인 디렉터가 참석해 직접 브랜드 전략을 소개했다.앞서 스텔란티스 코리아는 지난 23일 신차 ‘뉴 푸조 408(이하 뉴 408)’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뉴 408의 한국 시장 출시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선호의 스크린 데뷔작 ‘귀공자’가 관객과 만날 준비를 마쳤다. 박 감독은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결의 작품”이라며 새로운 재미를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22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귀공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박훈정 감독과 배우 김선호‧강태주‧김강우‧고아라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귀공자’는 필리핀 불법 경기장을 전전하는 복싱 선수 마르코(강태주 분) 앞에 정체불명의 남자 귀공자(김선호 분)를 비롯한
배우 정유미‧이선균 주연의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칸영화제 월드프리미어 상영회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일상적 소재를 미스터리한 이야기로 풀어내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제76회 칸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된 ‘잠’은 21일(현지시각) 오전 프랑스 칸 에스파스 미라마르(Espace Miramar) 극장에서 월드프리미어로 공식 상영됐다. 비평가주간은 프랑스 비평가협회가 주관하며 새로운 재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둔 섹션으로, 전 세계 작품들 중 감독의 첫 번째 또는 두 번째
“완전히 다른, 완전히 새로운 이야기를 위해 ‘범죄도시’ 세계관을 흔들어 보고자 했다.”9일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감독 이상용)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이상용 감독과 배우 마동석‧이준혁‧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해 작품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영화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 분)가 서울 광수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 분)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 분)를 잡기
대중문화 예술계를 이끈 별들의 축제 ‘백상예술대상’이 오늘(28일) 화려한 서막을 연다.제59회 백상예술대상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다. 올해도 변함없이 신동엽‧수지‧박보검이 사회자로 나서는 가운데, 지난 1년간 TV·영화·연극 분야에서 활약한 대중문화 예술계 종사자들이 총출동해 축제를 즐기고 서로를 격려한다. 지난해에 이어 관객도 함께 한다.TV 부문에서는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콘텐츠 시장의 중심을 이끈 주역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먼저 삼남매의 행복소생기를 현실적으로 그려내 많은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으로 칸 국제영화제 초청을 받은 배우 송중기가 설레는 마음과 함께 “치열하게 만들었다”며 작품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내비쳤다.영화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 분)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 분)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다. 김창훈 감독의 장편 입봉작으로,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돼 주목받고 있다. 특히 ‘화란’에 노개런티로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몸값’이 K-드라마의 새 역사를 썼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서 국내 OTT 콘텐츠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몸값’은 19일(현지시각) 프랑스 칸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열린 제6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각본상(Best Screenplay)’을 수상했다. 한국 드라마 최초이자, 국내 OTT 오리지널 시리즈로는 처음이다.연출을 맡은 전우성 감독은 수상을 위해 단상에 올라 “‘몸값’이 매우 독특한 콘셉트를 지닌 작품인데 이를 알아봐 주시고 초청해 주셔서
김지운 감독의 신작 ‘거미집’과 김창훈 감독의 장편 영화 데뷔작 ‘화란’이 칸 영화제로 향한다. 각 작품의 주연으로 활약한 배우 송강호는 무려 8번째 칸의 초청을 받았고, 송중기는 데뷔 후 처음으로 칸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칸 국제영화제 집행위원회는 13일(현지시각) 오는 5월 16일 개막하는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로는 ‘거미집’이 비경쟁 부문에, ‘화란’이 ‘주목할 만한 시선’에 초청됐다. ‘거미집’은 김지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송강호가 주연을 맡은 작품이다. 이로써
영화 ‘킬링 로맨스’(감독 이원석)를 통해 파격 변신을 선보인 배우 이선균은 “이왕 하는 거 확실하게 했다”며 웃었다. 틀에 갇히지 않아 오히려 더 즐거웠다는 그는 “관객들이 어떻게 봐줄지 나도 궁금하다”며 기대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오는 14일 개봉하는 ‘킬링 로맨스’는 섬나라 재벌 조나단(이선균 분)과 운명적 사랑에 빠져 돌연 은퇴를 선언한 톱스타 여래(이하늬 분)가 팬클럽 3기 출신 사수생 범우(공명 분)를 만나 기상천외한 컴백 작전을 모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영화 ‘남자사용설명서’를 통해
한때 토종 커피프랜차이즈의 대표주자로서 스타벅스의 대항마로 여겨지기까지 했던 카페베네가 지난해에도 아쉬운 실적을 면치 못했다. BI 변경을 비롯한 다양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재기의 발걸음이 더디기만 한 모습이다.◇ 한때 잘나갔던 카페베네… 10년 연속 매출 감소지난달 말 공시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카페베네는 지난해 162억원의 매출액과 12억원의 영업손실, 21억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다시 추락한 실적이다. 카페베네는 2012년 2,207억원으로 정점을 찍은 연간 매출액이 △2013년 1,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로 글로벌 시청자를 사로잡은 디즈니+가 더 다양한 한국 콘텐츠로 열기를 이어간다. 최고 제작진과 배우들의 만남을 앞세워 완성도 높은 작품의 탄생을 예고, 기대를 모은다. 먼저 버라이어티한 직장생활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피스 드라마 ‘레이스’가 오는 5월 10일 시청자를 찾는다. 드라마 ‘하이에나’ 김루리 작가와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 ‘20세기 소년소녀’ 이동윤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배우 이연희‧홍종현‧문소리‧정윤호가 출연해
국민의힘의 새 원내사령탑에 TK(대구‧경북) 출신 3선 윤재옥 의원이 당선됐다. 당초 수도권 공략을 위한 ‘지역 안배론’을 내세운 김학용 의원의 우세가 점쳐진 것과는 다른 결과다. 이를 두고 정치권에서는 야당과 협상에서 끌려가지 않고, 정부의 정책을 뒷받침해야 한다는 당의 기대감이 투영된 것이란 평가가 나온다.7일 국민의힘은 의원총회를 열고 신임 원내대표에 윤 의원을 낙점했다. 윤 의원은 총 109명 중 65표를 얻어 44표를 얻은 김 의원을 제쳤다. 윤 의원은 이날 당선 인사를 통해 “중차대한 시기에 원내대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뒤를 이을 새 원내대표에 TK(대구‧경북) 출신 3선 윤재옥 의원이 당선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캠프 시절 상황실장을 역임한 윤 의원은 “상황실장의 자세로 원내대표를 수행하겠다”고 다짐했다. 국민의힘은 7일 새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를 열고 윤 의원을 신임 원내대표로 결정했다. 투표에 참여한 의원 총 109명 중 65명이 윤 의원의 손을 들어줬다. ‘수도권 원내대표론’을 앞세웠던 김학용 의원은 44표를 받았다. 이날 결과로 국민의힘의 투톱은 모두 ‘영남권’ 인사들로 꾸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