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승헌 / 뉴시스
킹콩 by 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송승헌 / 뉴시스

[시사위크=이민지 기자] 배우 송승헌이 새로운 둥지를 마련했다.

12일 킹콩 by 스타쉽은 공식 입장을 통해 “송승헌과 킹콩 by 스타쉽이 한 식구가 됐다”며 “킹콩 by 스타쉽과 송승헌이 동행하며 펼칠 시너지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킹콩 by 스타쉽은 “송승헌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스타다. 그가 다양한 장르와 작품, 캐릭터로 대중들과 호흡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1995년 의류 브랜드 모델로 데뷔한 송승헌은 MBC ‘에덴의 동쪽’(2008~2009) MBC ‘마이 프린세스’(2011) MBC ‘남자 사랑할 때’(2013) SBS ‘사임당 빛의 일기’(2017) OCN ‘블랙’(2017) 과 영화 ‘인간중독’ ‘미쓰 와이프’ ‘제3의 사랑’ ‘대장 김창수’ 등에서 활약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다.

송승헌은 지난해 11월 종영한 OCN ‘플레이어’를 통해 시청자들과의 만남을 가진 바 있다.

한편 현재 킹콩 by 스타쉽에는 배우 김범, 김지원, 임수정, 이광수, 이동욱, 유연석, 조윤희, 박희순 등 다수 대세 배우들이 소속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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