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19일, 손진양 곤지암리조트점 사장(사진 가운데)이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BBQ
사진은 19일, 손진양 곤지암리조트점 사장(사진 가운데)이 치킨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 BBQ

[시사위크=이미르 기자] 제너시스BBQ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연합 치킨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제너시스BBQ그룹의 대표적인 CSR 활동의 하나인 치킨릴레이는 BBQ 패밀리(가맹점, 이하 패밀리)에서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 형식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활동이다. 매장 인근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에 치킨을 조리해 나누어 주고 본사에서는 신선육 등 원부재료를 지원하는 대표적인 CSR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진행된 ‘지역 연합 치킨릴레이’ 행사는 지역별로 총 네 차례에 걸쳐 진행됐다. 12일에는 동대문스타점과 전농점이 동문장애인 복지관을, 16일에는 인천간석점과 인천간석역점에서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를 대상으로 치킨릴레이를 진행했다.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연합 치킨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 BBQ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지역 연합 치킨릴레이’ 행사를 진행했다. / BBQ

뒤이어 19일에는 곤지암점·곤지암리조트점에서 ‘곤지암 향림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치킨을 전달 했고, 장애인의 날인 20일에는 독산행복점·독산시흥본점·금천시흥스타점 패밀리들이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에 방문해 따듯한 정을 나누는 치킨릴레이를 이어갔다.

BBQ 동대문스타점 곽동철 사장은 “우리 패밀리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를 통해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인근 지역주민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어 그 의미가 컸다”며 “앞으로도 본사는 물론 더 많은 패밀리들과 함께 치킨릴레이 등 다양한 사회봉사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BBQ는 지난 8일 강원도 산불 피해 지역의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을 돕고자 전국 BBQ 패밀리들이 자발적으로 ‘치킨 1,000인분’을 직접 조리해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현지 산불피해 복구 및 이재민 위로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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