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업계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충북 지역 수재민들을 돕는데 적극 나서고 있다.SPC그룹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충청북도 지역에 긴급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SPC그룹은 연일 지속된 폭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SPC삼립 빵과 생수 각 1만개씩 총 2만개를 전달하기로 했다. 우선적으로 경기도 이천·용인·여주 등과 충청북도 충주·제천·음성 등에 빵과 생수 각 3,000개씩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전달했다.구호물품은 이번 수해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과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
편의점 업계가 폭우로 큰 피해가 발생한 부산 등 영남 지역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편의점 GS25를 운영하는 GS리테일은 전국재해구호협회로부터 긴급 요청을 받고 부산시 동래구 소재 협성 휴포레 아파트 주민에게 지리산맑은샘물 생수(500ml) 1,000여개를 지난 27일 긴급 지원했다.1,000세대 이상이 거주 중인 협성 휴포레 아파트는 갑작스럽게 내린 큰비로 전기 공급이 원활치 않아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없는 등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GS리테일은 추가 침수 피해를 대비해 24시간 지원 요청이 가능한 핫
GS그룹의 유통 계열사 두 곳이 미래 동반성장을 위해 함께 할 푸드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공동 대응에 나선다.27일 GS리테일은 그룹 계열사인 GS홈쇼핑과 함께 푸드 제조 스타트업을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넥스트 푸디콘(푸드계의 유니콘을 찾아서)’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넥스트 푸디콘’은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과 1인 가구, 맞벌이 부부 증가 등으로 큰 변화를 맞이한 식품 분야에서 유망한 아이디어를 가진 스타트업이 함께 신상품을 개발하는 프로젝트다.현대인의 새로운 라이프스타
한국전쟁(6.25) 70주년을 맞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의미 있는 행사가 열려 눈길을 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25일 당일 오전 10시부터 국립서울현충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사전 기획한 군모닝 주먹밥, 태극기 배지, 70주년 에코백 등 총 3종의 기념품을 선착순 625명에게 제공한다. 국립서울현충원 정문 앞과 동작역 4, 9호선 환승통로에서 진행된다.이번 행사는 국립서울현충원과 함께 4월부터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한국전쟁 70주년 그날을 기억하는 행사로 사전 준비를 진행했다. 군모닝 주먹
1~2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편리하게 먹을 수 있는 소포장 과일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GS리테일이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과일 상품 22종의 매출을 분석한 결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가공을 거쳐 포장된 조각 수박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56% 늘었다. 또 세척 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체리, 블루베리, 데라웨어 포도 등의 매출 구성비도 같은 기간 7%에서 22%로 확대됐다.이 같은 현상은 ‘편리미엄’을 추구하는 1~2인 가족들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손으로 집어 먹기 편한
편의점 업계에서 드론 배송 시대가 열리고 있다. GS25가 국내 업계 최초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열고 미래형 시스템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8일 GS리테일과 GS칼텍스는 제주도 GS칼텍스 무수천주유소에서 드론 배송 시연 행사를 가졌다. 양사는 고객이 ‘나만의냉장고’ 앱(GS25의 모바일앱)을 통해 주문한 상품을 인근의 GS칼텍스 주유소에서 드론에 적재하고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시연을 가졌다.이 드론은 제주도 산간 지역의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서 100명의 학생을 위해 주문한 아이돌샌드위치 등 오후 간식을
