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위크=송가영 기자 게임빌이 글로벌 농구 게임 ‘NBA NOW’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 양대마켓에 글로벌 출시했다.
NBA NOW는 NBA측과 NBA 전체 팀의 유니폼과 코트를 포함해 공식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는 파트너십을 맺어 출시됐다.
실제 NBA 리그 진행과 연동돼 선수의 현재 데이터가 실시간으로 업데이트 된다. 시즌이 진행되는 도중에도 선수의 활약도에 따라 게임 속 선수의 능력치가 변화하는 등 디테일한 요소들을 반영했다.
또한 세로형 원터치 플레이 방식을 구현했고 간단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적용해 간편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게임빌 관계자는 “미국 최대 메이저 스포츠 단체인 NBA의 정식 라이선스를 바탕으로 영어, 한국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를 포함해 10개 언어로 서비스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반향을 일으켜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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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영 기자
songgy0116@sisawee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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