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당일인 16일 일부 대형마트들이 정기휴업을 실시한다. <뉴시스>

[시사위크=최민석 기자] 민족의 명절 설날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가정마다 설 장보기로 분주한 가운데, 대형마트의 휴무일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마트에 따르면 이마트는 설날 전날인 15일 휴업하는 점포가 없다. 설날 당일인 16일 금요일에는 서울 이수점과 인천점, 인천공항점 등이 휴업한다. 경기권에서는 광명점과, 덕이점, 동탄점 등이 문을 열지 않는다. 충청 지역에서는 아산점과, 천안서북점, 천안점 등이 휴업에 들어가며, 경상권에서는 구미점, 김천점, 마산점, 창원점 등이 쉰다. (이마트 휴무일 안내 http://store.emart.com/main/holiday.do)

롯데마트는 수도권에서는 상록, 선부, 안산, 의정부점 등이 16일 정기휴무에 들어간다. 호남권에서는 남악, 아산, 제천점 등이 설날 당일 문을 열지 않는다. 영남권에서는 마산, 삼계, 시티세븐점 등이 설날 당일을 휴무일로 정했다. (롯데마트 휴무일 안내 http://company.lottemart.com/bc/branch/holiday.do)

홈플러스도 15일 쉬는 매장 없이, 일부 매장이 설날 당일인 16일 휴업에 들어간다. 인하점과 인천숭의, 화성향남, 화성동탄 점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오산, 남양주진접, 김포점 등은 설날 연휴가 시작되기 직전인 14일날 쉰다. (홈플러스 휴무일 안내 http://corporate.homeplus.co.kr/STORE/HyperMarket.aspx)

대형마트 휴무일은 해당 점포별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방문 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이 필요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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