편의점 1위 자리를 꿰찬 GS리테일이 올해 또 한 번의 퀀텀점프가 기대된다. 캐시카우인 편의점을 포함한 주요 사업들이 14조3,000억원의 예산이 투입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처에 포함되면서 연매출 10조 달성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3대 사업’ 모두 지원금 사용 가능 업종에지난 11일부터 카드사 홈페이지를 통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이 시작된 가운데 유통가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대기업이 운영하는 채널 중 편의점이 유일하다시피 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되면서 특수가 기대되고 있다. 반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이 1분기 고전을 면치 못했다. 시장의 전망치를 크게 하회하는 실적을 내서다. 경쟁사이자 GS25 운영사인 GS리테일이 1분기 호실적을 거둔 것과 비교된다. ◇ 코로나19 여파에 영업이익 급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BGF리테일의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9.7% 감소한 185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같은 기간 매출은 3.2% 증가한 1조3,931억원을 기록했지만 수익성은 좋지 못했다. 순이익은 120억원으로 전년 동기 보다 42.9% 줄었다.이는
가까운 편의점에서 골프 용품을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있다.11일 GS리테일은 국내 대표 골프 브랜드 볼빅(Volvik)과 전략적 업무 협약을 맺고, 편의점 GS25에 볼빅 주골프 용품을 이달 21일까지 선보인다고 밝혔다. GS25가 이번에 단독으로 선보이는 볼빅 상품은 △프리미엄 VIVID 컬러 골프공 2종 △골프 장갑 △리그넘 티 등 골프용품 4종을 포함한 총 6종이다. 해당 상품은 골프 용품 전용 매대로 구성된다.GS25는 올해 골프 용품 전용 매대를 전국 매장에 본격 전개하는 것을 시작으
신종 코로아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글로벌 경제 위기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편의점이 수출 역군으로 떠오르며 국가 경제를 지탱하고 있다.편의점 상품이 연간 30억원 규모의 해외 수출로 이어지며 수출 품목도 다변화하고 있다. GS리테일의 수출 실적이 2017년 2억원, 2018년 11억원에 이어 지난해 30억원을 기록했다. 첫 수출에 나선지 2년 만에 15배 성장했다.올해 1분기에는 코로나19 여파에도 14억원 어치의 수출품이 선적을 마쳤다. 벌써 전년 실적의 절반에 육박한 상태다. GS리테일은 올
BC카드가 케이뱅크 최대주주에 올라설 채비에 나섰다. 모회사인 KT가 대주주 적격성 심사 문턱에 막혀 시름에 빠진 가운데, 대신 구원투수로 등판키로 한 것이다. BC카드가 대주주에 오르면 케이뱅크의 자본확충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 KT 지분 취득+유상증자 참여… 최대주주 올라선다 여신금융협회 공시에 따르면 BC카드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KT가 보유한 케이뱅크 주식 10%(2,231만 주)를 363억원에 취득하기로 의결했다. BC카드는 취득 목적에 대해 “사업 시너지 강화 차원”이라고 밝혔다. 취득 예정 일
유통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충성고객 잡기에 나서고 있다. 멤버십 서비스를 강화해 충성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모습이다.이마트는 전용 멤버십인 ‘트레이더스 클럽’과 ‘피코크 클럽’을 도입했다. 트레이더스 클럽과 피코크 클럽은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료 멤버십이다. 트레이더스는 ‘트레이더스 클럽’을 선보이고 S-point(신세계포인트)와 제휴 삼성카드를 중심으로 한 기존 할인행사보다 고객 혜택을 더욱 확대한다.대표 혜택은 매주 바뀌는 ‘클럽 전용 할
광동제약이 자사 장수상품인 마시는 비타민C 음료 ‘비타500’ 광고 모델에 최근 인기 캐릭터로 급부상한 EBS 연습생 펭수를 발탁했다. 최근 유통업계에서는 펭수를 광고모델로 선정하면서 매출 증대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는 가운데, 비타500도 판매량을 끌어올릴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출시 20년 맞은 비타500, 광동제약 효자상품 되다비타500은 지난 2001년 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출시 첫 해부터 2,623만병이 판매되면서 5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달성, 광동제약의 효자상품으로 등극했다. 당시 광동제
