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전체 229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이영종 ‘평양 주석궁에선’] ‘천리마’로 부족했나… 허리 휘는 북한 주민
[시사위크] 북한 관영매체들은 요즘 평양의 뉴타운 선전에 바쁘다. ‘여명거리’로 이름 붙여진 이곳을 두고 “세상에 내놓고 자랑할 만한 현대 건축 거리의 본보기”라고 찬양한다. 지난 5월11일자 노동신문은 “상상했던 것보다 더 희한하고 멋있는 만복의 별
시사위크   2017-05-19
[김준범 ‘오늘과 내일’] 문재인 정부의 적폐청산과 국민통합
[시사위크] 문재인 대통령의 첫 출발은 신선했다. 향후 국정수행에 대한 기대치도 83.8%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전대미문의 국정공백이라는 긴 터널을 빠져나온 국민들이 하루빨리 정상적인 국정 회복을 바라는 목마름 때문일 것이다. 후보시절 문재인 대통
시사위크   2017-05-18
[유승찬 ‘숏컷’] 문재인 정부, 개혁 위한 협치시대 열어야
[시사위크] 문재인 대통령의 행보가 경쾌하다. 기대했던 것보다 좋다. 청와대 계단 앞의 ‘훈남 미장센’은 권위주의 정권에 대한 가장 인상적인 패러디로 읽힌다. 셔츠 차림의 참모들과 커피를 들고 산책하고 토론하는 모습은 열린 정부의 상징이다.인천공항을
시사위크   2017-05-16
[하도겸의 문예노트] 현대미술에 노크하는 보리줄기예술작가 이수진
지난 25년을 꼬박 보리줄기를 다루며 산 아티스트가 있다. 수많은 오브제 가운데 왜 보리일까? 오로지 한 길만을 운명처럼 살아온 이수진 작가의 삶은 ‘보릿고개’처럼 역경의 연속이었나? 어른이 된 이후 평생을 맥간아트(보리줄기예술)에만 애썼던 지난 세월
시사위크   2017-05-15
[하도겸의 문예노트] 대마도 토노쿠비 유적에서 환경을 배운다
1971년 히타카츠 소학교 학생 김광화군은 뒷동산에 올라가 뛰다가 땅이 조금 꺼지면서 발이 빠진다. 발을 빼고 구멍을 보니 푸른색의 뾰족한 것이 있어 꺼내들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친구들에게 자랑을 했나보다. 광형동모 또는 광형투겁창이라고 창끝의 뾰족
시사위크   2017-04-25
[하도겸의 문예노트] 부산에서 배로 한시간만에 가는 대마도
드디어 세 번째 대마도 기행에 나섰다. 몇 달전부터 준비를 하려고 ‘부산’스럽게 설쳤다. 하지만 실제로는 글도 2개밖에 못쓰고 나선 기행이 되어 버렸다. 스스로 준비가 부족했으니, 큰 기대 자체가 욕심이니 할 수 없었다. 그렇게 바쁜 일정 가운데 작은
시사위크   2017-04-24
[김준범 ‘오늘과 내일’] “북한이 우리의 주적(主敵)입니까?”
[시사위크] 지난 13일에 이은 두 번째 대선후보 TV 토론에서 해묵은 ‘주적(主敵)’ 논란이 또 불거졌다.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가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북한이 우리의 주적이냐?”고 따지듯이 물었다. 유승민 후보는 이 질문을
시사위크   2017-04-21
[하도겸의 문예노트] 이 시대의 불모(佛母)는 누구?
불모(佛母)는 원래 제불(諸佛)을 낳는 어머니라는 뜻이다. 현교에서는 반야(般若 prajna, 지혜) 또는 반야바라밀이 일체 제불을 낳는 모체가 된다. 이를 불모라 하며 인격화해서 반야보살이라 한다. 한편, 밀교에서는 진언다라니(眞言陀羅尼)를 밝음을
시사위크   2017-04-21
[이영종 ‘평양 주석궁에선’] 트럼프 선택한 김정은의 후회
[시사위크] 인생은 ‘선택’이란 요소로 이어지는 일련의 여정이라고 말하지만, 막상 선택의 고비마다에는 갈등과 고민이 적지 않다. 커피 한잔을 시켜먹더라도 아메리카노냐 카페라떼냐를 놓고 고민해야 한다. 지금 같은 계절에는 뜨거운 커피가 좋을지 아이스아메
시사위크   2017-04-19
[하도겸의 문예노트]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싶다면!
