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한석준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뉴시스/한석준 인스타그램>

[시사위크=홍숙희 기자] 아나운서 한석준이 혼인신고를 한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11일 한석준은 자신의 SNS에 “생일 기념으로 혼인신고. 둘이 같이 오고 싶어서 시간 맞추다가 이렇게나 늦어졌다. #종로구청”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혼인신고’라고 적혀있는 서류를 인증샷으로 남겨 이목을 사로잡는다.

앞서 지난 4월 한석준은 12세 연하 사진작가와 1년여 간의 교제 끝에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어 지난달 자신의 SNS를 통해 “늦가을 초겨울이면 아이가 태어난다”며 “내 아이가 너무너무 보고싶다. 어서 빨리 그 날이 오면 좋겠다”고 늦은 나이에 아이를 얻은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공채 29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지난 2015년 프리 선언을 했으며, 현재 SM C&C에 소속돼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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