수산물 소비 감소로 어려움에 빠진 어민들을 돕기 위해 유통업계가 팔을 걷어 부쳤다.한국해양수산개발원 수산업관측센터에 따르면 대중 어류인 갈치의 1월 수출량은 397톤으로 전월보다 27% 감소했다. 1월 굴 수출량은 전월 대비 8.5%, 전년 동기 대비 11.8% 감소한 644톤을 기록했다. 이는 평년보다도 약 9% 적은 수준이다.마찬가지로 인기 수산물 중 하나인 전복은 코로나19로 인한 소비 위축 속에 전월 대비 약 6% 하락한 가격에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5년 내 가장 낮은 가격이다.이에 GS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언택트 소비가 대세로 자리 잡고 있는 가운데 자주 쓰는 화장품도 배달로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는 길이 열리고 있다. 뷰티 제품의 주요 판매처인 H&B스토어(드럭스토어)에서 배송 서비스가 속속 도입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H&B스토어 랄라블라는 지난 13일부터 요기요와 손잡고 배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동사의 GS25가 전국 점포로 배달 서비스를 확대한 성공 사례에 힘입어 랄라블라도 시범적으로 서비스를 도입했다. △신촌 △홍대 △잠실 △신림 △구로디지털 서울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소비 심리 위축으로 영업에 지장을 받고 있는 가맹점들을 돕기 위해 가맹 본사가 팔을 걷어 부치고 있다.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경영주를 위해 안전 확보 및 점포 운영을 위한 특별 지원 예산을 긴급 편성했다. 점포 휴점으로 발생한 기본적인 손실 지원 뿐 아니라, 코로나 확진자 방문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매출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휴점 점포에 대한 긴급 판촉 예산을 편성해 긴급 지원한다.당일 판매하지 못한 도시락,
편의점 GS25가 출점 30주년을 맞아 다각적인 방식으로 고객들에게 ‘진심’을 전하고 있다. 올해 핵심 메시지로 ‘진심(眞心)’을 선정하고 30년간 프로모션과 고객참여형 이벤트, 사회공헌 활동, 상호존중 캠페인 등을 이어가고 있다.우선 과거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던 추억의 레전드 상품을 최신 고객 취향을 반영해 새로운 모습으로 재탄생시켰다. 30주년 기념 상품으로 재출시하는 상품은 ‘혜자스럽다’라는 신조어를 만든 ‘제육볶음도시락’이다. 또 빅 사이즈 닭다리로 SNS에서 인기를 끌며 3주 만에 100만개 판매
EBS 연습생 캐릭터 펭수가 연초 유통가 대목인 발렌타인데이 마케팅 전면에 등장하며 어김없는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GS25는 올해 밸런타인데이를 맞이해 화제 캐릭터들과 제휴를 맺었다. ‘펭수’ 외에도 ‘총몇명’, ‘박토벤’ 등 편의점 밸런타인데이 상품을 내놓았다. GS25의 밸런타인데이 협업 상품은 △발렌타인펭수세트 3종 △발렌타인총몇명세트 2종 △발렌타인메들리세트 2종 등이다.발렌타인펭수세트에는 귀여운 펭수의 이미지가 디자인됐고 다양한 초콜릿, 스낵 상품과 함께 펭수 스티커, 펭수 미니 등신대, 펭수 노트 등
올해 3,000개의 편의점 점포가 자유계약(FA) 시장에 나오게 되면서 가맹점주들의 마음의 잡기 위해 편의점 본사가 앞다퉈 상생안을 내놓고 있다.5일 업계에 따르면 GS25는 올해 1,500억원 규모의 상생지원제도를 마련했다. 지난해 지원한 1,300억원에서 200억원을 추가 편성했다.제도의 주요 내용은 △차별화 먹거리(치킨25, 카페25) 우수 운영 가맹점 특별 지원 △재계약(기준 충족 시) 가맹점 담보 설정 금액 인하 △GS25 전용앱(나만의 냉장고) 활용 우수 점포 지원 △경제재난지역(매출부진지역) 판촉
전 세계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피해가 확산되는 걸 방지하고자 국내 유통사들이 발원지인 중국 후베이성 우한 교민에 도움의 손길을 건내고 있다.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우한에 체류 중인 우리 국민 693명이 고국으로 전세기로 돌아오는 일정에 맞춰 격리시설에서 사용할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임시로 마련된 장소에서 기본적인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생필품으로 구성된 긴급구호물품을 보낸다.긴급구호물품은 생수, 개인컵, 위생용품 등 기본적인 생필품으로 구성했다. 롯데그룹은 총 800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