우리말에 ‘띄엄띄엄’이라는 말이 있다. 사전적으로는 붙어 있거나 가까이 있지 않고 조금 떨어지면서 거듭되는 간격이 짧지 않고 긴 모양을 가리킨다. 우리 주변에 띄엄띄엄 이어지지 않고 단절되어 벌어진 간격이 있는 것에는 어떤 것이 있을까? 공간, 시간,
시사위크   2017-04-09
박근혜 구속영장 청구 방침은 ‘사필귀정’
[시사위크=이형운 발행인] 뇌물수수·직권남용 등 13가지 혐의를 받고 있는 박근혜 전 대통령에게 검찰이 구속영장을 청구하기로 결정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는 최순실 국정농단으로부터 출발한 이번 사태의 ‘화룡점정’인 셈이다.검찰의 구
이형운 발행인   2017-03-27
[하도겸의 문예노트] 봄날, 하프와 피아노 협연이 펼칠 소리의 마술
오늘날 우리가 콘서트에서 보는 콘서트 그랜드 하프의 역사는 얼마 안 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하프의 전신이라 할 수 있는 ‘리라(lyre)’의 역사는 그리스로마 신화에서 시작된다. ‘음악의 신’ 아폴론이 함께했던 악기가 바로 하프이며, 아내를 구하기 위
시사위크   2017-03-26
[김준범 ‘오늘과 내일’] 대선후보 TV토론 관전평
[시사위크] 대선일이 50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각 당 후보 간 TV토론이 본격 시작됐다. 3월 18일 국민의당을 시작으로 19일엔 더불어민주당이, 주말엔 바른정당과 자유한국당 등이 잇달아 TV토론 대열에 참가할 예정이다. 바야흐로 대통령 출사표를 던진
시사위크   2017-03-23
[하도겸의 문예노트] 안중근 의사를 만나러 대한민국역사박물관으로 가자!
안중근 의사는 고려 말 대유학자 안향의 후예로 1879년 9월 2일 황해도 해주에서 3남 1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안 의사는 1884년 박영효 등에 의해 도일 유학생으로 선발되었지만, 갑신정변의 실패로 뜻을 이루지 못했다. 1897년 천주교에 입교
시사위크   2017-03-22
[유승찬 ‘숏컷’] 개헌보다 개혁이 먼저다
[시사위크] 박근혜 전 대통령이 검찰에 출석했다. 헌재의 파면선고로 더 이상 불소추특권을 행사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검찰수사도 특검수사도 피해갔지만 이제 더 이상 피할 곳이 없어졌다.반성이나 사죄는 없었다. 헌재 결정에 대한 승복 메시지도 없었다. 여
시사위크   2017-03-22
[이영종 ‘평양 주석궁에선’] 북한 권력 최상층부의 심상찮은 암투
[시사위크] 김정은 권력 최상층부에서의 파워게임이 심상치 않은 양상을 드러내고 있다. 북한 체제를 이끌어가는 노동당의 핵심부서인 조직지도부와 공안통치 기구인 국가보위성이 새해 백두부터 정면충돌하고, 군부 핵심인 총정치국까지 가세하면서 물고 물리는 권력
시사위크   2017-03-21
[하도겸의 문예노트] 대마도에서 비운의 덕혜공주를 만나다
2016년 일본으로 끌려간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녀, 덕혜옹주(The Last Princess)가 손예진의 뛰어난 연기로 얼마 전 우리에게 돌아왔다. 2009년 작가 권비영의 소설을 원작으로 각본화한 영화 속의 조선의 마지막 덕혜옹주(1912년 5월 2
시사위크   2017-03-20
[하도겸의 문예노트] 우리에게 대마도란?
우리나라도 본격적인 다문화시대에 접어들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의 귀화가 늘어나면서 우리에게는 생소한 ‘새로 생긴 가문’들이 또다른 ‘코리안 드림’을 꾸고 있다. 법원으로부터 창성창본(創姓創本·성과 본을 새로 짓는 것) 허가까지 마친 그들의 얼굴
시사위크   2017-03-16
박근혜-이재용의 ‘권력사유화’는 역사의 불행
[시사위크=이형운 발행인] 박영수 특검이 6일 발표한 수사결과에 따르면, 박근혜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간의 물밑거래는 충격 그 자체다. ‘국가권력’과 ‘기업권력’이 합심하면 상상을 초월하는 ‘새로운 권력’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줬다
이형운 발행인   2017-03-07
[탄핵심판 결정 임박] 대한민국 운명 이번주 결판난다
[시사위크=이형운 발행인] 대한민국의 운명이 이번 주에 결정될 전망이다.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 결과가 9일이나 10일에 나올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지난해 12월9일 국회에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뒤부터 헌재는 발 빠르게 심리를 진행해 왔다. 헌재의
이형운 발행인   2017-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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