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이수민 기자] ‘대세 훈남’으로 등극한 정해인의 학창시절 모습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지금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풍기는 정해인의 그 시절 모습이 흥미롭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화제를 낳고 있는 사진 속 정해인의 학창시절 모습은 영락없는 장난꾸러기다. 특히 한껏 멋부린 개성만점 헤어스타일과 빨간색 안경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비록 지금의 분위기와는 사뭇 다르지만, 정해인의 학창시절 모습에서도 특유의 부드러운 눈웃음과 미소를 고스란히 확인할 수 있다.

1988년생인 정해인은 서울에서 태어나 영등포고등학교를 졸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정해인의 졸업사진은 영등포고등학교 시절로 보인다. 또 다른 훈남배우 정일우가 그의 고등학교 1년 선배다.

한편, 정해인은 최근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통해 여심을 저격하며 뜨거운 인기를 구가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