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사랑 / 레오인터내셔널 제공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사랑 / 레오인터내셔널 제공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김사랑이 4년간의 안방극장 공백기를 깨고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진다. 오는 5월 방송 예정인 tvN ‘어비스’를 통해서다.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를 그린 작품이다. 

극중 김사랑은 비주얼‧지능‧성격까지 완벽한 미녀 검사 역을 맡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 김사랑은 박보영과 같은 캐릭터를 통해 각기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지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아내고 있다.

무엇보다 4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사랑하는 은동아’ 이후 오랜만에 안방극장에 모습을 드러내는 김사랑. 이번 작품에서 김사랑은 살인 사건의 핵심 키로 활약할 것으로 예고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tvN ‘어비스’ 제작진은 “매 작품마다 독보적인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김사랑이 최적의 캐스팅이라고 생각했다”며 “대체 불가한 김사랑표 연기로 드라마‘ 어비스’에 생명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니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또한 “박보영에서 김사랑까지 캐스팅이 마무리된 만큼 시청자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어비스’를 통해 김사랑이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또한 박보영과의 2인 1역 케미는 어떨지 벌써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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